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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 발암원인

암. 조심은 유용하지만  불안과 걱정은 유해하다

발암원인
- 나이 (복사 오류) : 설계 오류, 운이 없어서
- IARC공인 :  3대 발암물질 ,  변이원
- 식사와 운동 : 천연식품, 전통 식품
- 직업 : 화학물, 먼지, 야근
- 조사 : 방사선, UV, 전자파
- 감염 : 바이러스도 발암의 원인
- 감염 : 조개와 홍합의 감염성 암
- 호르몬 : 성장호르몬
- 유전
- 물리적 손상

우리의 사망원인 1위가 바로 암이다. 요즘은 세상이 온통 발암물질로 가득 채워진 것처럼 보인다. 물, 공기, 흙, 식품이 모두 그렇다. 심지어 의약품도 예외가 아니라고 한다. 모두가 당장 암에 걸려 신음하게 될 것처럼 겁에 질려 있다. 건강하게 키워야 할 아이들의 장래도 걱정스럽다. 그런데 실제로 우리의 평균수명은 80세를 넘어서고 있다. 도무지 앞뒤가 맞지 않는 상황이다.

암이라는 병은 생명의 본질적 부분과 불가분 연결되어 있다고 본다. 때문에 인류가 암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는 것은 기대할 수 없다. 예를 들면 발암유전자(옹코진·oncogene)만 해도 암이라는 병을 일으키기만 하는 골칫거리 유전자가 아니다. 암유전자라 불리는 대부분이 생명체의 초기 발생 과정이나 세포 활동의 가장 기초적인 과정에서 불가결한 역할을 맡고 있다. 예를 들면 세포 내 생리물질 사이에서 정보를 전하는 시그널 전달물질은 대부분 옹코진 혹은 그 산물이다. 그러므로 이를테면 암유전자를 전부 박멸해서 암유전자로부터 자유로운 생물을 만든다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하다. 그렇게 하려면 생명체 자체가 죽기(계속 생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인간뿐만 아니라 생물 전반)는 살아 있는 한, 암유전자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산다는 것 자체가 암유전자 덕분이기도 하다. 달리 표현하면, 우리는 암유전자와 공존해온 덕분에 살고 있다. 앞으로도 암유전자와 공존해야 한다. 물론 암유전자가 곧 암이라는 것은 아니다. 암유전자와 공존하면서 암을 제어하는 것이 가능하리라 기대하며, 그런 방향으로 연구하고 있다

발암물질이 원인이라면 이미 암은 정복되었을 것이다


발암물질에 대한 국제적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1970년대부터였다. 1965년 국제보건기구(WHO)에 의해 설립된 국제암연구소(IARC)가 전 세계의 역학조사 자료를 근거로 발암물질을 `인체발암 확인물질'(1군), `인체발암 추정물질'(2A군), `인체발암 가능물질'(2B군) 등으로 구분해서 발표하기 시작했다.

IARC가 지금까지 인체에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확인해서 `1군'으로 분류한 물질은 석면, 섬유형 탈크, 일부 다이옥신, 포름알데하이드 등 70여 종에 이른다. 알코올 음료, 담배, 중국식 젓갈, 검댕이, 목재 분진도 1군에 속한다. 흡연과 간접 흡연 등도 마찬가지다. 발암물질로 확인되었다고 모두 강한 독성을 나타내는 것은 절대 아니다. 술에 들어있는 에탄올은 1군 발암물질이지만 술을 마셨다고 모두 암에 걸리게 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그래서 인체에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뜻의 `1군'을 독성의 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는 `1급'으로 표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다사용 화학 원료물질 원료, 햇빛, 자외선, 방사선,  직 간접 흡연행위, , 중금속, 광물질, 먼지 석면 , 천연물 :  Aflatoxins, 젓갈,   Areca nut, Aristolochic acid, Betel quid , 바이러스, 감염, 고위험군 업종 작업자, 항암제, 약물:  

발암성 실험 : 인체실험은 불가능,  엉터리 보도로 대혼란 : 발암성 사과
학자의 실험하면 매우 정확하고 과학적일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과학의 발전은 엉터리 실험과 가정을 계속 수정해온 엉터리가 조금 덜 엉터리가 된 진화일 뿐이다.  인간의 발암성 실험은 기본적으로 불가능한 실험이다.  설치류등에 실험결과로 유추해보는 추정일 뿐이다. 항암제 개발이 어려운 이유중 하나는 인간이 억지로 발암성물질로 만든 암은 실제 발생하는 암과는 달라서 인위적 암에 효능이 있는 물질이 자연적으로 발생한 암에는 잘 적용이 안된다는 것이고 인간과 설치류의 구조가 달라서 설치류에 효과적인 약물이 인간에는 안맞는 경우가 더 많다고한다.  이것은 설치류의 발암물질이 인간의 발암물질이 아니라는 것이고 우리가 알고 있는 발암물질이 실제적 발암물질인지는 미지수라는 것이다. 즉 우리가 발암물질로 증명된 것은 많은 사용, 오남용으로 인과관계가 확인된 것이지 실제 위해성과는 거리가 있다는 것이다
  
발암성물질 : 확실하지 않다
현재까지 과학자들의 기나긴 그리고 온갖 노력을 다한 연구에도 불구하고, 담배가 폐암을 일으킨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바로 이거다 할 정도로 결정적인 인자가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암 유발 3대 발암물질은 "담배· · 자외선" 그렇게 많은 실험을 통해 공식 인정된 화학물질은 소수에 불과하고 이들은 식품에 첨가되는 물질이 아니다.  결국 암이 발암성물질로 생기는 경우는 별로 없다는 이야기 이기도 하다. 암세포는 매일 생긴다. 대부분 스스로 소멸되고 면역세포에 의해 제거된다. 명확한 발암물질이 있다면 명확한 발암기작을 알수 있을 것이다.  정확한 발암기작이 밝혀지면 대책이 나올 것이다.  

합성 발암물질 ? 천연식품에 발암물질이 더 많다
인간은 합성 화합물보다는 자연의 화합물에 수만배나 더 많이 노출된다. 독성학자들은 합성 화합물에서 찾아낸 비율 만큼 자연의 화합물에서 발암물질을 발견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정부 규제기관의 정의에 따르면, 자연의 화합물의 절반이 발암물질이다.  식품에 발암성 물질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델라니경구는 이미 폐기 되었다  분석기술이 발전하여 처음 발암성 물질이 발표되자 난리가 났다. 그리고 델라니경구가 입법화되었다. 그러다 너무나 많은 천연식품에 발암성 물질이 발견되었다. 그리고 델라니경구는 폐기되었다. 소위 건강론자는 아직 1960년대식 사고방식을 하고 있다.  천연물은 분석조차 잘 하지 않으며 발암성물질이 나와도 조용히 넘어가고 가공식품은 자주 분석이 이루어지는데 혹시라도 발암성 의심물질이 나오면 매스컴은 난리가 난다. 독성의 유무 보다 과연 유해수준으로 들어 있는지가 중요하다. 하지만 그 양이 실제 건강에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한 고찰은 전혀 없이 선정적인 보도만 있을 뿐이다

담배 만큼 확실히 검증된 발암물질은 없다.

2011년 WHO는 각국 정부가 사람들이 담배를 끊게 하고 간접흡연에 노출되지 않게 하는등의 적극적인 노력을 하지 않을 경우 흡연으로 인해 2030년 경에는 60만명의 비흡연자를 포함 연간 약 800만명 가량이 사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WHO는 흡연을 시작한 후 건강에 해로움이 나타나기 까지는 많은 기간이 필요한 바 흡연으로 인한 질병과 사망이 현재 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 2030년 경에는 약 800만명 가량이 연간 흡연으로 인해 사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안티 토바코 운동 박재갑 교수는 국민들 담배 중독시킨 뒤 세금 수입 올리는 국가는 '조직 폭력배'나 다름 없다고 까지 했다.  담배라는 독극물 때문에 국민이 일년에 5만명이나 사망. 식품에서 발암물질 한 개만 검출돼도 판매 중지를 시키는데 담배에는 62종의 발암물질을 포함해 독극물인 청산가스·비소도 들어가 있다. 국가가 이런 담배는 버젓이 팔게 놔두면서 식품에 멜라민이나 의약품에 석면이 섞여 있다고 난리를 치는 것은 코미디"라고 말했다.  흡연으로 인한 의료비용이 연간 2천억-3천억원에 달하며 조기 사망과 생산성 손실까지 포함하며 피해규모는 연간 1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그런데 국가 공식인정 발암성 물질은 6종 뿐이다

1. 나프틸아민,  2. 니켈, 3. 벤젠, 4. 비닐 크롤라이드, 5. 비소 , 6. 카드뮴.  
니켈, 비소,카드뮴은 담배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식물에 오염되었으므로 3가지 중금속을 제외하면 3종이 남는다. 나프틸아민 , 벤젠 , 비닐 크롤라이드. 그 많은 담배의 유해성 연구에도 불구하고 공식 인정받는 물질은 3종 뿐이다.  이 3종의 원료도 특별히 발암성이 강한 물질이 아니다.  단지 화학공업의 가장 기초 원료중 하나여서 다량으로 사용하다 보니 작업 종사자를 통해 그에 따른 부작용이 확실히 드러난  물질일 뿐이다. 담배의 특정 성분인 니코틴은 발암물질은 아니다. 독성과 약리작용으로 중독성이 있을 뿐이다.  낙엽을 태우면 니코틴은 없겠지만 담배의 나머지 모든 유해한 성분은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담배 한 개비를 피우면 무게 기준으로 0.5g의 연기를 마시는데, 여기에는 미립자인 타르가 180mg, 가스성분이 320mg 정도 들어 있다. 따라서 하루 한 갑씩 피운다면 몸에 들어가는 타르의 양은 10g. 10년이면 36kg의 먼지를 폐에 넣은 셈이다. 이것이 좀더 발암성의 실체에 가깝다. 특정한 화학물질의 문제가 아니라 폐에 견디기 힘든 부담을 주는 행위가 더 큰 문제인 것이다. 석면 자체는 무독의 천연물질이다. 얇은 침상의 석면이 폐에 들어가 박혀서 빠저 나오지 못하고 지속적인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발암물질로 작용한다. 낙엽과 담배잎이 특별히 다르지 않다. 낙엽 태우는 것은 어쩌다 한번이고 흡연은 매일 일어나는 일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좋은 것을 좋다고 입증하기도 힘들지만, 백해 무익하다는 담배도 정확한 발암물질을 찾기 힘들다. 6가지 물질을 제거한 담배는 암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다 . 결국 발암물질이 아니라 발암행위인 것이다.



흡연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식사다. 식사를 한다는 자체가 발암행위인 것이다. 노화원인의 80%는 활성산소다. 음식물을 소화시키기 위해 H+와 CO2로 분해한다. H+는 산소화 결합하여 H2O가 되는데 이때 기본적으로 활성산소가 발생한다. 미토콘드리아내에서 일어나지만 결국 조금씩 누출이 되어 모든 생체물질을 공격한다. 이 활성산소를 줄이기 위해서는 미토콘드리아수를 늘리거나 음식물 섭취량을 줄이는 수 밖에 없다. 그냥 적게 먹는 것이 최고의 암 예방책인 것이다. 하지만 백해무익하다고 하는 담배를 끊기도 쉽지 않는데 음식을 줄이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독성과 발암성에 매도되는 첨가물은 1%이하로 추정한다. 심지어는 -5%로 항암제로 생각한다. 비타민, 항산화제등이 식품첨가물이기 때문이다

▷ 암치료에 사용되는 X-ray, 항암제는 근본적으로 발암물질이다. 발암물질로 등록된 항암제:   Busulfan, Etoposide, Melphalan, Cyclophosphamide, Thiotepa, Treosulfan, Tamoxifen . 정상세포는 암세포보다 발암물질에 강하다는 것에 근거한 치료법이다.  발암의 최대 원인인 흡연이 BRCA1 변형이 일어난 여성의 유방암 발생율을 ½로 낮춘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결국 아직 잘 모른다는 이야기다

- 암치료가 어려운 이유는 결국 정확한 발암원인을 모른다는 이유고, 암(癌), 의대교수가 일반인보다 3배 많다고 한다

물질의 발암성을 확인하는 일은 절대 쉽지 않다. 사람을 대상으로 발암성을 직접 실험할 수 없다. 윤리적으로 그런 일은 절대 용납될 수 없다. 더욱이 화학물질의 발암성은 알레르기나 아토피처럼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에 의해 크게 달라지기도 한다. 어떤 사람에게는 치명적인 발암물질이 다른 사람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을 수도 있다. 결국 발암물질을 확인하려면 불행한 사고가 여러 차례 일어나야 하고 그런 사고에 대한 정확한 역학(疫學) 조사 결과가 충분히 축적되어 있어야만 한다. 다른 가능성은 없다. 방사성 물질의 발암성을 확인했던 것은 원자폭탄에 의한 불행한 피해자가 많았기 때문이었다. 현재까지 과학자들의 기나긴 그리고 온갖 노력을 다한 연구에도 불구하고, 담배를 피우면 폐암을 일으킨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바로 이거다 할 정도로 결정적인 인자가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공식 인정된 발암물질중 상당은 발암성이 강하기 보다는 많이 사용하다보니 발암사례가 있다 것에 유래한 것이 많다

세균에 노출되었다고 모든 사람이 감염성 질환에 걸리는 것이 아닌 것처럼 발암물질에 노출된다 해서 모두 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스스로는 발암성이 없지만 발암작용에 참여할 수 있다. 반대로 발암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물질이라도 몸 속에서의 대사과정에서 불활성화하면 발암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는다. 결국 어떤 물질들이 발암물질이 되는가 안되는가 하는 것은 몸 안의 대사 과정에서 결정된다. 암세포를 주사해도 암에 걸리지 않는다.

암 자체를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암은 한 가지 질병이 아니라 200가지 질병 그룹이다. 우리몸의 세포 종류만큼 암 종류도 많다
암은 우리 몸세포가 본래의 모습(야생의 상태)로 돌아가 통제되지 않고 분열되는 현상이다
암은 체세포가 과도하게 분열 성장 할 뿐, 그외 어떤 목적이나 기능은 없다
우리 몸에 좋은 것은 암세포에게도 좋고 우리 몸에 나쁜 것은 암세포에게도 나쁘다
아직 백신은 없고 예방 할 수 없다. 완치는 멀었으나 동고동락(同苦同樂) 시대
- 암은 우리 몸 속 25,000 유전자중 300여개가 관여된다
- 암 억제 유전자가 돌연변이로 기능을 잃은 현상이다
- 세포 분열은 촉진하는 유전자가 과도하게 활성화된 상태다

만물이 발암물질이고 만물이 항암물질이다

매일 암세포는 발생한다. 암세포는 우리의 체세포가 중앙의 통제를 받지 않은 야생의 상태일 뿐이다. 우리 몸에 좋은 것은 암세포에게도 좋다 : 체세포의 변이를 막는 것은 암세포의 변이(사멸)도 막는다. 우리 몸에 나쁜 것은 암세포에게도 나쁘다 : 중금속, 함암제등은 체세포의 증식도 막지만 암세포의 증식도 막는다. 암세포가 되면 발암물질은 암세포에게도 독극물로 작용한다. 더 이상이 손상을 받으면 암세포는 죽는다.  암세포는 우리 체세포의 일부이다. 따라서 우리 몸에 좋은 영양 성분은 발생한 암세포에게는 좋은 영양 성분이 된다

▷ 영양학자들은 철분이 암세포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영양물로 생각하고 있다. 다른 영양분이 아무리 많아도 철분이 없으면 암세포는 죽게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것은 이용할 수 있는 철분이 많을수록 더 많은 암세포들이 분열, 번성하게 되어 더 많은 숙주세포들을 죽이게 된다. 최근 연구에서 과잉 철분을 가진 사람들은 암 발생 위험이 5-6배 더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과도한 철분은 면역기능을 억제시킬 수 있다.

▷ 모든 좋은 영양분은 암세포에게 좋은 영양분이다. 암세포는 증식하고자 다른 체세포 보다 많은 영양을 필요로 한다. 암세포가 증식할 때 주변에 새로운 혈관을 만들고 그 혈관을 통하여 영양이나 산소를 보급한다. 새로 혈관을 만드는 현상을 '혈관 신생'이라 한다. 혈관 신생을 억제시키면 영양보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암세포의 증식이나 전이를 억제시킨다. 혈관 신생을 저해함으로써 치료나 예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혈관 신생의 메커니즘 등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산소가 부족하게 되면 암유전자들에 의하여 HIF-1  가 안정화되어 여러 전사인자들을 활성화시켜 여러 단백질들을 생산하여 신생혈관을 만들어 암세포에 영양을 공급한다.

▷ 항암물질이 과연 암을 예방해 줄 것인가에 대해서는 몇가지 문제점이 있다.
- 일부 항암물질 예를 들어 비타민 A 나 셀리니움은 충분히 많은 양을 섭취하면 독성을 나타낸다.
- 일부 항암물질은 특정한 다른 화합물의 발암성을 높이는 경우가 있다.    
    indole 3-carbinol, quercetin, BHA, caffeic acid와 chlorogenic acid등이 포함된다.
- 몇몇 연구자들은 항암물질의 보호효과가 일부 특정한 발암물질이나 유사한 종류의 발암물질에만 효과가 있다는 것을 보였다.
- 동물실험에서 나온 결과를 사람에게 적용하는 것에 대한 한계가 있다.

암을 예방하는 것은 동물실험을 통해서도 결과는 얻기가 어려우므로, 암 세포를 죽였다, 암에 좋다 하는 결과들은 시험관이나 세포배양에서 수행한 결과인 경우가 많다. 암세포를 배양한 것에 어떤 성분을 첨가하니 암세포가 죽었다는 식이다. 이런 성분이 실제 암세포에 유효할 가능성은 적다.  또 암의 여러가지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지질과산화작용을 억제하는 항산화작용만 있으면 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과장되기도 한다. 이 결과가 동물이나 사람에서 그대로 일어날지는 매우 의심스럽다.

그러면 무었을 해야할까

1. 세포의 분열을 막을 것인가
- 암은 분열하는 세포에서 발생한다
- DNA 손상: 자외선, 음식(활성산소), 변이유기제
- 복사 Error & 내적요인
- 방어 Miss :  자외선, 음식(활성산소)

2. 변이가 생기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한가  ?
- 매일 수천개의 돌연변이 세포 발생
- 음식물 그 자체, 소화(연소)과정의 불완전 연소, 활성산소가 성인병의 80~90%

3. 돌연변이 세포가가 암세포가 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한가 ?
- 생긴 암세포가 자라지 않게 죽게하는 것이 중요한가 : 모든 발암물질은 치료약
- 면역이 억제되면 위험하다
- 우리 몸에 좋은 것은 암에게도 좋다.  우리 몸의 손상요인은 암세포에게도 손상요인이다

암에 대한 바른 이해가 출발점이지 않을까



•  암세포는 강하다 ? 체세포가 공격하지 않을 뿐이다
손상된 세포중 극히 일부가 야생(세포 본래의 모습, 통제받지 않는 상황)으로 돌아간 것이다. 800어개 세포가 죽고 새로운 세포로 대체된다. 이중 3000개 정도의 이상세폭 생긴다.  평생 800만개 이상의 암세포가 생기지만 거의 전부 사멸된다.  암세포는 원래 우리 체세포다.  우리몸에 좋은 것은 암세포에게 좋다 . 우리 몸의 영양성분은 암세포에게도 영양이다.  비타민이 암세포를 막을 수 있지만 발생된 암의 생존에도 도움을 준다. 사멸도 어렵게 한다. 암세포에게 나쁜 것은 우리몸에도 나쁘다.  방사선, 항암제 모두 암세포와 정상세포 모두에게 타격을 준다.   정상세포는 회복기능이 높아서 견딘다는 차이뿐이다.  젊은 몸에서 발생한 암세포도 젊다. 늙은 세포가 변한 암세포는 천천히 자란다
  
암이 걸리는 것이 기적인가 ?
  암에 걸리기 위해서는 애매한 손상 - 지정학적 위치 - 면역세포 피하기 - 피나는 노력 - ...   9단계를 거쳐 1억개 이상의 집단으로 성장해야 겨우 1mm크기
  
암이 안걸리는 것이 기적인가 ?
  매일 800억개의 새포가 새로 복사되어야 한다.  30억개의 염기쌍 * 800억개의 복사가 하나 하나 실수 없이 이루어져야 한다. 실수는 치명적일 수도 있다. 그래도 암에 안걸리고 사는 것이 기적아니가 ?

•  왜 암 유전자는 도태되지 않았을까 ?
- 암은 숙명적인 짐이다
- 음식을 먹는다는 그 자체가 발암성이다.  천연식품에 발암물질이 더 많다
- 만물이 발암물질이고 만물이 항암물질이다
12 ~ 15 억년전 다세포 생물이 되면서 시작된 근원적인 것이다. 가장 오래된 종양은 1억5000만년전 공룡뼈의 화석에서 발견되었다. 많은 척추동물을 비롯하여 심지어 달팽이 마저 암에 걸린다고한다. 암은 생명발달의 가장 기본적인 세포의 분화 메커니즘과 성장제어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세포마다 30억개 DNA가 있다. 복사시 대략 12개의 오류가 생긴다. 평생 60조개 세포가 30회 이상 분열한다. 만약 인간의 수명이 무한하다면 우리 모두는 언젠가 암에 걸릴수 밖에 없다.

발암물질 자체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반대로 발암물질로 확인되지 않았다고 해서 모두 인체에 안전한 것도 아니다. 자연에 존재하는 테트로도톡신(복어독)이나 보툴리눔 독소(보톡스)는 암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치명적인 신경 독성을 나타낸다. 그런 독소는 극미량만으로도 사람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다.  발암물질이라고 무작정 사용을 금지할 수는 없다. 술이나 담배처럼 소비자가 위험성을 알면서도 쉽게 포기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독성의 정도와 대체물질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발암물질을 일부러 가까이 할 필요는 없다. 그렇다고 무작정 두려워할 이유도 없다. 암을 억제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단순한 기술(low-tech)로 담배를 끊고 체중을 줄이는 일이다”라며 “이 둘은 모든 암의 절반의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사람들은 암을 예방하는 식품과 유발하는 식품에 민감하지만 사실 까다롭게 식품을 골라 먹는 것보다 과식을 피하는 게 암 발생을 줄이는데 더 중요하다고. 또 흡연은 여전히 암으로 인한 사망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현재 암세포 치료제(항암치료제)로 사용되는 것들은 암세포의 증식을 방지하는, 물론 정상세포들의 증식도 방지하는, 후유증이 엄청난 약들이다. 따라서 일반 정상인이 관심을 갖는 것은 항암치료물질이 아니고 암 예방 식품이나 예방성분이어야 한다. 그러나 불행히도 암의 원인도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은 상태에서 암 예방성분은 오리무중인 셈이다.   암의 발생은 매우 복합적 요인이 작용하는데, 정상세포의 암세포화, 촉진인자, 암세포 전이에는 수많은 요인들이 관여한다. 이러한 여러 요인 중 한 가지 또는 일부에 대한 시험관적 실험 결과들이 과장되어 일반인들에게 전해지곤 한다.  그러므로 현대과학에 충실하는 대부분의 양심적인 사람들은 식품 중의 함암성분에 대해서 너무 과장되는 것을 오히려 우려한다.  항암성분이라고 하는 것이 오히려 발암작용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직까지 암의 발생과정 등에 대해 명명백백 밝혀지기 전까지는 우리 일반인은 새로운 발암물질이나 새로운 항암성분에 대한 관심을 끄는 것이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조금은 담대해지자

암은 가장 무서운 병의 하나다. 발암성 물질하면 가장 나쁜 독극물로 취급 받는다. 암에 대한 공포는 매우 과장된 측면이 많다. 담배가 백해무익하고 발암성물질에 의해 암이 발생한다면 발암성물질의 1/3을 차지하는 담배를 정부 공기관에서 판매하는 나라는 어떻게 된것인가. 그러면서 엉터리 발암실험 결과 또는 근거도 빈약한 실험결과로 난리를 피우는 상황이 정상적인지 ... ? 잘 모르는 것으로 국민을 겁주기는 좋지만 국민 건강에 도움은 되지 않는다.2010년 미국암학회(ACS)와 국립직업안전보건연구소(NIOSH)등은 교대근무를 20가지  발암위험 물질중 하나고 꼽안고. 최근에는 휴대폰을 발암물질 후보군에 올렸다. 지나치게 호들갑을 떨일은 아니다.

비타민의 왕자 비타민 C: 암치료 방해 또는 발암성
항암치료시 건강보조식품과 비타민제를 먹지 못하게한다. 간기능저하나 치료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한약, 홍삼, 인삼, 수삼, 산삼마저 금지하고, 상황버섯, 영지버섯도 금지, 케일, 신선초, 돌미나리등 몸에 좋다고하는 녹즙도 금지된다. 동충하초, 아가리쿠스, 누릅나무즙, 개소주, 키토산, 스쿠알렌도 금지되며 붕어, 잉어, 장어, 가물치등을 다린 물도 먹지 말라고 한다. 암 만큼 무서운 병이 어디 있는가. 가족들은 치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뭐든지 구해주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흔히 암에 좋다고 하는 것은 구체적 피해사례가 많아서 구체적 이름까지 들먹이면서 먹이지 말도록 주의를 준다. 암치료 비용의 40%는 마지막 3개월에 사용된다고 한다. 뭐든지 구해먹여 보고 이 것 저것 시도 하면서...

MD 앤더슨 암센터 김의신 박사의 말에 의하면 아무 거나 잘 먹고 배짱 좋은 환자, 담대한 사람, 취미가 뚜렷해서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사람, 매사에 긍정적이고 희망을 찾는 환자들의 암 치료 결과가 좋다고 한다. 물론 예외도 있다. 확률적으로 그렇다는 것이다.  암처럼 복잡한 병이 없다. 사람은 동물보다 이런 과정이 훨씬 복잡해 동물실험에서 성공한 신약이 사람에게는 전혀 먹히지 않는 것도 있다. 폐암만 해도 발암 유전자가 100개나 넘게 발견됐다. 유전자 하나 차단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
설사 모든 채널을 다 찾아내 약물로 차단한다면 아마도 사람 몸이 견디지 못하고 죽을 것이다. 병원에서 항암제를 3개 정도만 섞어 쓰는 것도 그런 이유다. 물론 어떤 암은 그 과정이 단순해 약물치료가 효과적으로 되는 것도 있다. 하지만 아직 약물로 암을 완전히 정복하기란 요원하다.  30년 동안 매일 암 환자들을 봤다. 환자를 처음 맞닥뜨리면 '이 환자는 치료가 잘 되겠구나!' 아니면 '안 되겠구나!' 짐작이 간다. 결론부터 말하면, 암에 걸렸어도 담대하고 비교적 표정이 밝은 환자는 치료가 잘 되고, 암 치료를 시작도 안 했는데 벌써 걱정이 태산인 사람은 이상하게 잘 낫지 않는다. 항암제 관련 자료를 뒤져서 유독 부작용 관련 내용만 줄줄 외운다. 그리고는 이 약이 괜찮으냐고 따진다. 그런 상태에서 약이 들어가니 치료가 잘 되겠나 싶을 때가 잦다. 대개 시골에서 온 환자들이 서울 같은 대도시에서 온 환자보다 치료가 잘 된다. 시골 환자들은 큰 병원에 왔다는 것에 만족하고 표정이 밝다. 병원 밥도 맛있다며 잘 먹어 암 치료에 잘 견딘다. 한국 환자들은 수치에 일희일비한다. 암이 얼마나 치료됐는지를 알기 위해 CT를 찍으면, 그날부터 결과에 목숨을 건다. 밤새 초조해하다가 새벽에 전화를 걸어와 물어보기도 한다. 약간 나빠졌다고 말하면, 그때부터 환자는 잠을 못 이룬다(항암 치료 과정에서 병세가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일주일 뒤 병실에 가보면 그동안 밥도 안 먹어 바짝 말라 있고, 얼굴에는 수심이 가득하다. 제풀에 자기가 죽는 꼴이다. 항암 치료가 잘 되던 어느 환자가 한 달 뒤, 거의 다 죽어 온 적이 있다. 사정을 물어보니, 요양원에서 야채만 먹었다는 것이다. 고기를 먹으면 암이 더 자란다는 잘못된 속설을 따라 했다가 몸이 망가진 것이다. 항암제는 몸속 단백질을 깨뜨린다. 그래서 암 환자는 살코기 같은 양질의 단백질을 계속 먹어야 잘 견딘다. 영양이 부실하면 빈혈이 생기면서, 헤모글로빈 수치가 떨어진다. 그 수치가 낮으면 항암제 효과가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 잘 먹어야 병이 낫는 법이다. 근심과 스트레스는 뇌에서 나오는 '10번 부교감 신경'을 자극한다. 이로 인해 위(胃)와 장운동이 떨어지고 식욕이 감소한다. 잠도 못 잔다. 걱정이 많은 사람들은 죄다 수면제를 줘야 겨우 잠을 자는데, 수면제는 위장 활동을 떨어뜨려 더 식욕을 잃게 한다.



 


 

암세포 몇 개 있어야 암 될까?

알리슨 클리어리 미 펜실베이니아대 교수팀은 한 암줄기세포에서 나왔지만 전혀 다른 유전자를 가진 두 종류의 암세포가 있어야 유방암이 생긴다는 연구 결과를 ‘네이처’ 2014.4.3일자에 발표했다.
   클리어리 교수팀은 세포 속 신호 전달 경로 중 하나인 ‘윈트(Wnt) 신호 전달 경로’가 한 암 줄기세포로부터 나온 암 세포들을 유전자가 전혀 다른 두 종류의 암 복제세포(루미널, 기저)로 만든다는 사실을 먼저 확인했다.
  그 다음, 두 종류의 암 복제세포를 채취해 실험용쥐에 이식하자, 한 종류의 암 복제세포만 이식 받은 쥐는 유방암이 발병하지 않았지만 두 종류를 모두 이식 받은 쥐는 유방암이 생겼다.
  또 종양(암)이 결정적으로 발생하기 위해서는 두 종류의 암복제세포 중 한 종류인 루미널 세포가 만드는 윈트 신호가 필요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암 발생을 막기 위해 윈트 신호 전달을 단순히 차단하는 방법이 큰 효과가 없다는 사실 역시 확인됐다.
  신호를 차단할 경우, 또 다른 종류의 암 세포인 기저 암세포에서 유전자 돌연변이가 일어나 차단된 윈트 신호 전달 체계를 새롭게 활성화했다. 두 종류의 암 복제세포가 돌연변이를 통해 서로의 역할을 분담하며 상호보완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
   연구팀은 “암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세포 작용을 밝혀낸 만큼 새로운 치료법 개발이 가능하다”면서도 “쥐에 비해 인간의 몸에서 종양은 더 다양한 방법을 통해 발생하고 제어된다는 점을 극복하는 문제가 남았다”고 설명했다.




발암물질에 너무 떨 필요 없다

이덕환 서강대 교수  프리미엄 조선 : 2014.01.28 05:19

국제암연구소(IARC)가 발표하는 발암물질이 우리 사회를 무겁게 짓누르고 있다. 구글에서 ‘1급 발암물질’을 검색하면 무려 96만 건에 가까운 글이 나온다. 발암물질의 위험성을 경고하거나, 발암물질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는 우리 현실에 경악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최근에는 경유 자동차의 배기가스와 중국발 스모그의 미세먼지까지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발암물질에 대한 우리의 공포는 더욱 심각한 수준으로 증폭되고 있다. 발암물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서 우리를 안심시켜주겠다는 의도에서 시작된 국제적 노력이 오히려 우리를 더욱 불안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셈이다.

저승사자보다 더 무서운 발암물질

우리에게 발암물질은 지옥의 저승사자에 버금가는 공포와 두려움의 대상이다. 특히 ‘1급 발암물질’이 그렇다. 1급 발암물질이라고 하면 어떤 경우에도 가까이 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한다. 한 번이라도 접촉하거나 아무리 적은 양이라도 흡입 또는 섭취하면 당장이라도 치명적인 암이 생기게 된다고 믿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1급 발암물질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최악의 유독 물질로 알고 불안에 떨고 있다. 그런 유독 물질을 제대로 관리해주지 못하는 정부와 기업을 원망하기도 한다.
우리 언론이나 인터넷에서 들먹이는 1급 발암물질의 종류가 엄청나게 많은 것은 아니다. 우리의 생활환경을 위협하는 ‘석면’이 가장 자주 등장하는 발암물질이다. 식품에도 ‘벤조피렌’이라는 발암물질이 검출된다. 그밖에 벤젠, 톨루엔, 자일렌 등의 ‘휘발성 유기물’(VOC), 라돈을 비롯한 ‘방사성’ 물질, 카드뮴과 크로뮴을 포함하는 ‘중금속’도 자주 등장한다. 피부를 검게 태워주는 ‘자외선’, 묵은 농산물에서 발견되는 ‘아플로톡신’ 정도가 전부다. 물론 최근에 1급 발암물질에 분류된 ‘경유 배기가스’, ‘대기오염’, ‘미세먼지’도 있다.

문제는 우리가 그런 1급 발암물질이 우리 주변에 넘쳐나는 것처럼 느낀다는 것이다. 집, 학교, 사무실, 공장, 길거리를 포함해서 우리가 일하고 생활하는 모든 공간이 발암물질로 넘쳐나는 것처럼 생각한다. 가난의 상징이었던 초가지붕을 대체해준 슬레이트, 사무실의 천정과 벽에 사용했던 석고 보드가 이제는 최악의 발암물질인 석면으로 범벅이 된 흉물로 변해버렸다. 토양과 물과 공기는 중금속과 방사선으로 더렵혀졌다. 먹거리도 안심할 수 없다. 라면을 비롯한 거의 모든 가공식품은 물론이고, 심지어 천연물 신약과 유기농 참기름에서도 1급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검출되어 문제가 되기도 했다. 화장품, 한약재, 베이비파우더도 문제가 됐다. 마치 우리가 1급 발암물질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언론과 인터넷에 따르면 그렇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지난 60년 동안 우리의 평균수명이 30살이나 늘어났다는 명백한 역사적 사실은 아무런 설득력도 발휘하지 못한다.
우리가 발암물질에 대해 불안을 느끼는 이유는 명백하다. 우리 스스로가 발암물질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자책감 때문이다. 특히 소비자의 안전보다 자신들의 작은 이익에 눈이 먼 기업들이 쏟아내는 발암물질을 정부가 제대로 관리해주지 못하고 있다고 느낀다. 그런데 석면은 자연에 존재하는 천연 광물질이다. 석면이 금보다 더 비싼 귀족들의 전유물이었던 시절도 있었다. 낯선 이름의 벤조피렌도 사실 음식물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물질이다. 특히 육류나 생선을 직접 불에 구워먹거나 훈제를 하는 경우에 쉽게 만들어진다. 햇빛에 들어있는 자외선이나 지구의 자연 환경에 존재하는 자연 방사선도 우리가 피하기 어려운 발암물질이다.

발암물질은 말 그대로 우리에게 암을 일으키는 물질을 말한다. 암(癌)이 무서운 질병인 것은 분명하다. 인체를 구성하는 세포가 수명을 다한 후에 사멸(死滅)하는 대신 걷잡을 수 없이 증식하는 악성 종양인 암은 우리가 어쩔 수 없었던 불치의 병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달라졌다. 암 진단을 받은 환자가 5년 이상 생존하게 되는 완치율이 60%를 넘어섰다. 암을 조기에 찾아내기 위한 진단과 치료 기술이 놀라운 수준으로 발전한 덕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암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이 현대 의학의 기본 입장이다. 국제암연구소(IARC)가 발암물질을 확인해서 과학적으로 확인된 정보를 정리해서 공개하는 것도 그런 목적을 위한 노력이다. 암에 대한 우리의 불안을 덜어주기 위한 예방 노력이라는 뜻이다.
암을 일으키는 원인은 단순히 화학물질만이 아니다. 우리가 작업을 하고, 생활하는 환경도 문제가 되고, 문화적 관습도 문제가 된다. 박테리아나 곰팡이도 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IARC가 발표하는 ‘발암물질’(carcinogen)에는 우리 세포의 유전체(게놈)에 손상을 일으켜 암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는 모든 요인이 포함된다. 그런 뜻에서 IARC의 분류는 ‘발암물질’보다 ‘발암요인’에 대한 것이라고 보는 것이 더 적절하다.

술, 젓갈, 숯불도 1군 발암물질

발암성을 확인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특히 인체를 대상으로 하는 실험은 윤리적인 이유 때문에 어떤 경우에도 용납되지 않는다. 발암성은 알레르기나 아토피처럼 개인의 유전적・환경적 요인에 따라 크게 달라지기도 한다. 어떤 사람에게 치명적인 암을 일으키는 발암물질이 다른 사람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는 경우도 많다. 결국 인체 발암성을 확인하는 일은 광범위하고 장기적인 역학(疫學) 조사의 결과가 축적되어야만 가능한 것이다. 1965년에 WHO에 의해 설립된 IARC가 발표하는 발암물질 분류가 바로 그런 노력의 결과다. 노출 자료, 동물실험 자료, 인체에 대한 임상 자료, 발암 메커니즘 등의 자료가 모두 활용된다.
IARC는 1970년대에 마련된 기준에 따라 발암물질을 인체 발암성이 과학적으로 확인된 ‘1군’(Group 1), 인체 발암성이 추정되는 ‘2A군’와 인체 발암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2B군’, 그리고 인체 발암성이 없는 것으로 보이는 ‘3군’과 ‘4군’으로 분류한다. IARC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1군 발암물질의 수는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현재 113종의 발암 요인이 확인되어 1군으로 분류되어 있고, 2A군과 2B군에도 각각 66종과 285종이 포함되어 있다 물론 모든 화학물질이 인체에 암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인체 발암성이 거의 없는 3군으로 분류된 물질도 505종에 이른다. IARC의 분류는 발암성을 판단하는 역학조사에 사용된 자료의 확실성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그런 분류를 발암물질의 강도(risk)를 나타내는 것으로 잘못 이해할 수 있는 ‘1급’으로 표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실제로 1군 발암물질이라고 해서 모두 우리에게 치명적인 것은 절대 아니다. 술과 에탄올, 젓갈, 담배 흡연(간접 흡연 포함), 목재 분진, 실내에서 사용하는 화로(숯불, 가스레인지) 등이 모두 1군으로 분류된다. 암의 예방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기 위한 IARC의 분류를 잘못 이해해서 불필요한 공포와 두려움을 증폭시키는 것은 과학기술 사회에는 어울리지 않는 정말 어리석은 일이다

암은 그냥 운이 없어서 생기는 병  

암 2/3 원인은 ‘랜덤’…흡연· 식습관 등과 '아무 상관 없어'

 

발암 원인의 3분의 2은 유전적 환경적 요인도 아닌 운(運)에 의한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흡연, 식습관, 음주 등과는 아무 상관 없으며 그저 '복불복' 랜덤으로 걸릴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연구진은 몸 속 줄기세포가 정상적으로 분열할 때 무작위로 발생하는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암의 가장 큰 원인이라는 결론을 얻었다고 2일자 사이언스지에 게재했다.
연구진은 22종의 암과 관련된 신체부위 31곳의 조직을 채취해 각 조직에서 일어나는 줄기세포의 분열을 분석했으며 그 결과 줄기세포 분열횟수가 암 발생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밝혀냈다.
상관 계수는 1에 가까울수록 둘 사이 연관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는 데 연구진은 줄기세포의 분열횟수와 암 발생 위험 간의 상관계수로 0.804를 도출했다. 이는 22종의 암 중 65%가 세포분열 시 생긴 돌연변이로 인해 발생한다는 것을 뜻한다. 인체는 자연적으로 사멸하는 세포를 보충하기위해 세포분열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암이 발생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 연구는 통계를 통해 세포 분열이 몇 종의 암에 얼마나 절대적인 원인으로 작용하는 지를 처음으로 입증했다.
연구를 이끈 버트 보겔스타인 종양학 교수는 "폐암과 피부암처럼 외부적 요인이 발암의 원인이라 알려진 경우에도 환경적인 요소가 영향을 미치긴 하지만 절대적이진 않다"며 "오랫동안 흡연을 해온 사람들 중 암에 걸리지 않고 장수하는 사람들은 좋은 유전자를 타고 난 것이 아니라 좋은 운을 가진 것 뿐"이라 말했다.


1급 발암물질이 아니라 1군 발암물질

홍혜걸 의학전문기자

발암물질(carcinogen)이란 말 그대로 암을 일으키는 물질입니다. 세계보건기구는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산하기관인 국제암연구소(IARC)를 통해 발암물질을 지정합니다. 크게 3가지 그룹으로 나뉩니다.

첫째 1군(Group 1) 발암물질입니다.

담배, 방사선, 라돈, 석면가루, 벤젠, 헬리코박터, 간염바이러스, 햇볕, 공기 오염, 소금에 절인 생선, 술, 경구피임약, 에스트로겐 호르몬, 소시지와 햄 등 가공육

사람에게 확실히 암을 일으킨다는 증거가 있는 물질입니다. 여기엔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발암물질이 포함됩니다. 현재 118개 지정되어 있습니다. 담배와 방사선, 라돈과 석면가루, 벤젠 등이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위장 속에 사는 세균인 헬리코박터와 간염 바이러스, 햇볕과 공기 오염, 소금에 절인 생선 등도 포함된다는 것입니다. 술과 경구피임약, 폐경기 때 처방되는 에스트로겐 호르몬도 1군 발암물질입니다. 이번에 소시지와 햄 등 가공육이 추가됐습니다. 1군에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술입니다. 사람들이 술은 암과 크게 관련이 없다고 믿지만 사실 가장 과소평가된 발암물질입니다. 대부분 암에 술은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담배와 함께 우리 생활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광범위하면서 강력하게 암을 일으키는 게 술이란 점을 기억해주기 바랍니다.

두 번째 그룹이 2군 A (Group 2A) 발암물질입니다.

교대근무, 기름으로 튀긴 음식, 소고기, 돼지고기

흔히 발암 추정물질(probable carcinogen)로 불립니다. 동물에선 증거가 충분하나 사람에겐 부족한 경우입니다. 75가지가 있는데 우리가 눈여겨볼 것은 교대근무와 고온에서 기름으로 튀기는 요리입니다. 이번에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 붉은색 살코기가 추가됐습니다. 발암물질에 교대근무와 같은 생활양식이 포함된 것이 재미있습니다. 실제 교대근무는 호르몬 균형의 파괴로 유방암 등을 많이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건강을 위해 교대근무는 가능한 줄이고 꼭 해야 한다면 시계 방향으로 그러니까 ‘오전 → 오후 → 야간’으로 근무하는 게 옳습니다. ‘오전 → 야간 → 오후’의 반시계방향으로 교대 근무해선 안 된다는 뜻입니다.


세 번째 그룹이 2군 B(Group 2B) 발암물질입니다.

커피, 김치, 코코넛 오일, 스마트폰의 전자파와 자기장

흔히 발암 가능 물질(possible carcinogen)로 불립니다. 인간에게 제한적 증거(limited evidence)가 있고 동물에서도 증거가 충분하지 않는(less than sufficient) 경우를 말합니다. 모두 288개가 있는데 여기엔 놀랍게도 커피와 김치 (pickled vegetables in Asia), 코코넛 오일, 스마트폰의 전자파와 자기장이 포함됩니다. 커피가 방광암을 일으키고 미미한 수준이지만 전자파가 뇌종양과 백혈병과 관련이 있다는 보고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각종 발암물질을 쭉 말씀드렸는데 여러분의 느낌은 어떠하신가요?

복잡한 화학물질뿐 아니라 뜻밖에 우리 생활 속 깊숙이 발암물질이 아닌듯한데 발암물질인 것들이 많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발암물질과 관련해 세 가지 오해가 있음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첫째 “발암물질=암 발생”으로 보는 시각입니다. 아닙니다. 발암물질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어떤 물질에 노출된 사람과 노출되지 않은 사람이 나이와 직업, 성별 등 다른 요인이 동일하다 가정할 때 암에 더 많이 걸리거나 혹은 더 일찍 발생하면 그것이 바로 발암물질이란 것입니다. 그러니까 발암물질은 확률의 개념으로 봐야 합니다. 절대 100%가 아닙니다. 즉 A란 물질에 노출됐을 때 암 발생확률이 1%만 올라가도 혹은 1년만 일찍 발생해도 발암물질로 지정된다는 뜻입니다. 담배를 피운다고 모두 암에 걸리진 않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헬리코박터란 세균을 살펴볼까요.

헬리코박터는 1급 발암물질입니다. 세균이 위장에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위암에 걸릴 확률이 4배 정도 높습니다. 여기서 4배란 확률을 우리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국가암정보센터에서 공개한 우리나라 위암 발생률(10만 명당 41.4명) 자료를 토대로 풀어보면 헬리코박터 비감염자는 해마다 대략 인구 1만 명당 1명꼴로 위암이 생기지만 감염자는 1만 명당 4명이 생긴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각각 1명과 4명이니 발생률은 4배의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4배란 400% 차이입니다. 작은 게 아닙니다. 그러나 이것은 상대적 비율입니다. 절대적 숫자로 살펴볼까요? 헬리코박터에 감염됐다 하더라도 1만 명 가운데 4명의 위암 환자가 발생했을 뿐입니다. 거꾸로 9,996명은 괜찮았다는 뜻입니다. 게다가 위암은 발생했다 하더라도 일찍 발견해 치료하면 대부분 완치가 가능합니다. 우리가 발암물질이란 무시무시한 용어로 치장한 헬리코박터에 대해 너무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발암물질은 어디까지나 확률의 문제일 뿐 노출이 곧 암을 의미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두 번째 오해는 양에 관한 문제입니다. 이것은 발암물질뿐 아니라 대부분 유해물질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제가 물에 청산가리를 섞어 마신다면 죽을까요? 반대로 맹물만 마신다면 아무 문제가 없을까요? 청산가리를 섞으면 죽고 맹물을 마시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대답한다면 틀릴 수 있습니다. 양에 관한 문제를 따져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청산가리를 섞지만 1pg 그러니까 10조 분의 1g만 섞는다면 아무 문제도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청산가리가 치명적인 독극물이지만 분자 수준의 극미량이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대부분 유해물질에 기준치를 정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요즘 같은 공해환경시대에 유해물질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식품을 기대하긴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오해하진 마십시오. 환경오염을 내버려두자는 뜻이 아닙니다.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하되 기준치에 훨씬 못 미치는 유해물질에까지 강박적으로 건강을 걱정할 이유는 없다는 뜻입니다. 거꾸로도 마찬가지입니다. 맹물만 마셔도 죽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양의 문제입니다. 아무런 미네랄이 섞이지 않는 맹물만 수십 리터를 마신다면 치명적인 저나트륨혈증을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발암물질도 마찬가지입니다.

햄과 소시지 같은 가공육은 매일 50g 이상 섭취 시 직장암 발생률이 18% 증가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의 하루 평균 가공육 섭취량은 2013년 국민 영양조사결과 6.0g에 불과합니다. 세계보건기구는 붉은색 살코기를 매일 100g 섭취 시 암 발생률이 17% 증가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루평균 62g의 고기만을 먹고 있습니다. 가공육이든 붉은색 살코기든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 문제가 없다는 뜻입니다. 가공육이나 붉은색 살코기가 문제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적게 먹는 경우 암 발생을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발암물질에 대한 세 번째 오해는 발암물질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란 것입니다.

결국, 이해득실을 따지는 선택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1군 발암물질 가운데 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e)이란 약이 있습니다. 장기이식 후 거부반응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면역억제제입니다. 이 약을 오래 쓰면 암 발생률을 높이므로 발암물질이 맞습니다. 그러나 이 약을 쓰지 않으면 수술 후 단 며칠 만에 이식거부반응으로 숨질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시행하는 CT와 PET 등 방사선 검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두 1군 발암물질인 방사선을 이용합니다. 검진 목적으로 이들 검사를 자주 받아선 안 되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내가 증세가 나타날 때 어떤 질병인지 알기 위해서 혹은 수술 후 재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선 이들 검사를 받는 게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그게 나의 이익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문제가 된 햄과 소시지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능하면 적게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러나 만일 내가 정말 햄이나 소시지를 좋아한다면 조금 드시는 것도 무방합니다.

현실적으로 그것 때문에 암에 걸릴 확률은 매우 낮을뿐더러 본질에서 우리 인생이 단순히 암에 안 걸리고 오래 살기 위한 시합만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적당히 암을 팔아먹자

한쪽은 항암식품으로 효능을 과장하고
한쪽은 발암식품으로 불안을 과장한다
그래서 암 환자 가족에게 마지막 순간에
의미없는 치료에 전치료비의 2/3를 탕진하기도 한다

가장 악날한 사기극의 하나이다


 


페이스북       방명록      수정 2016-06-24 / 등록 2010-10-22 / 조회 : 24568 (320)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 불량지식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  2009.12  최낙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