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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수명 ≫  Sigmoid한계

인간수명의 한계는 ?  
  
생물 최대 수명 : 식물 or 미생물
- 최장수 기록 : 인간수명의 한계는
- 모든 생명은 퇴화가 기본모드이다
- 국가별 기대수명,  한국인 기대수명
- 노화의 원인,  사망의 원인

조선시대 역대왕들의 평균수명은 47세다.
고대 그리스인의 평균수명은 19세
로마시대의 평균수명 은 28세 였다.
16세기 유럽인의 평균수명도 21세를 넘지 못햇으며
1900년 미국인 평균수명은 47세
1999년 미국인의 평균수명은 76세 였다.
1990년대 지구 전체 인류의 평균수명이 66세이다(WHO).

공식적인 최장수 기록은 122세 6개월 : 잔 루이즈 칼망 (Jeanne Louise Calment, 1875 ~ 1997)
공식적인 최장수 기록은 122세 6개월을 살다가 1997년에 돌아가신 프랑스의 "잔 칼망" 할머니다.
1875년 아를에서 태어나 85세에 펜싱을 배우기 시작했고, 100살까지 자전거를 탔다
젊은 나이에 부부유한 상점 주인과 결혼하여 평생 여유있게 살았으며 남편보다 55년을 더 살았다.
모든 음식에 올리브유를 발라서 먹고, 포도주를 즐겨 마셨고, 일주일에 초콜릿 1kg을 규칙적으로 먹었다
열열한 애연가로 117세에 눈이 침침해져 담배에 불을 붙이기 어려워질때 까지 담배를 피웠다  

세계 최고령 119세 일본 할머니 숨져…초콜릿·탄산음료 즐겨
2022-04-25
다나카 할머니는 1903년 1월 2일생으로 2019년 3월 기네스월드레코드에서 남녀를 통틀어 살아있는 이들 가운데 최고령으로 인정받았다. 당시 할머니 나이는 116세였다. 9남매 중 7번째로 태어난 할머니는 19세에 결혼해 남편과 장남이 1937년 발발한 중일전쟁에 참여하자 혼자 우동집 등을 운영하며 생활했다. 다나카 할머니는 생전에 장수 비결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과 배움을 꼽았다. 할머니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에는 초콜릿과 탄산음료도 포함돼 있었다.

118세 최장수 할머니는 과일과 채소는 별로 안먹었다
1899년 11월 29일(이하 현지시간) 태어나 세 세기를 모두 살아본 마지막 인간으로 손꼽혀온 엠마 모라노가 11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떴다. 90년 이상 하루 계란 세 알, 그것도 둘은 날로 먹는 식습관이 장수 비결이라고 주장해왔다. 1차 세계대전 직후 빈혈 진단을 받고 계란을 먹으라는 의사의 권고를 오랫 동안 생활습관으로 지켜왔다. 27년 동안 주치의였던 카를로 바바는 AFP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채소와 과일을 먹는 일은 드물었다고 전했다. 아침에 날계란 두 알과 점심으로는 오믈렛으로 먹었고 저녁으로는 닭고기를 들었다.

수잔나 무샤트 존스
2016년 116세로 세계 최고령이었던 뉴욕의 흑인 할머니 수잔나 뮤샤트 존스가 향년 116세로 사망했다. 존스 할머니는 이탈리아의 모라노 할머니와 함께 공식적으로 마지막 남은 1800년대 출생자였다. 그녀는 장수 비결로 '넉넉한 베이컨'을 꼽기도 했다.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존스는 매일 아침 베이컨, 달걀, 그리츠를 먹는다고 한다. 하지만 존스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녀는 하루 종일 베이컨을 먹을 거예요." 그녀가 거주하고 있는 뉴욕 브루클린 시설 도우미가 뉴욕 포스트에 전한 말이다.


남자 세계 최장수 114세
남자 세계 최장수 기록도 일본인이 가지고 있는데  올해 114세의 섬 출신인 누에 사육사 추간지 유키치(中願寺雄吉이다.  그는 야채를 싫어하며 고기와 우유를 마시기를 좋아한다고 한다.


 

- 장수식단이 따로 있을 것이다?


 

연도별 최대수명의 경향을 나타내는 그래프다. 100년 전 이미 110세였고 그 뒤 120년 가까이 흐르는 동안 한 사람(잔 칼망)을 제외하고는 120살을 넘지 못했다. 분홍색은 여성 최장수자 파란색은 남성 최장수자의 사망 시 나이다. 빨간색(여)과 주황색(남)은 올림픽출전 선수의 최장수자의 사망 시 나이다. - 생리학의 경계 제공

수명 과연 계속 늘어날 것인가 ? 지난 100년간 그대로다

- 평균 기대수명은 급격히 증가하였지만 최장수 기록은 깨어지고 있지 않다
  스포츠 기록경기는 조금씩 낳아지는데
  노년 인구는 급격히 느는데 10년 넘게 신기록 달성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건강은 낳아지고 평균수명은 늘었지만 최대수명 자체가 늘어난 것 같지는 않다
- 한국인 기대수명 80세지만 100세 이상은 2010년 11월 기준 1836명에 불과하다
- 지난 130년간 인간의 수명은 늘지 않았다는 결과가 있다
- 제수명을 못 누리고 사명한 경우가 감소한 것이지 인간 수명 자체가 증가하지는 못했다
- 늙지 않고 장수하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 있다고 한다



어떤 사람들은 로마시대 때의 평균수명이 19세이고, 20세기 초에도 겨우 47세였던 평균수명이 20세기 후반에는 80세로 엄청나게 늘어난 것을 보고 인간이 살 수 있는 기간이 그만큼 늘어난 것이라 생각한다. 이는 큰 오해다. 평균수명은 영유아 사망, 각종 사고사, 전쟁으로 인한 사망, 질병으로 인한 조기사망 등이 모두 포함된 것이다. 이런 조기사망 원인의 감소가 평균수명의 향상을 가져온 것이다. 즉 상하수도 관리를 통한 공중위생의 향상과 전염병 관리, 백신개발, 항생제 개발 등이 조기사망을 감소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이다. 수명을 늘리는 어떤 방법이 개발된 것이 아니다. 플라톤과 미켈란젤로는 90세까지 살았고, 황희 정승도 89세까지 살았다고 전해진다. 옛날에도 조기사망을 용케 잘 피한 사람들은 천수를 누렸다.

 

영장류가 이미 유난히 장수하고 있다
대사율 다른 포유류의 절반, 느린 성장·장수의 원인인듯

(서울=연합뉴스) 이영임 기자 = 사람을 비롯한 영장류가 매일 열량을 소모하는 비율, 즉 대사율은 다른 포유류에 비해 절반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 때문에 성장 속도가 느리고 수명이 긴 것으로 추측된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14일 (현지시간) 최신 연구를 인용 보도했다.미국 등 국제 연구진은 고릴라에서 애기여우원숭이에 이르는 영장류 17종을 야생 및 사육 상태에서 조사한 결과 이런 사실을 발견했다고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했다.개나 햄스터 등에서 보듯 대부분의 포유동물은 생후 몇 달 만에 성년이 돼 자주 번식하고 수명은 길어야 10여년이지만 사람과 유인원, 원숭이, 안경원숭이, 로리스원숭이, 여우원숭이 등 영장류는 긴 아동기를 갖고 번식도 자주 하지 않으며 수명은 예외적으로 길다.
오래전부터 생물학자들은 이처럼 느린 포유류의 생명 주기 속도의 원인을 밝혀내지 못해 애를 태워 왔다.이번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영장류의 느린 삶의 속도가 느린 대사 때문인지 알아 보기 위해 이중표지수(DLW) 기법을 사용해 동물들의 총에너지 소비량을 측정한 뒤 이를 다른 연구에서 나온 수치와 종합해 영장류와 다른 포유류의 하루 에너지 소비량을 계산했다.결과는 놀랍게도 사람과 침팬지, 비비, 기타 영장류의 에너지 소비율이 예상했던 수준의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쉽게 말해 사람이 같은 몸 크기의 포유류가 소비하는 평균적인 하루 에너지 소모량을 채우려면 매일 마라톤을 뛰어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처음으로 밝혀진 영장류의 이처럼 낮은 대사율이 이들의 느린 생명 주기 속도를 설명해준다고 밝혔다. 모든 생물은 성장과 번식에 에너지를 필요로 하지만 에너지 소모는 노화를 가져온다. 그러나 영장류에서 나타나는 느린 성장과 번식, 노화 속도는 낮은 에너지 소모율과 일치하는 것으로 영장류가 진화를 통해 다른 동물보다 특히 느린 삶의 속도를 갖게 됐음을 보여준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학자들은 "사람을 비롯한 영장류가 느린 삶의 속도를 갖도록 진화한 이유를 이해하려면 낮은 에너지 소모를 선호하는 환경 조건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 연구에서 밝혀진 또 하나의 놀라운 사실은 동물원에서 사는 영장류의 에너지 소모량이 야생 영장류와 같다는 것이다. 이는 신체활동이 총에너지 소비량에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적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연구진은 "사람은 다른 원숭이들보다 오래 살고 더 많은 체지방을 갖고 있다. 인간의 대사율을 이처럼 가까운 유연종들과 비교하면 우리의 몸이 어떻게 진화했는지, 어떻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지 보다 잘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00세 장수’-생각보다 어려울 듯
[코리아메디케어]입력 2012.02.20 09:27

100세 이상 장수는 인간의 오랜 꿈이다. 그리고 인간의 평균수명이 계속 늘어나면서 100세 장수는 점점 꿈이 아니라 얼마든지 가능한 현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100세 장수가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는 반론이 제기됐다.  시카고 대학 노화센터의 연구원인 레오니드 가브릴로프는 부인 나탈리아와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 결과 “80세 이상의 사망 위험성에 대한 기존의 통념이 잘못되었으며 따라서 100세 이상의 기대 수명에 대한 예측이 과장됐다는 것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지난 수세기 동안 인구학 연구자들은 20, 30세 이후 사망 위험은 8년마다 2배로 커지다가 80세 이후에는 더 이상 사망위험률이 높아지지 않는다고 믿어왔다. 그러므로 80세만 넘으면 100세 이상까지 사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얘기였다.  이들 부부는 “그러나 미국 사회안전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1875년부터 1895년 사이에 태어난 900만여 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출생과 사망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종전에 알려진 것과 달리 80세 이후에도 사망 위험이 줄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실제로는 사망률이 106세 때까지 같은 추세를 유지했다. 가브릴로프는 “이는 80세 이상의 노인들이 생각만큼 더 오래 살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그렇다면 저축액 이상으로 수명이 연장되는 것에 대한 최근의 우려는 과장됐다”고 주장했다. 그의 설명대로라면 보험사들이나 정부의 기대수명 관련 예측에 상당한 수정이 필요하게 됐다.  한편 미국 인구통계국은 지난 2005년에 100세 이상 노인이 2010년이면 11만400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는데, 실제로는 그 절반에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내용은 북미 보험회계저널(North American Actuarial Journal) 최근호에 실렸으며 17일 헬스데이뉴스가 보도했다.


인간 수명 최대치에 도달했다. 절대 한계 수명은 125세
2016.10.06. 10:45 김병희 객원기자kna@live.co.kr
의학이 발달하고 영양이 좋아지면서 인간 수명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는 견해가 없지 않다. 인간의 ‘출생 후 기대수명’(LEB)은 인류 출현 이래 점점 길어진 것이 사실. 오랜 옛날 청동기나 철기시대인들의 수명은 26세로 추정된다. 이에 비해 2010년의 세계 기대수명은 67.2세. 특히 수명이 긴 나라도 꼽히는 일본은 83세를 기록하고 있다.미국 앨버트 아인슈타인 의대 과학자들은 대규모 자료 조사를 통해 공인된 최고령자가 기록한 수명을 넘어서까지 인간의 수명을 연장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고 5일자 과학저널 ‘네이처’(Nature)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인간 수명이 이미 최대치에 도달했다는 것이다. 인간의 수명은 현대로 올수록 꾸준히 늘어났으나 1995년에 이미 최대수명의 정점에 도달했다는 연구가 나왔다.

19세기 이래 인간의 평균 기대수명은 공중보건과 음식, 환경 등의 향상과 개선에 힘입어 계속 증가세를 보여왔다. 예를 들어 지금 미국에서 태어나는 어린이들의 평균 기대수명은 79세로, 1900년에 태어난 미국 어린이들의 평균 기대수명 47세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이와 함께 최고령자가 생존할 수 있는 나이인 최대 수명도 1970년대 이래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아인슈타인의대 연구진에 따르면 이 같은 최대수명 상향곡선은 이미 정점에 다다라 꼭지점을 찍었다는 주장이다. 논문의 시니어 저자인 얀 페흐(Jan Vijg) 아인슈타인의대 교수(분자유전학 · 안과학)는 “생물학자들과 인구통계학자들은 지금과 같은 최대수명 증가세가 곧 끝날 것이라고 생각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주장한다”며, “그러나 우리 연구 결과를 보면 인간의 수명은 최대치에 도달했고, 그 일은 이미 1990년대에 일어났다”고 말했다. 페흐 교수팀은 40개국 이상에서 사망률과 인구통계를 모은 데이터베이스(Human Mortality Database) 자료를 분석했다. 이 나라들은 대체로 1900년부터 노년기 사망률이 감소세를 보였다. 즉 특정한 해에 태어나 70세 이상까지 생존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는데, 이는 평균 기대수명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는 사실을 나타낸다.

 
그러나 연구진이 1900년 이래 100세 이상 고령자들의 생존이 향상됐는지를 살펴본 결과, 언제 태어났느냐와 상관 없이 생존에서 얻는 이익이 100세 부근에서 정점을 이루고 그 이후에는 급속히 감소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페흐 교수는 “이것은 노년 사망률 감소에서 얻어지는 이익이 줄어든다는 것을 가리키며 인간 수명에 대한 잠재적 한계를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페흐 교수팀은 이어 ‘국제 장수 데이터베이스’( the International Database on Longevity)에서 ‘보고된 최고령 사망 연령’(maximum reported age at death)을 뽑아 조사했다. 1968년에서 2006년 사이 미국과 프랑스, 일본, 영국 4개국에서 110세 이상 생존한 것으로 증명된 사람들과 많은 수의 장수자들에 초점을 맞춰 연구했다. 조사 결과 100세 이상 고령자가 사망하는 연령은 1970년대와 1990년대 초 사이에 급속하게 높아졌으나 1995년부터 정체되는 양상을 보임으로써 인간 수명의 한계에 대한 또다른 증거를 제시했다. 연구자들은 이 정체기가 1997년에 끝났다고 보고 있다. 이 해는 122세로 사망한, 기록상으로 최고령자였던 프랑스 여성 잔느 깔망(Jeanne Calment)이 세상을 떠난 해다.

 
세계 여러 나라의 기대수명을 색으로 표시한 그림(2016년 2월 20일 현재) ⓒ Wikipedia / Fobos92
평균 최대수명은 115세, 절대 한계 수명은 125세

연구진은 ‘보고된 최고령 사망 연령’ 데이터를 사용해 인간의 평균 최대 수명을 115세로 설정했다. 이것은 기록상 오래 산 사람들이 대체로 115세를 전후해 사망한 것을 참작한 계산이다. 위에 언급한 기록상 역대 최고령 사망자인 잔느 깔망은 통계에서 예외적인 경우다. 연구진은 최종적으로 125세를 인간 수명의 절대 한계로 계산해 냈다. 이는 세계 어느 곳에서든 125세까지 사는 사람을 볼 확률이 1만명에 한 명꼴도 안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페흐 교수는 “각종 감염병과 만성질환을 이길 수 있는 의술이 개발된다면 평균 기대수명은 늘릴 수 있을지 몰라도 최대 수명은 늘리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로운 치료법들이 우리가 계산한 한계를 넘어 인간 수명을 연장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해볼 수는 있으나, 그런 진전이 있으려면 집단적으로 인간 수명을 결정하는 것으로 보이는 많은 유전적 변이를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흐 교수는 현재 인간 수명을 늘리기 위해 투여되는 자원을 노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건강수명을 늘리는 데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인간의 유전자를 바꾸지 않고는 수명은 늘어나지 않는다








장수국가 의미없다.  80을 넘긴 나라는 많이 증가 했지만 차이는 별로 없다

- 뚜렷한 공통점이나 특징은 없다
- 지역별 차이 없다
- 장수식단의 공통점은 없다
- 지금까지 몸에 좋은 식품을 연구하고 특별히 오래 산 사람은 없었다

죽음의 의미도 알지 못하고 불로장생을 꿈꾼다

- 죽음 : 진화의 10대 발명 , 다세포 생물을 가능하게한 근원적 발명이다.
- Apoptosis 역할 : 다세포 생물체의 유지술 renewal, 항상성
- Apoptosis 역할 : 존엄성의 유지  

죽음 생명이 있는 존재에게만 해당 되는 말이다. 무생물에게는 해당 없는 말이다.
살아가는 과정(living)과 죽어가는 과정(dying)은 같은 것이다. 동전의 양면과 같다.
존엄성의 유지다.  우리의 몸의 기관이 따로 따로 죽는다면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

영생 vs 자식 :  우리의 영생이 우리 자녀들의 권익과 양립할 수 없다는 얘기다. 무릇 모든 살아 있는 생물체들에 있어서 때가 되어 그들이 죽음으로써 생의 무대를 다음 세대들에게 물려주는 것은 자연의 섭리이다. 죽음은, 이 세상을 자손들을 위해 더욱 아름답게 장식해 주는, 삶으로부터의 부드러운 탈출 과정인 것이다.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오래 산다는 것이 꼭 좋은 일만은 아니라는 인식도 있다. 병들고 쇠약한 몸과 외로움, 경제적인 어려움 등은 수명 연장의 그늘이다.

나무는 1천 년, 2천 년을 살고 세균은 적절한 조건이 갖춰지면 지속적으로 분열한다. 분열 횟수에는 제한이 없으니 무한분열이 가능하다. 즉 노화가 없는 것이다.  이렇게 죽지 않고 사는 것은 식물이나 세균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무성생식을 하는 멍게, 불가사리, 히드라, 해파리 등도 적절한 조건이 주어지면 늙지도 죽지도 않을 수 있다. ‘투리토프시스 누트리쿨라(Turritopsis nutricula)’ 라는 해파리는 이론적으로 무한히 생명을 반복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투리토프시스는 카리브해 연안에 서식하는 5mm 크기의 아주 작은 해파리다. 보통 해파리들은 번식이 끝난 뒤 죽는 반면 투리토프시스는 번식 뒤에 오히려 나이를 거꾸로 먹는다. 투리토프시스는 번식이 끝나면 다시 미성숙 상태인 폴립으로 돌아간다. 몸체를 원통형 모양으로 취한 뒤 바위 등에 붙어 지내는 것이다. 익히 알려진 것처럼 도마뱀은 꼬리나 다리가 잘려도 재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이형분화의 원리로 하나의 세포를 다른 종류의 세포로 바꾸는 것이다. 투리토프시스는 도마뱀과 마찬가지로 이런 이형분화를 할 수 있는데, 꼬리나 다리처럼 신체의 일부가 아니라 몸 전체를 재생할 수 있다. 그런데 죽지 않는 해파리라니…, 계속 번식만 하고 죽지 않는다면 개체 수가 얼마나 많을까? 정확한 개체 수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본래 투리토프시스는 카리브해에 서식했지만 지금은 열대 기후의 바다 어디서나 발견되기 때문이다.

앞서 인간은 배아기 이후로 텔로머라아제의 생산이 중단된다고 했으나 예외의 세포가 있다. 바로 암세포다. 암세포에서는 텔로머라아제가 활성화돼 지속적으로 세포분열이 있어도 말단소체가 짧아지지 않는다. 즉 영구히 분열할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의 몸에서 영원한 것이 암세포라니…. 인간을 고통과 죽음으로 몰아넣는 병 속에 불멸의 비밀이 숨어 있다는 것은 그야말로 불로장생의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조너던 와이너는 현대과학이 불멸에 대한 갈망과 함께 탄생했다고 말한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연장된 수명은 언어, 과학, 예술, 법, 의학 등 “학문의 진보가 인간에게 선물한” 것이다. 석기시대에는 태어난 아이 대부분이 한 살이나 두 살 전 죽었고, 로마인의 평균수명은 25세, 르네상스 기간에는 33세에 불과했다. 그러나 지난 200여 년간 평균수명은 두 배 이상 길어지고 2002년에는 20명 중 1명이 100세의 수명을 기대하는 시대를 맞았다.

 








페이스북       방명록      수정 2022-04-28 / 등록 2010-09-09 / 조회 : 46764 (3715)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 불량지식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  2009.12  최낙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