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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 기작

- 세포벽 합성 억제
- 세포막 기능 억제(세포막 투과성의 변화)
- 단백합성 억제
- 핵산합성 억제
- 엽산합성 억제

보존료, 살균제, 항생제 : 비슷해 보여도 전혀 다른 목적

A) 살균 : 균을 죽이는 것
대표적 방법이 가열살균이다. 저온, 고온, 초고온, 적외선 살균 등이다.
살균제 같은 약품을 쓸 수 있으나 독성이 있으므로 식품에 허용되지 않았다.
방사선 조사는 국내에서 소비자로부터 완전히 외면받고 있다.

B) 정균 : 균의 성장을 막는 것
-저온 : 냉장 및 냉동고에 보관하면 미생물이 죽지 않고 증식을 멈춘다.
-저Aw. : 미생물이 이용 가능한 수분이 없으면 증식을 멈춘다.
           건조뿐 아니라 설탕, 소금에 침지하는 것도 여기에 속한다.
-저pH : 음료를 멸균하지 않고 살균만으로 보존성을 갖는 것은 pH가 4.2 이하이기 때문이다.
           새콤한 맛이 어울리는 제품에서 가장 쉽게 미생물을 억제하는 방법이다.
-저산소 : 곰팡이는 산소를 제거하면 생장하지 못한다. 포장이 잘되어야 의미가 있다.
-보존료 :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는 정균작용을 한다. 살균력은 없다.

C) 항생제 : 체내 세균 살균
몸 밖의 미생물은 여러 방법으로 살균이 가능하나 몸 안에 미생물을 죽이는 것은 쉽지 않다. 세균의 기본 생존 메커니즘이 인간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세균과 인간의 차이를 이용하여 세균만을 선택적으로 죽이는 약품이 항생제다. 몇 가지 기작에 불과하고 수익성이 적다는 이유로 새로운 기작의 항생제가 개발된 지 30년이 넘었다고 한다.

- 세포벽 합성 억제 : 세포벽 합성을 억제하는 항생제는 주로 증식 중인 세균에 대해서만 항균작용을 나타낸다. 세포벽이 없는 세균도 있는데 이들은 항균 효과가 없다. 인체 세포에도 세포벽이 없기 때문에 가능한 - 세포막 투과성의 변화 : 세균과 진균의 세포막은 인체 세포의 세포막과 달라 일부 항생제는 세균 세포막의 투과성을 변화시켜 세균을 사멸하게 한다.
- 단백합성 억제 : 인체 세포의 리보솜은 세균의 리보솜과 다른 구성을 하고 있어 항생제의 영향을 적게 받고, 세균은 단백질 합성을 하지 못해 사멸된다.
- 핵산합성 억제 : RNA 중합효소와 세균의 인체 세포가 달라 가능한 방법이다.
- 엽산합성 억제 : 엽산은 인체에서는 합성되지 않아 외부로부터 음식에 포함되어 섭취한다. 그러나 세균은 자체 내에서 생합성하여 사용하며 외부에서 생성된 엽산을 이용할 능력이 없다. 따라서 엽산합성에 관련되는 과정에 장애를 주는 약물은 인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세균에는 치명적이 된다.

항생제는 철저하게 원핵세포인 세균과 진핵세포인 동물(인간 포함)의 차이에 의해 원핵세포인 세균에 유독한 것이지 동물이나 바이러스에는 작용하지 않는다. 결국 항생제는 내성균의 등장, 생태계의 영향을 고민해야지 세균일 죽이는 항생제가 내 몸도 해를 끼칠지 모른다는 걱정은 지나친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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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는 절대 3,4세대가 좋은 것이 아니다. 항생제는 각 항생제마다 각각의 고유한 적응증 및 작용, 특징, 가격, 부작용 등이 있다.
또한 1세대 항생제라 해도 각 1세대 항생제마다 특징이 다르고
2세대 항생제라 해도 그 각각의 항생제가 2세대라 불리는 이유가 각각 다르다.
세로운 메카니즘의 개발이 아니라 세균의 내성에 대한 또 다른 변형이다

세파계 1세대
- 세파드록실,세파졸린,세팔렉신,세프라딘, 세파피린
세파계 2세대
- 세파클러, 세프메타졸, 세포니시드, 세포테탄, 세포시틴, 세푸록심, 세프프로질, 로라카베프
세파계 3세대
- 세프디니르, 세펙심, 세포페라존, 세포탁심, 세프포독심 프로섹틸, 세프타지딤 ..
세파계 4세대
- 세페핌

퀴놀론계 1세대
- 시녹사신, 에녹사신, 날리딕산, 노르플록사신
퀴놀론계 2세대
- 로메플록사신, 시프로플록사신, 오플록사신
퀴놀론계 3세대
- 가티플록사신, 레보플록사신, 목시플록사신, 스파르플록사신
퀴놀론계 4세대
- 트로바플록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