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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습관, 법칙

왜 효과 없는 약은 없는가 ? 왜 체험기는 넘쳐나는가 ?

플라세보 : 전두엽의 효과
- 역 프라세보효과, 노보시보 효과
- 라이센싱 효과
- 믿음의 힘
- 작화, 합리화
- 감각 채움 Filling in

- 믿을 것은 믿자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란?

피그말리온 효과는 타인의 기대나 관심으로 인하여 능률이 오르거나 결과가 좋아지는 현상을 의미하는 심리학 용어입니다. 미국의 교육학자인 로젠탈과 제이콥슨이 밝혀낸 것으로 로젠탈효과, 자성적 예언, 자기충족적 예언이라고도 하며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키프루스의 왕이자 조각가 피그말리온의 이름에서 유래했습니다. 피그말리온은 아름다운 여인상을 조각하고, 그 여인상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는데 여신(女神) 아프로디테의 비너스)는 그의 사랑에 감동하여 여인상에게 생명을 주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타인의 기대나 관심으로 인하여 능률이 오르거나 결과가 좋아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플라시보, 플라세보 (placebo effect)란?

플라시보(Placebo,僞藥) 효과란 약의 성분이 아니라 투약형식에 따르는 심리효과를 의미합니다. 플라시보란 어떤 약 속에 특정한 유효 성분이 들어 있는 것처럼 위장하여 환자에게 투여하는 약입니다. 플라세보라고 하는 독도 약도 아닌, 약리학적으로 비활성인 약품(젖당 ·녹말 ·우유 ·증류수, 생리적 식염수 등)을 약으로 속여 환자에게 주어 유익한 작용을 나타낸 경우에 플라세보 효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현재 비교연구에 의하여 의약품의 치료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사용됩니다. 다시 말해서 플라시보 효과란 약물학적 작용 또는 다른 어떤 직접적인 신체작용의 이론으로 설명될 수 없는, 물질, 기구, 또는 시술에 의한 유익한 반응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사람의 심리를 이용해서 효과를 보는 것이지요. 좀 극단적인 예지만, 갑자기 날씬해진 친구가 어떤 약품을 권하면서 "이 약을 한달간 먹으면 식욕감퇴현상이 일어나 살이 쑥쑥 빠질 거야, 내 친구랑 나도 엄청 효과 봤어~" 란 말을 듣고 약을 복용하게 되면 정말로 살이 빠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플라시보 효과 과학적 근거 있어.  실제 통증 완화에 도움 줘. 2010년 01월 04일(월)
플라시보 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한다. 플라시보의 어원은 만족시킨다 또는 즐겁게 한다는 뜻을 가진 라틴어다. 서양에서는 이 방면의 연구가 활발하며, 플라시보의 효율은 약 30% 정도라고 한다.이처럼 가짜 약이 사람의 심리상태에 따라 효과를 낼 수도 있다는 플라시보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플라시보 효과가 단지 심리적인 것일 뿐이라는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만성적인 통증을 감소시키는데 실제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것. 독일 함부르크-에펜도르프 대학 메디컬센터 연구진은 최근 플라시보 효과가 척수 중 감각인지와 관련이 있는 배측각의 활동에 영향을 미쳐 실제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이 효과를 증명하고자 연구진은 건강한 젊은 남성 15명의 팔에 열을 가해 통증을 느끼는 분기점을 측정한 뒤 약리적으로 비활성이고 동일한 성분의 크림 2개를 발랐다. 연구진은 크림을 바르면서 실험 대상자들에게 2개 중 하나는 매우 효과적인 진통제며, 다른 하나는 보호크림이라고 말했다. 이 결과 실험 대상자들은 진통제라고 말한 크림으로 처치를 받았을 때가 보호크림으로 처치 받았을 때보다 통증이 덜하다고 말했다. 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MRI) 촬영결과에서도 진통제로 처치를 받은 경우 배측각의 활동이 더 적게 나타났다. 플라시보 효과가 믿는 대로 나타난다는 심리적 효과 외에 신체적인 작용에도 영향을 미친 것이다. 연구진은 이를 통해 통증 치료제의 효능을 평가하는 새로운 길이 열릴 수도 있다고 자평했다. 현재 플라시보 효과는 비교연구에 의해 의약품의 치료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비싼 가짜 약이 싼 가짜 약보다 효과 좋다

의학상은 비싼 가짜 약이 싼 가짜 약보다 효과가 더 있다는 가설을 연구한 듀크대 행동경제학 댄 애릴리 교수에게 돌아갔다. 애릴리 교수는 실험 대상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가짜 진통제를 주었다. 이때 한쪽 그룹에는 개당 2.5달러라고 말하고, 다른 한쪽에는 개당 10센트짜리라고 했다.
물론 실험 대상자들은 실제로 약 값을 지불하진 않았다. 하지만 비싼 가짜 약을 복용한 사람들은 싼 가짜 약을 복용한 사람들에 비해 전기충격에서 덜 고통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이 사람들의 기대에 영향을 줌으로써 의료적 처치에도 반응이 나타난다는 연구결과인 것이다. 애릴리 교수는 더 비싼 약일수록 사람들은 더 많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짜약, 알고 먹어도 효과 있다

약과 상관없이 심리적 안정이 신체적 고통 줄여
알고서 가짜약을 먹은 환자에게도 ‘플라시보 효과’가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플라시보 효과는 가짜약을 진짜로 알고 먹은 환자의 병세가 호전되는 현상을 말한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테드 캡척 박사는 환자가 가짜약이라는 점을 알고 복용해도 병세가 완화됐다고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저널(PLoS ONE) 지난해 12월22일자에 발표했다. 테드 박사팀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앓고 있는 80명의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눴다. 한 그룹에는 가짜약을 주면서 환자들이 갖고 있는 병과는 상관없는 약이라고 알려줬다. 약이 담겨 있는 병에도 ‘가짜약’이라고 써서 붙였다. 다른 그룹에는 아무런 약도 주지 않았다. 3주 후 가짜약을 준 환자의 59%가 병세가 호전됐다. 이는 진짜약을 먹었을 때 나타나는 효과와 비슷했다. 약을 주지 않은 그룹은 35%가 병세 완화를 보였다. 박사팀은 환자가 느끼는 심리적 안정이 통증을 완화시켰다고 설명했다. 캡척 박사는 “환자가 하루에 두 알씩 약을 복용하면서 의사에게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 것이 병세가 완화된 원인”이라고 말했다. 캡척 박사는 “이번 결과를 암세포를 줄이거나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적용하긴 어렵다”면서 “우울증, 근육통, 허리 통증과 같이 환자가 느끼는 고통이 주관적인 경우 치료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도가 약효다

수년 전에 예일 대학교에서 심장마비를 일으킨 뒤의 약물치료에 관한 무작위 추출 연구가 진행됐는데, 환자들을 두 집단으로 나눠서 한 쪽은 부정맥 치료제를 먹이고, 다른 쪽은 설탕으로 만든 플라세보를 먹었다. 연구자들은 어떤 환자가 오래 살고 어떤 환자가 일찍 죽는지 계속 관찰했으며, 참가자들이 치료에 얼마나 잘 협조하고 약을 잘 먹는지도 평가했다. 연구결과, 치료에 협조하지 않은 환자, 다시 말해서 처방약의 75% 미만만 먹은 환자는 처방 약을 다 먹은 환자보다 그다음 1년 이내에 죽을 가능성이 2배 이상 높았다. 당연한 얘기지만, 약을 먹지 않는데 어떻게 약이 도움이 되겠는가? 그런데 가장 흥미로웠던 사실은, 치료방법을 잘 지키는 성실한 환자들의 경우 진짜 약을 먹었든 가짜 약을 먹었든 살아남을 가능성이 가장 컸다는 점이다. 치료에 완전히 협조하는 성실한(의사의 지시를 잘 엄수하는) 자세가 약물치료 그 자체보다 더 중요했다는 것이다.

플라시보의 효과, 천식에서도 입증
2011.07.14
밀가루 알약을 진짜 약이라고 속이고 환자에게 먹이면 일부에게서 정말로 증상이 개선된다. 이것이 플라시보 효과지만 진짜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하바드 의대 연구진은 급성 천식 환자에게서 ‘진짜와 동일한 주관적 효과’를 확인,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14일자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39명의 환자가 12차례 병원을 방문하는 동안 4가지 방법을 돌아가면서 사용했다. 진짜 약인 알부테롤 흡입제, 아무 효과가 없는 가짜 흡입제, 가짜 침술 요법, 그리고 아무런 치료도 하지 않는 방법이었다. 그 결과, 아무런 치료도 받지 않은 환자들은 (기침)증상이 21% 정도 “개선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뭔가 치료를 받고 있다고 생각한 환자들은 증상이 이보다 훨씬 더 크게 개선됐다고 보고했다. 증상이 개선된 정도는 알부테롤 흡입 환자의 경우는 50%, 가짜약을 흡입한 환자는 45%, 가짜 침술 요법을 받은 환자는 46%였다.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다). 연구진은 이에 대해 “플라시보 효과의 위력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환자의 평가라는 측면에서 보면 플라시보 효과는 진짜 약과 동일하다”고 썼다. 정말로 증상이 그렇게 많이 개선됐을까? 연구진은 이를 알아보기 위해 1초당 최대 강제호흡량(폐 기능을 측정하는 방법)을 검사했다. 그 결과 알부테롤 그룹은 호흡량이 20%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나머지 세 그룹의 폐기능은 7.1~7.5%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증상 개선에 대한 환자들의 주관적 보고를 신뢰할 수 없다는 점을 보여주는 결과다.연구진은 “진짜 약은 여타의 요법이나 ‘치료 안함’에 비해 3배에 이르는 커다란 효과를 객관적으로 나타냈다”면서 “그렇지만 환자들은 이같은 약효 차이를 믿을만하게 구별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는 미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 보조ㆍ대체 요법센터’의 자금지원을 받아 이뤄졌으며 LA 타임즈 등이 13일 보도했다.

뇌의 치유 능력

글·앤디 헌터Andy Hunter 《Brain World》 기자

17세기 서양 의학에서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네덜란드의 안톤 반 리벤후크가 현미경을 발명했고, 이를 이용해 질병의 생물학적 본질을 밝혀내기 시작한 것이다. 질병의 과학적인 근거가 규명되자 치료의 효력이 관찰되고 측정될 수 있었다. 의사들은 약품 보관함을 샅샅이 살펴보고 갖가지 묘약과 향유들 중에서 어떤 것이 효과가 있는지 알아내야만 했다. 각각의 과학적 효능을 테스트해본 결과 그들의 ‘치료제’는 대부분 약리학적으로 전혀 효능이 없거나, 심지어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밝혀졌다. 치료 효능이 없음에도 분명히 유효한 작용이 ‘있다’고 증명된 약들이 오래도록 민간 치료제 역할을 했다는 것은 크게 놀랄 일이 아니다. 최초의 활성성분으로 입증된 기나수 나무껍질은 페루 인디언들 사이에 말라리아성 열병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결국 찰스 2세와 루이 14세를 치료하는 데 쓰이기도 했다. 그러나 훗날 이는 치료제로서 아무 소용없다고 판명되었다. 하지만 이전에는 분명히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던 치료법들에 대해 과연 과학자들은 어떻게 해명해야 했을까? 그 현상은 라틴어로 ‘기쁘게 해줄 것이다’라는 의미의 ‘플라시보 효과’로 명명되었으며, 수세기 동안 의학은 이 현상을 없애버리거나 피해야 할 해로운 존재로 간주했다. 최근에 들어서야 혁신적인 뇌 영상 기술과 정교한 이중맹검학(신약 효과의 검사법)의 조합 덕택에 과학자들은 플라시보 효과가 정말로 어떤 현상인지 연구하고 그 효과를 인정하기 시작했다. 뇌의 자연 치유 능력의 활성화가 바로 그것이다.

플라시보 효과의 위력

하버드 대학의 허버트 벤슨 박사는 플라시보(위약)가 질병에 대해 90%까지 이로운 결과를 보인다고 말한다. 임상 연구에 의하면 플라시보 처방은 우울증과 궤양 같은 질병에도 60%까지 효험이 있다고 한다. 사마귀가 난 환자에게 의사가 마치 약물을 처방하듯이  염색 물감을 바르고 ‘곧 사마귀가 사라질 것’이라고 말하자 얼마 뒤에 정말 치료가 되었다는 실험 결과도 있다. 물론 염색 물감 자체는 아무런 의학적 가치가 없는 것이었다. 또한 아리프칸 박사의 2008년 연구는 항우울제의 75%가 플라시보 효과로 인해 치료 효과를 본다는 점을 증명했다. 플라시보 처방으로 사람을 술에 취하게 할 수도 있고, 감기를 낫게 하거나 만성피로를 완화시킬 수도 있다. 심지어 암 환자들에게도 치료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대장에 염증이 있는 것을 확인한 환자들의 절반 이상이 플라시보 처방을 받고 병세가 호전되었다는 보고도 있었다. 플라시보 효과는 그동안 알려진 것처럼 단순히 ‘모든 것이 마음에 달려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현상이 아니다. 플라시보는 천식 환자에게 실제로 공기 통로를 열어줄 수 있으며, 우리 몸의 자연 진통제인 오피오이드라는 성분의 방출을 일으킬 수 있다. 물론 플라시보 처방이 상처를 봉합하거나 감염을 멈출 수는 없다. 그러나 질병에 대한 우리 몸의 반응은 모두 뇌에서 조절된다. 플라시보는 뇌를 설득시킴으로써 우리 몸의 반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열과 통증과 부기는 우리 몸이 질병에 대응하기 위한 방식으로 진화한 것들이다. 예를 들어, 열은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를 죽이기 위해 몸의 온도를 높이고, 통증은 우리 몸의 어느 부위가 잘못되었는지를 알려준다. 이 모든 자연적 반응들이 플라시보에 의해 경감되거나 증가될 수 있다.

단순한 믿음 그 이상의 것

플라시보의 효과는 무의식적 적용 여부에 크게 좌우된다. 여러 연구들은 의사 자신이 위약 치료를 하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의식하면 효과가 급격하게 감소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대부분의 연구는 의사도 환자도 그 치료가 플라시보라는 것을 알지 못하게 하는 이중맹검법으로 행해진다. 플라시보 효과는 극도의 자신감 게임이다. 시행하는 의사나 환자는 모두 그 약을 믿고 효과를 신뢰해야만 한다. 환자에게 플라시보 처방을 할 때 그 약이 비싸거나 구하기 힘든 것이라고 귀띔해주면, 흔한 약이거나 저렴한 약이라고 말해주는 것보다 훨씬 큰 효과를 얻는다. 또한 의사처럼 권위가 있는 사람이 플라시보 처방을 하는 것이 자동판매기에서 약물을 구입하는 것보다 훨씬 강력한 효과를 낼 수 있다. 그러나 다른 어떤 것보다 효과적인 플라시보는 의사나 환자의 단순한 믿음 그 이상에 의존한다. 그것은 바로 ‘동정심’이라는 요인이다. 플라시보 처방이 ‘따뜻한 마음과 보살핌, 그리고 자신감’처럼 환자를 지극히 배려하는 환경에서 주어질 때 그 효과는 50%가 증가한다. 물론 그것과 정반대의 환경에서는 같은 수치로 감소한다. 환자가 분노나 미움, 억울함 같은 감정 상태에 있을 때는 어떤 특효약도 효능이 떨어질 수 있다. 마취된 환자들도 수술 도중 언급하는 의사들의 말에 신체적으로 반응한다는 것이 입증되었다.‘온정적이며 친밀한 태도, 공감 그리고 자신감 있는 소통’이라는 분위기에서 투약된 플라시보에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의 62%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캅척(Kapchuk 외, 2008). 이와 대조적으로 개인적인 감정을 섞지 않고 플라시보 처방을 했을 때는 오로지 44%의 환자가 반응했다. 더 큰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플라시보 처방이든 아니든 의사는 환자를 안심시키고 배려하는 개별화된 치료를 할 필요가 있다.

뇌가 효과적인 치료자가 되도록 돕기 위해 우리가 할 일

플라시보 효과는 사실상 심리학과 생리학, 사회적 관계의 복합적인 조합이다. 잘산다는 것, 그리고 건강하게 산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서 플라시보 효과는 하나의 해답을 제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우리를 누가 보살피는지 아는 것, 그리고 긍정적인 희망을 갖는 것은 엄청난 건강상의 이득을 안겨준다. 그러나 인간이 뇌의 치유 능력에 접근하기 위해 항상 플라시보라는 속임수를 써야만 할까? 아마 그렇지 않을 것이다. 최근 연구에서 나타나듯이 MRI를 통해 각 개인은 통증에 반응하는 자신의 뇌 반응을 실시간으로 직접 볼 수 있다. 통증 반응을 직접 관찰한 환자들은 통증을 의식적으로 능숙하게 조절할 수 있었다. 즉, 자발적으로 자신의 몸에 자연 진통제를 처방한 것이다. 이와 같은 예비 단계의 연구는 올바른 도구와 적절한 사고방식을 갖추면 최소한 우리가 전에 플라시보 치료로 격하시켰던 몇몇 유익한 측면들을 통제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뇌와 면역 시스템 간의 치료와 소통의 메커니즘은 너무도 복잡해서 뇌가 자연적으로 하는 일보다 더 나은 역할을 하려면 무척이나 힘이 들 것이다. 굳이 의식적인 집중을 하지 않아도 뇌가 우리의 폐를 숨 쉬게 하고 심장을 뛰게 통제하는 것이 더 나은 것처럼, 억지로 집중할 필요 없이 우리 몸이 스스로 치료한다는 사실은 큰 혜택이다. 그러나 플라시보 효과가 입증하듯, 뇌가 효과적인 치료자로서 기능하도록 하기 위해 우리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매우 많다. 가짜 약 없이도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 뇌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렇게 하기 위해 치유와 회복에 포함된 정신적 요인에 대해 더 많이 알 필요가 있고, 그럼으로써 우리 자신을 치유할 스스로의 능력에 대해 더 큰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가짜 다이어트약도 효과 있다



로젠탈 효과

1968년 하버드대학교 사회심리학과 교수인 로버트 로젠탈(Robert Rosenthal)과 미국에서 20년 이상 초등학교 교장을 지낸 레노어 제이콥슨(Lenore Jacobson)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능검사를 한 후 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무작위로 한 반에서 20% 정도의 학생을 뽑았고 그 학생들의 명단을 교사에게 주면서 '지적 능력이나 학업성취의 향상 가능성이 높은 학생들'이라고 믿게 하였습니다. 8개월 후 이전과 같은 지능검사를 다시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 명단에 속한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보다 평균 점수가 높게 나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교 성적도 크게 향상되었다. 명단에 오른 학생들에 대한 교사의 기대와 격려가 중요한 요인이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교사가 학생에게 거는 기대가 실제로 학생의 성적 향상에 효과를 미친다는 것을 입증하였습니다. 심리학에서는 타인이 나를 존중하고 나에게 기대하는 것이 있으면 기대에 부응하는 쪽으로 변하려고 노력하여 그렇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교육심리학에서는 교사의 관심이 학생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이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1968년 한 초등학교에서 실시된 이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는 교사가 학생에게 거는 기대가 실제로 학생의 성적 향상에 효과를 미친다는 것을 입증하여 교육에서 교사의 중요성을 크게 일깨워주었습니다.

피그말리온 효과의 메커니즘은 다음과 같습니다.  "교수자에게 학습자는 우수한 능력을 갖고 있다"라고 알려주면
1) 교수자는 학습자에 대하여 긍정적 태도를 갖게된다.
2) 이로인해 교수자는 학습자의 능력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3) 학습자는 이러한 교수자의 노력에 동참하게된다.
4) 결과적으로 효과적인 결과를 보이게 된다. 이것이 바로 피그말리온 효과입니다.

플라세보는 전두엽의 짐작하기, 채워넣기 기능과 관련되어 있다

- 작화, 합리화
- 감각 채움 Filling in

 

If there is no prefrontal control, there is no placebo response. There are at least three evidences for this assertion. First, placebo analgesic responses are reduced or completely absent in Alzheimer's patients with functional disconnection of the prefrontal lobes with the rest of the brain. Second, reduced integrity of the prefrontal white matter is related to reduced placebo analgesic responses. Third, the inactivation of the dorsolateral prefrontal cortex with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leads to the blockade of placebo analgesia.


 

그래서 플라세보의 부작용도 있다
메스꺼움, 구토, 두통이 생기기도 하고.
가짜약도 금단현상을 유발할 수 있다


생각보다 많은 것이 생각대로 이루어진다

- 이미지 트레이닝
- 상상임신과 임신을 하고서도 임신의 반응이 전혀 없는 현상
- 거울박스를 이용, 뇌의 착시현상을 일으켜 환지통 환자의 고통을 해소 - 찬드라 박사
- 관능검사 :  다른 사람의 반응에 따라 같은 우유라도 느낌이 달라진다
- 유방확대시술 실리콘에 대한 부정적인 보도가 나온 이후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남
- 상상으로 근력을 키우는 방법

O 뇌의 약점 : 실제경험과 상상의 경험을 구분하지 못함

=> 플라시보 효과 : 기대효과. 약의 효과가 아니라 약의 효과에 대한 믿음에 의해 치료가 되는 것임.
치료에서 일어나리라고 기대하는 것이 실제로 일어나는 것. 그리고 보통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기대하는 것은 실제로 일어나는 일과 관련이 있음

=> 의사는 뛰어난 '플라시보'이다. 영화 <패치 아담스>의 주인공. 환자는 질병 치료상대가 아니라 친구이다. 우정을 통해 질병치료 이상의 효과를 낸다.


O 만성통증은 많은 부분 긴장성 근육통 증후군(TMS:Tension Myositis Syndrome)으로 진단되는데 그 원인은 실직,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다는 등 심리적 문제에서 기인한 경우가 많음. 물리적으로 진단을 해도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

=> "뇌는 감정이나 분노를 경험하기 보다는 통증을 대하는 것이 더 편하다고 생각했음이 분명하다. 마음은 그런 식으로 조직되어 있다. 지금껏 관찰해온 일은 절대 부인할 수 없다. 나의 책을 읽고 상태가 호전된 수천명의 환자들이 있다. 억압된 무의식을 인정하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 존 사노 박사

기질적인 원인이 없는 통증은 사람들의 주의를 몸으로 쏠리게 하기 위해 뇌가 만들어 낸 것이다. 억압된 무의식에 관심을 갖지 못하도록 뇌가 통증을 일으킴. 이런 지식 자체만으로도 치료가 된다. 이러한 지식이 뇌의 결정자에게 '더 이상 통증을 유발할 필요가 없다. 나는 왜 결정자가 그렇게 하는지 알고 있다'고 이야기 하기 때문.

* 존 사노 박사의 책 : 통증혁명-통증, 마음이 보내는 경고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2093423

- 존 사노 박사의 처방 : "당신의 뇌가 통증을 만들었지만 당신의 뇌를 이용해서 병을 고칠 수 있다. 치료전략은 교육과 학습이다. 이를 통해 통증을 극복할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분노의 원인을 털어 놓을 필요가 없다"  - 캔 멜로이의 증언




O 호흡을 통한 근육의 이완 (반 아드레날린 작용)

- 물속에서 진통없이 아기를 낳는 레이첼. 일반적인 자연분만은 상당히 고통스럽고 진통이 길어지면 산모가 지치게 됨. 산모가 겪는 통증은 편도체가 위기를 느끼는 방식(아드레날린 분비를 통해 혈액이 근육에 공급)과 동일. 즉 근육이 긴장하게 된다 (싸우기 혹은 도망가기를 위해)

- "'출산은 시련이다'라는 것은 우리가 만들어 낸 심리적인 함정이다. 산모가 아프다고 힘들어할 때 아기는 수축되어 있는 자궁 밖으로 나오려고 하는데 바로 여기에서 고통이 생겨난다. 최면출산은 호흡을 변화함으로써 아드레날린 및 카테콜라민 요인들을 제거하는 것이다. 깊은 이완상태로 들어서게 되고 최면을 통해서 이완하게 해준다. "  - 제니 웨스트(최면출산 전문가)

- 출산 2주 전부터 레이첼은 체면으로 호흡을 통해 근육을 이완. 남편은 최면 대본을 읽고 아내를 편안하게 해줌. 결국 이완을 통한 분만은 아이나 산모에게도 좋음 (호흡 -> 마음이 편해짐 -> 근육이 이완 -> 몸이 편안해짐)

- "인간은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역량을 선천적으로 타고 났다. 우리는 선천적으로 스스로를 이완시켜서 스트레스의 해로움에 대항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이것이 '이완반응'이다" - 허버트 벤슨 박사

- 하버드 의대 방사선과의 엘비라 랭 교수 - 최면 유도를 통해 근육을 이완시켜 마취를 하지 않고 수술을 함.

- 명상은 이완으로 가는 가장 오랜된 방법


O 명상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

- 명상을 하면 좌뇌가 활성화된다. 긍정적인 감정, 행복감, 동정심을 갖게 된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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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올리기            방명록           수정 2015-07-07 / 등록 2010-04-09 / 조회수 : 23369 (196)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 불량지식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  2009.12  최낙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