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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역할효소

효소 식품은 과연 ?

효소
- 슈퍼옥시다제 SOD,  카탈라제
- Fe 함유 효소
- 인산화 Kinase

- 효소 특이성 : 분자 형태의 인식
- 효소에 의한 에폭사이드합성, 활성산소 발생


인간의 유전자는 20,000종이 넘는다. 유전자 중에 1/3은 효소를 만드는 유전자이다
효소는 주로 분자를 산화 환원 시키거나  뭔가를 조금 첨가하거나 잘라내거나 교환하는 것 같은 몇가지 되지 않는 작용을 한다. 그럼에도 수천종이 필요한 것은 범용성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몽키스패너 처럼 필요에 따라 크기 조절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스패너 처럼 딱 정해진 크기에 대해서만 작용을 한다. 정말 더럽게 까다롭게 파트너를 택한다. 그만큼 효소 한가지가 하는 일이 제한적이다.
우리 몸에 필요한 효소는 5,000 종이 넘는데 효소제품을 먹으면 우리 몸에 필요한 효소만 딱딱 내 몸에 안으로 들어와 우리 몸에 도움을 줄까?
사실 GMO가 위험하다고 믿는 사람은 효소를 먹는 것을 보고 참으면 안 된다. 목숨을 걸고 막아야 한다. GMO는 외부 유전자를 넣은 것으로 외부 유전자가 하는 일이란 그 생명에 없는 새로운 단백질 즉 효소를 만드는 일이기 때문이다. 외래 유전자보다 위험한 것이 외래 효소이다.
그런데 외부 생명체가 만든 효소를 함부로 먹겠다고?? GMO 위험성 주장에 따르면 완전히 미친 짓이다.
번대기가 번대기인 이유는 번대기 유전자가 번대기이 필요한 효소를 만들어 번대기에 필요한 각종의 물질을 만들기 때문이다. 우리가 번대기를 먹어도 우리 몸이 번대기가 안 되는 이유는 번대기 효소가 우리 몸에 들어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효소가 그대로 내 몸으로 들어와서 효능을 발휘 할 것이라고 믿는다면 그러다 언젠가 내 몸이 번대기가 될지 모른다고 걱정을 하는 것이 맞다.
번데기 먹어도 번대기가 될리가 없다고 믿으면 그냥 소화제를 사서 먹으시라. 소화제야 말로 실속있는 효소다.

효소 식품? ... 나무 위키

미리 요약하자면, 여기서 일컫는 효소는 실제 효소와는 뭔가 다른 의미로 변질된 것이다.
효소 함유 식품은 효소의 기능을 통해 음식물이 흡수되기 용이한 형태로 전환시킴으로써 영양소의 흡수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한 효소와 식이섬유는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여 배변을 도움으로써 변비를 호전시킨다.[8] 즉 효소가 직접 작용하는 것은 음식의 소화, 흡수, 배설을 도와주는 정도가 끝이다. 소화기 계통의 질병이 아닌 다른 것을 치료한다고 말한다면 이는 분명한 사이비 약팔이라고 보면 된다. 예를 들면 이런 것. 혈액 순환이 어쩌고 하는 거 보면 이건 헛소리가 맞다. 그리고 효소는 일반인의 몸에서 부족할 수가 없다. 만약 효소가 부족하다면 그 사람은 이미 정상이 아닌 것이다.(...)
효소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건강기능식품' 목록에 포함되었던 적이 있다. 2004년에서 2007년까지 당시 식약청에서 건강기능식품류의 효능을 재평가했다. 이 과정에서 효소, 로얄젤리 등은 제조사들이 효능을 입증하지 못했으나, 이들 원료를 당장 빼버리면 기업 경영에 큰 타격이 갈 수 있다는 이유로 2009년 연말까지 입증 기간을 넉넉히 주었다.# 그리고 2009년 연말이 왔으나 입증에 실패하여 2010년부터 제외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알다시피, 건강기능식품 관련 내용만 쏙 뺀 채로 광고에는 온갖 내용을 다 붙여말하고 있다. 비슷한 이야기인 음이온 관련한 내용과 비슷한편.
식약처에서 규정한 효소 식품의 정의와 다른 의미로 사용하는 일부 약팔이들이 있는데, 식약처에서는 효소 식품을 식품에 효소를 다량 함유하게 한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식품이 아니라 그냥 효소를 통째로 갖다 파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그냥 효소지, 효소 식품은 아니다. 당연하게도 효과가 없다. 또한 아래 문단에서 언급된 것처럼, 설탕 절임(청)을 효소로 둔갑시켜서 파는 경우도 있다. 종편 건강 프로에 나오는 '효소 식품'은 전부 다 사실 청이다. 그런데 이젠 시중의 요리책(전문 요리사가 아닌 개인 요리연구가 아니면 블로거들의 책)까지 "효소발효액"을 청과 별도로 분류한다.
사람은 효소를 직접 먹는다고 건강해지지는 않는다. 물론 효소가 생체활동의 필수요소이긴 하지만, 그걸 먹는다고 많이 확보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효소는 아미노산 덩어리이고, 이걸 먹으면 결국 위, 장에서 개박살나서 흡수된다. 즉, 효소를 먹으나 지나가던 벌레를 먹으나 그저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인 것이다.(...) 게다가 이런 논리를 극단적으로 가져가면 피가 부족한 사람은 피를 마시면 되고 흡혈귀 피부 조직이 비정상인 사람은 다른 사람의 피부 조직을 먹으면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 말도 안 되는 논리인 셈.[9]

효소를 만병통치약으로 믿는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한다.
- 효소는 우리 몸의 필수요소이다.
- 그러니까 효소를 많이 먹으면 몸에 좋겠지?[10]
- 그러니까 배양해서 먹자!(…)[11]
- ???

게다가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효모까지 비슷한 취급을 받고 있다. 당장에 효모는 빵에도 있는데(...) 효모배양액 막걸리 어쩌고 하는 것을 홈쇼핑 등지에서 버젓이 팔고 있다. 효모도 위에 들어가면 그냥 죽는다.
인터넷 쇼핑에서 효소식품으로 검색하면 냅다 효소를 갖다 파는 사람도 있기는 하지만, 종편 등의 방송에서 효소라고 부르는 것들은 사실 대부분 청, 즉 매실청 할 때 청이다. 옛날부터 있던 조리법 중 하나로 꿀이나 설탕에 과일이나 채소를 오랫동안 담가놨다가 먹는 것. 중,고등학교 과학시간에 배우는 확산 현상으로 과실 내부의 성분이 외부로 이동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과일 향이 나면서 달달하고 걸쭉한 액체가 만들어진다. 그래서 실제로 매실 말고도 다른 각 과일, 채소 고유의 효능이나 성분이 확산 현상과 함께 빠져나오는 경우는 흔하다. 애초에 저 과정이 일종의 추출 과정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과일이나 채소의 성분이 청에 많이 함유되는 것도 이상하지 않다. 물론 저 과정에서 효소가 개입할 자리 따윈 없다.
과일과 설탕으로 만드는 것이니 당연히 당 덩어리다만, 이렇게 만들어서 먹으면 그냥 먹기엔 너무 신 매실, 유자, 모과 등을 달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물론 종편에서 선전하는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매실청은 잘 알려진 것처럼 탈 났을 때 먹으면 좋으며, 음식에 설탕 대신 조미료로 쓰면 은은한 과일향이 더해지면서 색다른 요리를 만들 수도 있다. 시원하게 보관해 놨다가 물에 타 마시면 여름철 음료수로도 좋다.
다만 문제라면, 저걸 효소에다 밥을 준다고 표현하면서[12] 대놓고 설탕치는 약팔이들도 많다는 것.
사실 이런 식품을 효소라고 부르는 용법은 일본에서 들어온 것인데, 정확히 말하면 효소주스(酵素ジュース)라고 부르며 일본에서도 유사과학이라고 싫어하는 사람들 역시 많다.


페이스북       방명록      수정 2018-07-16 / 등록 2018-07-16 / 조회 : 2274 (253)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 불량지식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  2009.12  최낙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