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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종류 : 전두부, 순두부, 연두부
- 일반두부 (木綿豆腐)
- 비단두부 (絹ごし豆腐)
- 충전두부
- 전두부, 순두부, 연두부
전두부
콩을 물에 불려서 만드는데 이때 수용성 영양 성분이 빠져 나간다. 또 비지를 버리기 때문에 단백질 등의 손실이 많다.그러나 기존 두부 제조 방법의 단점을 보완해 '콩의 영양을 100% 살린 두부'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 단백질과 칼슘·철분·섬유질 등 콩의 영양이 전혀 손실이 없다고 해서 '전(全)두부'라고 하며 일본인들이 옛날부터 먹던 두부다. 전두부는 국산콩을 탈피 후 미세분말(600mesh이상)로 제분 분쇄하여 특수 개발된 응고제를 첨가하여 생산한 두부로, 영양분이 비지로 빠져나가는 기존두부의 단점을 보완하여 콩의 모든 성분을 간직하도록 만들어낸 두부로, 영양이 고스란히 들어있고 소화흡수율이 기존두부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이 특징이다(미세분말 공법). 일반두부의 압착과정 대신 자연응고방식을 사용하여 비지로 빠져나갔던 콩의 모든 영양을 그대로 간직한 두부. 전두부는 일반두부에 비해 각 성분함량이 월등히 높고 비지가 100%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두부에는 거의 없는 식이섬유(양배추5개의 양과 동일)를 비롯하여 사포닌(일반두부의 270배),레시틴(일반두부의 30배),이소플라본(일반두부의2배),무기질 등 콩의 영양성분이 그대로 들어있어 각종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살찌지 않는 치즈(뉴욕타임즈 발췌) 최고의 웰빙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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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원은 기류식 분쇄를 통한 열변성이 없는 초정밀 분쇄로 대두원료가 가지고 있는 맛과 영양을 통째로 간직한 초정밀 대두미분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개발한 대두 응용식품을 시중에 선보이고 있다. 또한 유미원은 YOUME-100 (전두유제조기)을 이용해 ‘우리동네에서 제일 맛있는 두부’, ‘생식이 더욱 좋은 두부’ 라는 케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유미원두부옥(有味園豆富屋)이라는 프랜차이즈점을 개설, 즉석에서 생산하는 대두가공식품(두유, 두부, 기타 대두응용식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미원 두부로는 외부냄비에 소량의 물을 넣어 발생하는 수증기가 내부냄비로 분출되어 서서히 윗면부터 내부냄비를 따뜻하게 데우는 원리로, 적은 물로도 효율적으로 열 교환을 할 수 있어 작은 고체연료로도 두부나 각종 요리를 만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전두부는 콩 껍질과 식이섬유 등 많은 유효성분이 비지의 형태로 빠져나가거나, 장시간의 불림과정에서 이소플라본 등 수용성 성분들이 소실되는 결정적인 단점이 있다. 그러나 유미원 전두부는 콩을 미세분말로 분쇄해 두부를 제조함으로써 비지가 전혀 발생되지 않을 뿐 아니라 불림과정이 없어, 제조시간의 획기적인 단축과 콩의 유효성분을 100% 보존하는 제조공법으로 전혀 새로운 두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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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구(50) 참두원 대표는 ‘전두부’라는 새로운 영양 두부를 생산해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참두원이 생산하고 있는 전두부는 100% 국산콩을 전지활성 생대두 분말로 만들어 특수 개발된 응고제를 첨가해 생산된다. 영양분이 비지로 빠져나가는 기존 두부의 단점을 보완해 식이섬유소(콩비지)와 미네랄 등 콩의 좋은 성분을 모두 간직한 두부다. 참두원의 전두부는 식감이 좋아 아무런 양념 없이 썰어 먹어도 콩의 진한 맛이 그대로 느껴진다.
전두부의 풀네임은 ‘콩가득 갈아마시는 전두부’다. 하나의 제품으로 생식, 찌개, 부침 등 별도의 조리 용도에 구애받지 않는 경제적이고 똑똑한 명품 두부다. 전두부 제조 기계를 발명한 곳은 대구에 있는 대양하이텍(사장 서정택). 참두원은 대양하이텍에서 개발한 전두부 제조기의 전국 총판 법인으로 2009년 11월 설립됐다.
김 대표는 몸에 좋은 전두부를 많이 보급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국 체인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우리나라 두부 시장의 20% 장악을 목표로 뛰고 있습니다. 전두부 제조기를 사용하면 초보자들도 표준화된 매뉴얼에 따라 훌륭한 전두부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운영 경비 절감 효과가 뛰어난 최적의 창업아이템입니다. 그 자체가 녹색일자리 사업으로, 여성 창업자 등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