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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감각

감각 연합
- 맛의 상호작용
- 뇌가소성
- 공감각, 다중 감각
- 안와전두피질

우리는 형태를 들을 수 있고, 말을 만질 수 있고, 냄새를 맛볼 수 있고, 공포를 냄새 맡을 수 있다. 공포를 냄새 맡는 것은 구체적으로 물고기의 실험을 통해 입증되었고, 냄새를 맛보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맛이 사실은 향이니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심지어 코로 인지하지 못하지만 뇌는 알고 있는 냄새도 꽤 있다. 그래서 여자는 생리의 동조 현상이 발생하고, 건강여부를 대칭의 냄새로 감지하기도 한다. 어쩌면 미각, 후각, 시각 하면서 감각을 따로 나누어 설명하는 것 자체가 간편성을 위해 뇌의 진실을 외면하는 현상일지도 모른다
실제 감각은 항상 다중 감각적 또는 공감각적인 현상이지 단독의 감각만 작용하는 경우는 별로 없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은 한 감각에 이상이 있으면 뇌가 가소성을 발휘하여 다른 감각을 강화하는 현상에서 쉽게 드러난다. 수 토머스 Sue Thomas는 독순술에 능해 청각은 마비되었으나 의사소통에 지장이 없을 정도다. 그녀는 비록 세상의 소리는 들을 수 없지만, 남보다 뛰어난 독순술로 오디오가 없는 비디오만 보고도 녹취가 가능했고, 시끄러운 공간에서 멀리 떨어져서도 감청이 가능했다. 영국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비올라 연주자였던 엘리자베스 바를로는 독순술로 청각장애를 극복한 실존 인물이다. 위대한 연주가가 꿈이었던 바를로는 16세에 청력을 잃었다. 하지만 그녀는 독순술을 배워 자신의 꿈을 실현했다.
이런 독순술은 보통 사람에게도 있다. 과학자들은 감각통합을 설명하기 위해 흔히 '맥거크 효과 McGurk effect'를 예로 든다. 어떤 사람이 크게 '가' 소리를 내는 비디오를 보았다고 가정해 보자. 그러나 당신이 모르는 사이에 과학자들이 원래 비디오의 음을 지우고 '바'라는 소리를 더빙해 놓았다. 눈을 감고 들으면 '바'라고 들린다. 그러나 눈을 뜨고 보면, 귀는 '바'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데도 눈은 사람의 입이 '가'라고 말하는 것이 보인다. 두뇌는 이런 모순되는 상황을 어찌해야 할지 모른다. 그래서 사실이 아닌 무언가를 만들어낸다. 그래서 눈을 뜨고 있을 때 당신이 듣는 소리는 '다'이다. 두뇌는 우리가 듣는 것과 보는 것 사이에서 타협, 즉 통합을 시도한다.
이런 사실을 입증하자고 실험실까지 갈 필요는 없다. 영화를 한 번 보기만 하면 된다. 스크린에서 이야기하는 배우들은 실제로는 서로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그들의 목소리는 극장 안 사방에 설치된 스피커에서 나오는 것이지, 배우의 입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눈은 우리의 귀가 듣고 있는 낱말과 나란히 움직이는 배우의 입술을 관찰하고, 뇌는 그 경험을 결합하여 대화가 스크린에서 나온다고 믿게 만든다.
마술사에 속는 이유도 따로따로 감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맛은 이런 다중 감각이나 공감각 현상이 가장 심한 영역이다. 누구나 레몬 이라는 소리를 듣는 순간 신맛을 느끼고 침을 삼키게 된다. 소리가 맛이 되는 것이다.
이런 공감각은 50가지가 넘는다. 사실 뇌는 다중감각적인 정보의 입력을 예정하고 설계되었다고 할 수 있다. 모든 감각의 모태는 후각이고 그것을 복제하고 변용하여 좀 더 다양한 감각을 느끼지만 우리가 알고 싶은 것은 세상이지 그것이 빛의 파장을 통해서 인지 소리의 파장인지 냄새의 분자인지 맛의 분자인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실제 우리의 뇌는 각각의 지각영역이 있는 것처럼 보일뿐 명확히 구분되는 영역이 있는 것이 아니다. 모든 감각은 되먹임 구조로 되어 본 것을 알게 되는지 아는 것을 보게 되는지 구분이 모호하다. 또한 모든 감각 뉴런은 좁게 또는 넓게 다른 뉴런과 상호작용을 한다. 그래서 그것이 무엇인지 가장 빨리 알기위해 노력하지 출처 즉 그것이 어떤 감각에서 입력되는지에 대해서는 별로 상관하지 않는다.

 

Ventriloquism, or ventriloquy, is an act of stagecraft in which a person (a ventriloquist) changes his or her voice so that it appears that the voice is coming from elsewhere, usually a puppeteered "dummy". The act of ventriloquism is ventriloquizing, and the ability to do so is commonly called in English the ability to "throw" one's voice.

The motion aftereffect (MAE) is a visual illusion experienced after viewing a moving visual stimulus for a time (tens of milliseconds to minutes) with stationary eyes, and then fixating a stationary stimulus. The stationary stimulus appears to move in the opposite direction to the original (physically moving) stimulus. The motion aftereffect is believed to be the result of motion adaptation.
For example, if one looks at a waterfall for about a minute and then looks at the stationary rocks at the side of the waterfall, these rocks appear to be moving upwards slightly. The illusory upwards movement is the motion aftereffect. This particular motion aftereffect is also known as the waterfall illusion.
Another example can be seen when one looks at the center of a rotating spiral for several seconds. The spiral can exhibit outward or inward motion. When one then looks at any stationary pattern, it appears to be moving in the opposite direction. This form of the motion aftereffect is known as the spiral aftereff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