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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tamin B complex 역할
비타민 B군 종류
- Kreb회소, Coenzyme
- 비타민 B군 역할
- 비타민 B1 (thiamine) 2-carbon groups, α cleavage
- 비타민 B2 (riboflavin)
- 비타민 B3 (나이아신)
- 비타민 B5 (판토텐산 ; pantothenic acid)
- 비타민 B6 (피리독신; pyridoxine)
- 비타민 B7 (바이오틴 ; biotin)
- 비타민 B9 (엽산 ; folic acid)
- 비타민 B12 (코발아민 : cobalamin)
비타민 B군은 1개 팀으로 작용하여 세포의 수많은 대사과정에 이용되는 보조 인자다. 비타민 B군은 여러 포지션의 선수로 이루어진 야구팀이나 축구팀 또는 여러 종류의 공구가 들어 있는 공구함처럼 하나의 그룹으로 간주한다.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비타민 B군은 쉽게 고갈되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보충하기보다는 그룹으로 균형 있게 보충한다.
미토콘드리아는 식이 가운데 탄소 연료를 태워 에너지(ATP)를 생산하는 화력 발전소다. 음식물 중 탄수화물과 지방이 체내에서 포도당과 지방산으로 분해하여 흡수된 후 포도당, 지방산을 더욱 분해하여 아세틸 코에이(Acetyl CoA)라는 화력 발전소 연료를 제조한다. 화력 발전소에서는 TCA 회로 (크렙스사이클)와 전자 전달계를 통해 아세틸 코에이라는 탄소 연료를 산소와 함께 연소시켜 ATP라는 밧데리를 만들고 이산화탄소와 물이라는 부산물을 배출시킨다. 산소와 이산화탄소는 폐에서 호흡을 통해 교환된다. 이와 같은 에너지 생산 경로를 자극하는 운동이 유산소 운동이다. 화력 발전소의 TCA 경로와 전자 전달계에서는 다양한 일꾼(효소)이 작업과정을 진행시키는데 이 일꾼이 자신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B군의도움이 필수적이다. 효소 일꾼은 필요할 때마다 신체에서 만들어내지만 비타민 B군은 음식으로 보충할 수 밖에 없다.
B1의 영양 권장량에 미달되면 각기병(beriberi)에 걸릴 수 있지만 식사를 잘 하는 사람은 각기병에 신경 써야 할 이유가 없다. 대신 운동량이 많은 운동 선수, 음주량이 많은 사람, 임신 및 수유 중인 사람은 교감신경계 활성이 증가하여 불필요한 대사량이 증가해 B군이 쉽게 고갈될 수 있다. 운동, 음주, 임신, 수유가 스트레서이기 때문이다.
신체에 B군이 부족하면 신체 내수 경제 조직에 해 하는 위장관, 피부, 생식기관으로 공급되는 혈류량(비타민B군 공급량)이 더욱 줄어들어 이들 조직 세포의 화력 발전소에서 충분한 양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없다. 따라서 전반적인 기능이 더욱 감소하고 산성 물질의 농도가 쉽게 증가하여 심한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운동 후 피로감과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때 알칼리 이온수를 마시면 신체 상태가 호전된다. 이는 체내 산성 물질을 알칼리수로 중화시켜 산성 혈증으로 인한 증상을 해소하는 것일 뿐 에너지 대사의 이상 상태를 원상 회복시키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비타민 B군을 보충하면 에너지 대사를 안정 상태로 만들어 산성 대사 물질 축적을 줄여주고 에너지 대사를 정상화한다. 따라서 기력을 회복하고 불안 및 우울증상을 완화시킨다.
호모시스테인 대사와 비타민 B군
호모시스테인과 심혈관 질환
호모시스테인이 증가하면 심혈관 질환이나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 비타민 B6, B9, B12는 호모시스테인 대사과정에 관여하며 이들 비타민이 부족하면 호모시스테린이 증가한다. 미국 심장 협회에서는 호모시스테린 농도가 높으면 우선 엽산이 풍부한 식이를 추천하고 그래도 정상화되지 않으면 비타민 B6 2 mg + B12, 6 mcg + 엽산 400 mcg을 보충하도록 권장한 바 있다.
1) B6, 4.6 mg 투여군이 1.1 mg 투여군에 비해 심혈관 질환 위험이 67%에 불과하다
2) 고지혈증 환자에 고지혈증 약물(fenofibrate)만 하루에 200 mg 투여할 때는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44% 증가하지만 B6, 5 mg + B12, 50 mg, + B9, 650mcg을 병행 투여하면 13%만 증가했다. 따라서 고지혈증 치료 시에는 반드시 B6, B9, B12를 병용한다.
3) 건강한 성인에게 1,2,3차에 걸쳐 다른 용량을 투여하면 오직 3차에서만 호모시스테인 수치가 감소한다.
B6를 단독 투여하면 엽산 수치를 감소시킨다. 따라서 B6 단독 투여는 좋지 않다.
호모시스테인과 치매, 태아 발육(임신), 암
B6, B9, B12는 1)핵산 합성 2)메틸화 반응에 관여한다.핵산 합성, 메틸화 반응은1)신경세포 기능과 2)신경 전달물질 대사에 필수적이다
가) 따라서 B6, B9, B12 부족과 호모시스테인 증가는 치매 위험이 높아지고 실제로 알츠하이머 병 및 혈관성 치매 위험이 2배 증가된다.
나) 빠르게 분화, 성장하는 세포는 핵산 합성에 필수적인 B6, B9, B12 부족에 민감한 영향 을 미친다. 임신 중에 이들 영양소가 부족하면 태아의 발육, 성장에 문제를 야기하고 임산부는 골수 세포가 비정상 적혈구로 발육하여 적혈구 산소 운반 능력이 감소된다. 따라서 피로하고 기운이 없고 어지럽고 숨이 차는 빈혈 증상이 발현된다. 이는 철분 결핍성 빈혈과 전혀 다른 것이다.
다) 메틸화 반응은 손상된 유전자 복구에 중요하고 핵산 합성은 유전자 합성 및 발현에 중요하다. 따라서 B군 부족은 각종 암 유발 위험을 증가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