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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 돌팔이의 장사수법

사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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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매술

<사이비 의학에 덜 속는법>에 대한 대책

1. 그렇게 훌륭한 치료법 또는 약을 개발한 사람이 왜 노벨상을 못 받고 있는가? ... 제약회사의 음모와 로비 때문에

2. 그렇게 대단한 치료법이나 물질을 왜 세계적 다국적 제약회사가 사가지 않는가? ... 비즈니스 모델에 안 맞아서, 즉 특허를 받고 독점을 해야 때 큰 돈을 버는데 그런 것은 특허도 돈이 안되고, 기존 제품의 매출만 줄어 들게함

3. 국가 왜 그런 획기적 치료법을 널리 퍼뜨리지 않는가 ... 기존의 제약회사를 보호하기 위해

(1) 무지와 허영심에 호소하라

매혹적인 젊은 스튜어디스는 한 때 그녀가 20알 이상의 비타민을 매일 복용했다고 의사에게 말했다. "나는 늘 피곤했었지요. 그런데 지금은 정말로 힘이 넘치는 걸 느끼고 있어요!" 의사는 "그럴 수도있겠지요, 그렇지만 고용량의 비타민이 그런 효과를 가져온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습니다. 정말로 힘이 솟는 게 비타민 때문인지는 한달 동안은 비타민을 먹고, 다음 한 달은 비타민을 먹지 않아 보면, 확실히 확인 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사실은 일년에 300불이라는적지 않은 돈을 허비하고 있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의사 선생님, 선생님이 뭐라 하시든 상관없습니다. 나는 그 약의 효과를 직접 느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과연 이 젊은 처녀는 어떻게 이처럼 비타민을 신봉하게 되었을까? 첫째로, 그녀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한 번 먹어 볼 생각을 갖게 했으리라 본다. 그 다음엔 그녀의 무지와 허영심을 자극해서 과학적인 것보다도 개인적 경험을 더 중요하게 여기도록 만든다. 그리하여 [생화학 반응의 개별성]이라는 왜곡된 개념에 의해 과학적으로 만들어진 [영양 권장량]을 가볍게무시하게 한다. 돌팔이는 당연히 과학자들이 개인차이를 충분히 고려하여 [영양 권장량]을 신중히 정했다고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좀 더 과장하여 혹 다른 사람들한테서는 병이 생기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당신한테서는 병을 일으킬 지도 모른다고 겁을 준다. (왜냐하면 당신은 보통 사람이 아니라 특별한 사람이기 때문에!) 이렇게 허영심을 부추겨 흔히 아는 상식을 순식간에 완전히 무시해버리게 만든다.

매스컴의 무분별한 광고는 이런 무지와 허영심을 더욱 부추긴다.
건강은 이제 스스로 챙기십시오- 당신 스스로 의사가 되어야 합니다!
그들은 스스로 돌팔이가 되라고 부추긴다. 수십 년 의학을 공부하고 환자를 진료했던 전문의에다 의학박사인 의사도 온갖 정밀검사를 다 하고 난 뒤에도 진단이 틀리는 경우가 있는데, 의학공부라고는 한 번도 제대로 한 적이 없는 사람한테 몇 가지 증상만으로 병을 진단하고 아예 돌팔이식 처방까지 해서 효과도 없고 자칫 독이 될 수도 있는 [약 같은 건강제품]을 복용하라고 부추긴다. 돌팔이의 광고를 미심쩍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덮어놓고 한 번 써보기만 하라고 권한다. 일단 한 번 써 보시라구요!
"저 사람한테는 '피곤한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렇게 기운이 없는 겁니다."
자! 원인이 무엇인지 알려고 들지 마십시오. 그저 이 강장제를 한 번 써보시기만 하면 됩니다. 기운이 펄펄 날 것입니다." "변이 불규칙해서 고생을 하십니까? 매일 꼭 배변을 해야 할필요는 없다고 말하는 의사들 말에 신경을 쓰지 마십시오. 다만 이 변비약(완하제)을 한번만 써 보시기 바랍니다. 시원하게 보실 겁니다" "잠들기 어려워 고생을 하고 계십니까? 복잡하게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하려들지 마십시오. 간단히 바로 이 신경안정제만 사용하시면 됩니다."

(2) 고객을 판매원으로 바꾸어라

정통이 아닌 치료 방법으로 득을 보았거나 증상이 좋아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얻은 성공을 가까운 친구나 가족들에게 자랑을 하게된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은 아니지만 바로 가까운 사람이 직접 겪어서 득을 보았다는 이야기는 마치 과학적인 입증이라도 받은 것처럼 여겨져 다른 사람들도 그런 치료 방법을 이용해보고 싶게 만든다. 과학적으로 효과를 입증 받기 위해서는 개인의 일회적 경험으로는 비교가 안 될 만큼 엄청나게 어렵다는 사실을 일반 사람들은 모른다.

젊은 스튜어디스처럼 무작정 비타민을 먹어보고 난 다음 기분이 좋아지는 현상은 기대심리에 의한 가약효과이거나 우연의 일치일 뿐이다. 가까운 사람이 직접 겪은 이야기를 들려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쉽게 믿고 쉽게 설득 당하게 된다. 이런 사람들은 전문가도 아니고 실제로는 전혀믿을 수 없는 사람들이지만, 이런 사람들의 성공담은 돌팔이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발판이다.

건강보조식품이나 영양제를 파는 다단계 회사는 그들의 고객을 판매원으로 바꾼다. 그러한 회사의 판매 지침서에는 "당신은 이 제품을 단순히 판매만 해서는 안되며, 당신이 마음에 둔 사람들에게 당신이 믿는 제품에 관한 정보와 지식을 건네주어야 한다. 따라서 당신이 알고 있는 사람들의 목록[인명록]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 인명록은 많을수록 좋다. 이 목록은 고객확보의 첫 번째 자원이 될 것이다"라고 적혀있다. 또 다른회사의 판매 지도자는 "모든 의문이나 반대에 대해서는 증거를 보여주면서 답해라. 이렇게 하는 것이 의심을 갖는 사람들을 움직이게 할 수 있는 비결이다!"라고 말한다. 만약 당신의 친구 또는 이웃 사람 중의 한 사람이 당신에게 비타민을 팔려고 하더라도 놀라지마라. 미국에는 이미 다단계회사의 판매원으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수백만이 넘는다. 그들은 마치 마약 중독자들에게 마약을 공급하듯 습관적으로 건강식품을 복용하는 사람들에게 건강보조식품을 공급한다.

(3) 친밀감을 갖도록 관심을 보여라

"더 멋있고, 기분이 좋아지며, 힘이 넘칠 수 있는 비결이 있는데 아느냐? 2, 3 주 동안 이 비타민을 먹어 봐라." 사람은 늘 기분이 오르락내리락 하게 마련이다. 이럴 때 가까운 친구의 관심과 암시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기분이 더 좋아지기도 한다. 비타민을 시험삼아 먹어 본 사람들은 그들이 비타민의 득을 본 것처럼 잘못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계속 비타민을 먹게 되는데, 거의 대부분은 비싼 가격에 바가지를 쓰게 된다.

(4) 겁을 주어라

비타민 판매는 잘 나가는 제약회사가 판매를 부추기는 광고를 자주 하는, 회사로서는 이익이 많이 남는 짭짤한 품목이다. 예를 들면 비타민을 제조하는 제약회사에서 후원하는 잡지에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서 비타민을 빼앗고, 아주 위험한 비타민 결핍을 초래할 수 있다고 줄기차게 광고를 한다. 돌팔이들이 고객을 유혹하는 그럴싸한 또다른 방법은 새로운 병을 만드는 것이다. 세상을 살다보면 조금 아프거나 불편한 정도의 한 두 가지이상의 이런 저런 증상을 겪게 마련이다. 그런데 바로 이런 별 것 아닌 증상들을 돌팔이들은 특정 질병의 증상이라고 겁을 주고, 이렇게 덜 했다가 더 하기도 하는 증상을 근거로 병을 준 뒤에 그 증상들을 치료해주는 [병 주고 약 주기]를 한다. 어떤 돌팔이 개업의사들은 종래의 방법으로는 발견할 수 없었던 결핍, 불균형, 또는 독성 물질을 증상이 생기기 전에 진단해냈다고 하고선 결핍증을 보충해주고, 균형을 잡아주며, 독성물질을 제거한다며 건강보조식품을 강매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이 경고했던 끔찍한 결과가 마치 그러한 치료를 받았기 때문에 생기지 않은 것처럼 이야기하고, 치료가 성공적이며 증상이 생기기 전에 치료받기를 잘했다고 속인다. 식품 위생과 환경 보호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관심사이다. 돌팔이들은 이런 문제를 논리적으로 접근하기보다는 오히려 과장하거나 지나치게 단순화한다. 유기 농산물을 판촉하기 위해 모든 첨가물을 개개의 특성을 무시하고 단일 종류인 [식품 첨가물]로 분류하고 모든 [식품 첨가물]을 독성이 있는 물질로 다룬다. 그들은 자연적인 독성물질이 거의 대부분 조리 과정에서 분해되거나 파괴된다는 점을 결코 언급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많은 첨가물들이 사람이 인공으로 합성한 것이 아니라 자연히 생긴 천연물질임을 말하지 않는다. 대표적인 예가 설탕이다. 설탕은 특히 수많은 질병의 원인으로 부당하게 혹독한 비난을 받았었다.

돌팔이들은 가상의 병을 경고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그들은 실제로 있는 병에 대해서도 "해독제"를 판다. 담배 해독 목적으로 비타민 C를 처방하거나 공기 오염 물질을 해독한다며 비타민 E를 판매하는 것은 거짓 해독제들일 뿐이다.

그들은 정말 매우 뛰어난 세일즈맨이다. 돌팔이들이 공포를 조성한 대표적인 예가 수도물 불소화사업에 대한 반대이다. 수도물 불소화는 이미 과학적으로 그 안정성이 확보된 것이지만, 이들이 조직적으로 벌린 반대로 인해 수도물 불소화는더 진행할 수 없게 되었다. 결국 피해는 수백만의 아이들이 보게 되었는데, 충치 때문에 아이들만 고생하게 되었다.

(5) 희망을 팔아먹어라

옛날부터 사람들은 적어도 4가지의 묘약을 찾았다: 사랑의 묘약, 샘솟는 젊음의 묘약, 만병통치약, 그리고 운동 선수의 초능력 약. 돌팔이들에게 이 4 가지 품목은 단골 메뉴로 이용된다. 그들은 상상의 동물인 일각수 뿔, 특별한 만병통치약, 부적, 그리고 마술 불로주(不老酒)를 제공하곤 했다. 이들은 오늘날에 와서는 비타민, 꿀벌 화분, 인삼, Gerovital, 피라미드, "호르몬 추출물(glandular extract)," 생체 리듬 차트, 향기요법, 등등으로 바뀌었다. 제법 건실한 회사의 제품도, 마치 그들이 그런 효과가 있는 묘약인 것처럼 선전한다. 치약과 향수는 우리 성생활을 좋게 해줄 것이다. 모발 상품과 화장품은 우리들을 "나이보다 젊어 보이게 할 것이다." 올림픽 운동 선수는 아침식사로 우유에 섞어 먹는 곡류가 우리들을 챔피언이 되게 할 것처럼 우리들에게 이야기한다. 그리고 젊은 모델은 담배 끽연자가 섹시하고, 즐겁다고 안심하게 한다.

심각한 질병을 앓는 사람들에게 거짓 희망을 팔아먹는 짓은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 없게 하는 돌팔이들의 잔인한 짓이다. 어차피 죽음을 피할 수는 없는 처지라고 하더라도 거짓 희망은 더 큰 상처를 줄 수 있다. 사람이 죽어 가는 과정을 연구한 전문가에 따르면 처음엔 큰 충격을 받고 죽음을 부인 또는 거부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경우 그들이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고 적응하게 된다고 한다. 운명적 현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면서 마음속으로 죽음을 준비하면서, 동시에 세상에 마지막 남긴 일들을 마무리하게 된다. 반면에, 거짓 희망을 산 사람들은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하고 죽음부인하거나 거부하는 처지에서 정지하게 된다. 그들은 결국 재산만 손해를 보는 게 아니라 그나마 남은 인생을 버리게 된다.

(6) 속임수를 적극적으로 잘 활용해라

돌팔이 의사의 성공은 아마 못 낫는 게 없다고 할만큼 자신감을 발산하는 그들의 능력이 가장 중요한 특징이다. 그들은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치료방법을 시행하면서 FDA의 인정을 받기가 얼마나 어려운 것이지 모른다고 말하면서 실제로는 효과가 있는 데에도 아직 FDA가 증명을 하지 못한 것처럼 속인다. 그들은 확신을 갖고 미친 듯이 열심히 엉터리 치료를 하지만, 그 정렬과 확신은 보는 사람들을 감동시켜서 환자는 물론 그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엉터리 치료법이 퍼지게 된다.

대체의학이란 말은 의사가 일방적으로 치료방법을 결정했던 것에 비하여 마치 환자 스스로 치료방법을 선택을 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엄격하게 대체란 말은 심하지 않은 통증에 아스피린 대신 타이레놀을 쓰는 경우에 해당되는 말이다. 아스피린이나 타이레놀이나 모두 안전하고 같은 목적으로 썼을 때 효과가 동일함이 입증되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음이 입증된 경우에는 대체라는 말을 쓸 수도 있다 하지만 과연 안전하지도 않고 효과도 없으며 치료효과가 입증되지도 않은 치료법을 대체라고 할 수 있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

돌팔이 의사는 가짜 치료로만 속이는 것이 아니다. 때로 그들은 합법적인 치료를 하기도 한다- 돌팔이들은 여기에다가 무언가 추가로 과잉 진료를 한다. 예를 들면, 소위 "정통분자요법(orthomolecular)" 같은 경우로 정신 장애를 치료한다면서 합법적인 정통 치료를 하면서 비타민 고용량 투약을 하는 식이다. 과잉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가끔 자신들이 남은 평생 동안 비타민을 계속복용해야 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이런 식의 치료는 불필요한 처치를 제한해야만 하는 좋은 의료의 목표와 일치하지 않는다. 똑똑한 돌팔이들은 이미 일반적으로 인정된 치료방법이나 약물 목록에 그들의 제품이나 치료법을 함께 수록하여 그러한 치료법이 합법적인것처럼 가장하는 수법을 쓰기도 한다. 그들은 또한 그들의 치료법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생활방식을 바꾸어야 한다고 요구하기도 한다. (한편 이렇게 생활방식을 바꾸는 것, 예를 들면 과음이나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함으로써 자주 실제로 건강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한편 이미 확립된 치료를 병행하는 치료법은 고도의 술책이기도 한다. 정통 치료법과 돌팔이 치료법을 병행한 다음, 정통 치료법의 결과로 증상이 좋아지면 돌팔이 치료법의 효과라고 선전을 하여 신용을 얻는다. 만약 치료결과가 나쁘면, 환자가 너무나 늦게 치료를 받아서 그렇다고 하거나 전통적인 치료법 때문이라고 비난을 한다. 입증된 치료법과 입증되지 않은 치료법을 서로 섞어 치료를 하는 일부 돌팔이 의사들은 그들의 치료법을 보완 또는 통합 요법이라고 부른다. 돌팔이 의사들은 자연치유력에 의한 증상의 호전을 이용해 돈을 번다. 약초를 식품으로 허가 받은 뒤 약품처럼 팔려는 어떤 다단계 회사는 건강에 대해 아무런 주장도 하지 않는다. 그들은 다음과 같이 선전을 한다. “일단 한번 사서 드셔 보시고, 그 효과만 말씀하시면 됩니다." 한편 ”정반대의 경우도 있다. 그들은 그들의 치료가 효과가 없으면, 방사선치료나 항암제 치료로 면역력이 이미 소진되어버렸기 때문이라고 둘러댄다.

또 다른 사기 수법은 족제비처럼 교활한 단어의 사용이다. 돌팔이 의사는 마치 당신이비타민 결핍증이나 곰팡이 감염, 또는 어떤 엉터리 병중의 하나에 걸린 것처럼 말을 한다. 그런 다음 잡아떼는 건 그들의 예정된 기술이다. 당신의 병을 치료하기로 약속한 것이 아니라 당신의 몸을 "깨끗이 하거나, 독소를 제거한다거나, 체내 화합물의 균형을 유지한다거나, 신경 에너지를 유리시킨다거나, 신체를 자연과완벽하게 조화되도록 해준다거나, 또는 자연치유력을 극대화 해준다는 등의 신체 기능 [개선]을 약속했노라고 말한다." 이렇게 하면 돌팔이들은 두 가지 목적을 이룰 수 있다. 이런 식의 [개선]은 그 효과를 구체적으로 측정할 수 없기 때문에 사기죄로 입증하기가 쉽지않다. 게다가, 의사면허가 없는 돌팔이들에게는 비의학적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것이 아니라 건강을 돕기 위해 건강 상식을 제공한 것뿐이라고 둘러대서 책임회피를 가능하게 해준다.

비과학적인 진료를 일반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책은 독자가그들의 조언을 따르기 전에 의사와 상담하라고 권하고 있다. 이렇게 하는 것은 그 책의 저자와 출판사는 책에 포함되는 어떤 위험한 생각에 대한 법적인 책임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한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의사와 협의하지 않고 책에 써진 대로 할 것이라는 걸 저자와 출판사는 익히 잘 알고 있다. 만일 그들이 그들의 의사의 조언을 원한다면, 그들은 아마 처음부터 그런 책을 읽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