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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이 제일 싸다 : 합성은 비싸면 퇴출된다
천연 vs 합성
- 천연식품 : 대부분의 식품사고는 천연물 문제다
- 천연물 속의 발암물질, 천연 독
- 천연 독이 수 백배 강하다, 유기농이 오히려 위험할 수도
- 천연색소가 훨씬 진하다
- 천연이 가장 싸다
- 천연에는 가짜가 많다
당연히 천연이 제일 싸다. 근본적으로는 천연이 싸다 : 석유,나무,쌀, 전분, 설탕…을 합성하려면
인간은 대부분 천연이 만들어 놓은 값싼 자원을 활용하여 보다 필요한 물질은 만든다
우리는 석유 화학물을 많이 쓴다. 석유는 천연이다. 석유의 유기 화학물이 값이 싸고 여러 유기물로 분해되어 있기 때문에 이용하기 편하기 때문에 가장 값이 싸고 쓰기 좋은 석유를 기초로 여러 물질을 합성해 쓴다. 석유를 천연 석유보다 싸게 합성할 기술은 아직 없다. 그래서 항상 석유 고갈을 걱정한다
세상에서 제일 저렴한 유기물이 원유(석유)이다
원류 가격은 배럴 단위인데 1배럴은 159리터이다
배럴당 16불이면 1kg에 0.1$ 즉 110원 정도니 생수가격보다 훨씬 싸다
1차 오일 파동 이전에는 1.9$ 이었으니 1kg에 20원도 안되었던 것이다
지금은 정말 놀랄 정도로 가격이 오른 것이다
그래도 원유를 배로 실어다가 정제하고
주유소에 공급하는 가격이 세금 빼면 1000원을 넘은 적이 없다
그 석유를 다른 유기물로 인간이 합성할 수 있겠지만 가격만큼은 절대 맞출 수 없다
세상에 가장 많은 유기물은 천연 셀룰로스다. 나무의 주성분이다. 그러나 분해가 어려워서 많이 사용되지 않는다. 키틴, 리그닌도 많지만 전분만큼 쓰기 쉬운 것은 없다. 세상에 현재 가장 유용한 천연 자원이 전분이다. 따라서 식품에서는 많은 전분 가공품이 있다. 물엿, 덱스트린, 포도당 ... 포도당은 또 다른 물질의 원료가 된다. 당알콜, 과당, 비타민 C, ... 가공을 거치면서 점차 가격은 높아진다.
비타민 C : 포도당에 간단한 공정으로 만들어 진다. 따라서 가장 싸게 구할 수 있는 비타민이다. 간단한 공정이지만 가격은 10배 이상 상승한다. 그러나 천연으로 존재하는 비타민을 추출 농축한 것보다 싸다. 천연이 싸면 합성하지 않고 합서이 쌀때면 합성한다. 따라서 우리가 보는 것은 항상 합성품이 천연보다 쌀 것으로 착각한다. 설탕 값싸고 안전한 천연물이다. 설탕과 흔한 지방으로 만든 유화제(슈가에스터)는 정제 과정이 힘들어 상당히 원료비의 10배 이상이 된다.
콩기름을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레시틴과 토코페롤을 분리해 낼 수 있다. 따라서 천연 유화제인 레시틴이 유화제중 제일 값이 싸다. 천연 토코페롤이 합성 토코페롤보다 싸다. 콩(대두)의 알러지 표기 문제(실제 알러지 발생가능성은 없지만)로 더 비싼 합성 토코페롤이 팔린다.
천연에 미량 존재하는 물질을 인간이 대량으로 원할 경우에만 천연이 비싸진다. 천연에 존재하는 저렴한 물질을 조금만 변형하여도 되면 비교적 값싼 합성물질이 만들어진다. 많은 변형이 필요하면 합성도 매우 비싸지거나 불가능 해진다. 천연 오렌지향(오일)을 그대로 합성품으로 조합하면 더 비싸진다. 천연 커피향을 단품으로 조합하고자 하면 천연추출물보다 비싸지고 안전성 문제로 사용 금지된 물질이 있어서 불가능하다. 조합향이 싸다면 주 역할을 하는 소수의 물질로 재현하기 때문이다
천연보다 비싼 합성품은 별로 없다
천연이 합성보다 싼데 실제로는 천연보다 비싼 합성품은 거의 없다. 너무나 당연한 현상이다. 누가 싼 것을 쓰지 일부러 비씨게 합성해서 쓸것인가 ?. 그래서 합성 설탕, 합성 석유는 없다. 가짜 석유도 천연 석유 분류 정제품을 조합한 것으로 단지 세금을 피한 것 뿐이다
인간은 아직 가장 단순한 원자도 합성할 수 없다
태양질량의 25배 되는 별의 일생의 마지막 단계에서 원자핵 합성이 어떻게 일어나는지를 계산한 결과이다.
가장 위대한 화학자는 식물이다
3000만종의 화학물중 95%는 유기화합물(탄소화합물)이고 이들 종류의 대부분을 식물이 만든것이다
인간은 식물에 비하면 극히 소수의 품목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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