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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공 결산/2010 전망]식품 사고 없어 견실한 성장…내수·수출 호조

저지방 우유·호상 발효유 “심봤다”
서울우유 ‘제조일 표기’ 제품 신뢰도 제고, 남양·매일·빙그레 등 두 자릿수 신장
치즈 5100억 규모…전년비 7% 늘어


2009년 유가공 업계는 여느 때보다 위생적 측면을 한층 강화해 식품관련 사건, 사고 없이 무난한 한 해를 보냈다.

지난 2008년 GMO, 식품중 이물 혼입, 멜라민 분유 파동 등 일련의 사건 사고 등을 겪으면서 유업계에서도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해 품질관리 강화에 나섰기 때문이다.

유업체들은 유아식 안전설비 투자, 안전성 홍보 캠페인, 원산지 표시제 도입, NON-GM 표기, 프리미엄 제품 등을 출시하며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 총력을 다했다.

지난해 원유가 인상으로 인해 우유 시장 전체 매출은 2조2000억 원으로 전년대비 2% 가량 성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합성 착향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확산으로 가공우유 판매는 감소하고 백색시유가 매출 증진에 일조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웰빙 트렌드에 따라 저지방 우유 시장이 급성장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효유 시장 매출규모는 전년대비 5% 증가한 1조30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마시는 타입의 액상, 드링크 제품은 정체 내지 감소세를 보이는 반면 떠먹는 형태의 호상 제품은 30%정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구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월 남양유업이 ‘떠먹는 불가리스(호상 발효유)’ 11종을 출시하며 호상 발효유 시장에 불을 지폈다. 이어 한국야쿠르트 ‘슈퍼 100 프리미엄’, 동원데어리푸드 ‘요러브 믹스’ 등 신제품이 잇따라 가세하며 경기 불황 속에서 호상 발효유 각축전이 펼쳐졌다. 더불어 한국야쿠르트(탤런트 유승호), 빙그레(일본인 타카츠 아스카), 남양유업(탤런트 문근영) 등은 인기스타를 모델로 기용해 공격적인 광고 마케팅 구사를 통해 매출 증진을 꾀했다. 지난해 호상 발효유는 전년대비 30% 증가한 36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 여세를 몰아 한국야쿠르트 ‘슈퍼 100 프리미엄 화이트’, 매일유업 ‘퓨어’, 빙그레 ‘요플레 클래식’ 등 플레인 호상 발효유를 출시해 고공 행진을 펼쳤다. 지난해 플레인 발효유는 약 30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한편 2008년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국제적 식음료기업인 ‘다논(Dannon)’이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할 것으로 알려지며 유업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다논은 90년 두산그룹과 손잡고 국내 유가공 시장에 진출했지만 요플레, 슈퍼100 등 인지도가 높은 제품에 밀려 몇 년 만에 철수했다.

이후 2008년 전라북도 무주군에 다논코리아를 설립하고 지난해 9월부터 LG생활건강과 함께 국내 발효유 시장에 진출해 ‘액티비아’ 액상(플레인, 딸기)과 호상(플레인, 딸기) 발효유를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현재 판매실적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국내 유가공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다논 코리아측은 “‘액티비아’를 런칭한지 5개월 밖에 안돼 아직 이렇다 할 성과는 없지만 6개월이 지나봐야 시장 점유율의 변화 여부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원료 수입의존도가 큰 치즈시장은 지난해 초 환율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환율이 안정화되고 소비심리가 깨어나면서 수요가 늘어나 전년대비 7.1% 성장한 51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현재 서울우유협동조합(40%), 매일유업(40%)이 선점하고 있는 가운데 후발주자로 남양유업과 동원데어리푸드가 치즈 시장에 진출해 무색소제품과 유아 및 어린이를 타깃으로 한 제품을 출시하며 활발히 움직이고 있어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출산율 감소로 분유 시장이 정체된 가운데 남양유업, 매일유업 등 분유 업체들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해 매출 증진에 꾀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중국 대만 중동에 이어 지난해 동유럽 카자흐스탄에 진출했다. 지난해 남양유업 분유 수출액은 200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사우디, 요르단 등 중동과 미국 호주 캐나다 등 지역에도 수출하고 있다. 또한 동아시아 쪽에서는 2008년 멜라민 파동으로 인해 중국 등지로의 수출량이 크게 늘고 있다. 지난해 매일유업 분유 수출액은 200억 원에 달 한 것으로 추정했다.






주요 업체별 매출 실적을 살펴보면,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조흥원)은 전년 대비 2% 성장한 1조3159억 원으로 예상했다. 서울우유는 지난해 7월 중순경 ‘제조일자 표기제’ 시행에 들어갔다. 제조일자 표기제는 우유팩(200ml, 500ml, 1000ml, 1.8L)에 유통기한 뿐 아니라 제조날짜까지 기재하는 제도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신선한 우유를 전달하기 위해 시행됐는데, 그 마케팅 전략이 그대로 맞아떨어져 소비자들의 제품에 대한 신뢰도 제고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11월 현재 일일 매출 831만 개(200ml 기준)로 전년대비 11.5%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서울우유는 G마켓, 옥션 등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가정배달 주문 서비스를 통해 월 1억 원의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남양유업(대표 김 웅)은 2008년 9000억 원에서 지난해 1조로 11% 성장한 것으로 추정했다. 남양유업의 지난해 매출 1조 클럽 입성에는 ‘맛있는우유 GT(백색시유)’ ‘아이엠마더(분유)’ ‘떠먹는 불가리스(호상발효유)’ 등의 공이 컸다. 특히 ‘떠먹는 불가리스’가 1000억 원의 매출을 올려 효자노릇을 톡톡히 한데 이어, 무색소 치즈 ‘드빈치’가 2008년 월 판매량 200톤(업소용 포함 500톤)의 두배 이상 성장하면서 매출에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매일유업(대표 최동욱)은 전년대비 12% 증가한 지난해 매출 목표인 8350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일유업은 특히 지난해 백색시유 부분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우유 저지방&칼슘’은 김연아 선수를 CF 모델로 기용해 광고 마케팅 전략을 구사해 12월 현재 일 45만 개 이상 팔리고 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지난해 6월 출시한 ‘매일우유 무지방&칼슘’도 소비자들의 웰빙 트렌드에 부응하고 있다는 평이다. 아울러 ‘매일 상하목장’이 출시 1년만에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매일우유 ESL’의 경우 첫 출시 한달 만에 일 평균 판매 120만개에서 지난해 12월 현재 월 284만개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 매일유업 백색 시유 총 매출액은 3000억 원으로 추정된다.

한국야쿠르트(대표 양기락)는 유가공 총 매출이 8000억 원으로 8%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같은 매출성과를 견인한 것은 지난해 출시한 ‘슈퍼100프리미엄(호상 발효유)’과 ‘헛개나무프로젝트 쿠퍼스(액상 발효유, 건강기능식품)’로 꼽힌다. ‘슈퍼100프리미엄’은 88년에 출시된 ‘수퍼100’을 리뉴얼한 제품으로, 전년대비 22.8% 증가한 700억 원으로 예상했다. 또한 ‘윌’ ‘윌 석류·복분자’ 2종 등 액상 발효유는 1800억, 드링크 발효유는 3600억 원으로 각각 0.2%, 3%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8월 출시한 ‘헛개나무프로젝트 쿠퍼스’는 지난해 12월 현재 일 판매 30만개, 월 150억 원을 기록했다.

빙그레(대표 이건영)는 전년대비 10% 늘어난 62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예상했다. 이 중 유음료(백색시유, 가공유, 발효유 포함)가 3850억 원, 특히 가공우유인 ‘바나나맛 우유’가 총 매출액의 28%를 기록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는 35년 장수제품으로 보광훼미리마트,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판매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동원데어리푸드(대표 김명길)는 지난해 총 매출 1900억 원으로 전년대비 15% 성장한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에 일조한 제품은 백색시유인 ‘덴마크 저지방우유’와 ‘고칼슘 우유’다. 두 제품은 각각 231억, 210억 원을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가 181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다.

■ 전망

올해는 소비 지수 회복으로 유업계도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저지방 우유와 호상 발효유 주축으로 매출 증가세를 띨 전망이다. 특히 저지방 우유는 2007년 이후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식생활 서구화, 웰빙 트렌드 등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저지방 우유 시장의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해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호상 발효유 시장이 지속 성장하며,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정체된 드링크 발효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유업체들은 리뉴얼 제품을 출시하는 등 매출 증진을 꾀할 것으로 점쳐진다.

이 밖에도 유업체들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분을 강화한 차별화된 컵셉의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며 포화된 유가공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유가공 업체들이 지난해 온라인 오픈마켓(G마켓, 옥션 등) 진출에 이어 올해에는 홈쇼핑 등 TV에 진출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유업체들이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 케이블 방송에서도 맹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식품관련 사고, 사건이 없도록 유업계는 위생적 측면을 한층 강화해 소비자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데 만전을 기하는 노력이 선행돼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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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대 발효유 떠먹는 ‘호상 제품’ 주도

액상·드링크 제치고 두 자릿수 고성장
신제품 기능성·맛 차별화 경쟁 가열
야쿠르트 등 목표 높여 1500~1600억


떠먹는 호상발효유가 인기를 끌고 있는 반면 마시는 타입의 액상 또는 드링크 제품은 정체 내지 감소세를 보이는 등 발효유의 형태에 따른 소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업체들의 시장 확대 노력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발효유 시장은 액상 및 드링크 제품이 전년 대비 각각 1.2%, 2.4%씩 감소한 반면 호상 제품은 20%이상 늘어나면서 전체적으로 1조1000억 원 규모를 형성했다.

드링크 발효유의 경우 위, 장, 간 등 장기에 대한 건강 강조로 한때 급성장세를 보였으나 최근 들어 제품별 기능이나 맛에 차별성이 적고 가격이 비싸다는 이유로 소비자 반응이 시큰둥해진데 반해 호상발효유는 2007년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올해 3600억 원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발효유 전체 시장은 1조3000억 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 업체별 마케팅 전략

한국야쿠르트는 올 3월 호상 발효유 ‘슈퍼100 프리미엄’ 시리즈 4종을 내놓은데 이어 최근 홈메이드 타입의 ‘슈퍼100 프리미엄 화이트’를 선보이며 통합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맛과 기능성을 강화하고 제품기획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통합전략을 통해 TV, 라디오, 잡지 광고 등 기존의 매체들과 더불어 온라인 프로모션과 이색 이벤트, 샘플링 등의 판촉 행사로 현재 30% 정도의 신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타 유업체와 달리 전국을 구석구석 누비는 야쿠르트 아주머니를 확보하고 있는 덕분에 “한번 고객은 평생 고객”으로 이끌어 매출 증진을 도모하는 차별화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한국야쿠르트의 올해 발효유 매출 목표액은 6500억 원이다.

빙그레는 발효유 간판 브랜드 ‘요플레’ 이미지 제고를 통한 매출증대를 꾀하고 있다. ‘사랑하는 엄마와 함께’란 주제로 실시된 요플레 핑크모델 콘테스트에서 선정된 일반인을 핑크리본 에디션 전 제품 패키지에 모델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매년 9월부터 12월까지 핑크리본 에디션을 판매해 수익금의 일부를 한국유방건강재단에 후원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요플레 판매량은 전년대비 20% 이상 신장했으며, 올해 발효유 매출 목표액은 1500억 원이다.

남양유업은 올 1월 초 출시한 ‘떠먹는 불가리스’의 판매가 1억 개를 돌파한 것을 기념해 10월 25일까지 ‘떠불 잡솨봐요~ 빨리 보내줘요~!!’ ‘떠불 CF스크랩’ ‘20초 떠불 퀴즈’ 등 3가지로 구성된 이벤트를 진행했다. ‘떠먹는 불가리스’ 광고모델인 국민 여동생 문근영의 ‘춤추는 근영이’편에 이어 최근 ‘한술 더? 근영이’편을 방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온 오프라인상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양유업의 올해 발효유 매출 목표액은 3000억 원.

매일유업은 올해 중순경 기존 ‘바이오거트’ ‘아침의 사과’와는 다른 프리미엄 호상발효유 ‘퓨어’를 선보이며 제품 라인을 강화했다. 국민요정 김연아를 모델로 한 ‘퓨어송 옹달샘’편에서 김연아가 직접 ‘옹달샘’을 부르며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해 20%이상 신장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매일유업은 그 여세를 몰아 ‘바이오거트 퓨어’ 판매량을 연말까지 하루 30만 개 이상 올린다는 목표로 생산시설 증설을 검토 중이다. 매일유업은 ‘퓨어’ 외에도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 및 제품 품질 향상으로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한편 커뮤니케이션 집중으로 올해 발효유 매출액을 1500억 원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파스퇴르유업도 ‘안나오면 쳐들어간다’의 주인공 ‘쾌변요구르트’를 4년 만에 리뉴얼해 ‘더 센 놈이 왔다! 더 맛있게, 더 강하게, 더 가볍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8월 ‘업그레이드 쾌변요구르트’를 선보이며 서울시내 주요 지하철 역사에서 시음 행사를 전개한 데 이어 최근엔 신문, 라디오, 잡지, 대형마트 POP 광고를 진행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동원데어리푸드는 액상, 드링크, 호상 발효유에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액상 요구르트의 매출 증진을 꾀하기 위해 입가심 형태의 TPO 강화로 신규 시장 창출을 시도하고 있으며, 드링크 발효유는 장에 좋은 기능을 강조한 제품력 강화를 서두르고 있다. 또 호상 발효유는 ‘요러브 믹스’ 바나나딸기, 오렌지키위 등 2종 출시에 이어 새로운 제품 개발에 주력하는 등 라인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난 4월 LG생활건강과 한국 시장의 요거트 유통에 관한 사업제휴를 체결한 다논코리아는 전라북도 무주군에 생산설비를 완공하고 ‘액티비아’ 브랜드로 본격적인 시장개척에 돌입했다. 다논코리아는 ‘최상의 제품 개발을 위해 R&D 투자를 아끼지 않는’ 글로벌 경영 전략에 따라 고려대학교에 중앙연구소를 설립해 국내 소비자 니즈에 최적화한 유가공 제품 개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다논 코리아 ‘액티비아’는 대형마트, 편의점에 입점해 있으며 POP 광고, 시음행사 등을 펼치고 있다.

◇ 발효유 시장 전망

국내 발효유 시장은 전반적으로 침체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유독 20% 정도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호상발효유 부문에서 더욱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최근엔 한국야쿠르트가 발효유 타입의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으로 새로운 국면을 예고한 가운데 경쟁업체들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이 외에도 1990년 두산과 합작으로 국내 발효유 시장에 뛰어들었다가 1996년 철수한 다논코리아의 재입성에 따른 움직임에 선발업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나 현재 하루 3만개 정도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