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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막 : 세포막의 유동성 Lipid 유동성
- 세포막 구조
- 세포막의 차단성, 투과성
- 독도 약도 투과성이 중요하다
- 콜라겐 역할 : 세포의 골격
- 세포 이동 : 콜라겐 이동
; 분당 3만회 회전, 초당 2um 이동
세포막은 반유동체다. 세포막은 세포와 주변 환경 사이에 경계면을 형성하여 세포안의 물질이 안팎으로 드나드는 것을 통제한다. 산소, 이산화탄소, 에탄올은 세포막을 통과하지만 친수성의 물과 글리세롤은 투과성이 낮다. 나트륨, 칼슘, 탄산 등 극성(이온) 물질과 핵산, 탄수화물, 단백질과 같은 거대 분자는 통과할 수 없다. 이렇게 임의로 분자가 세포막을 통과하는 것을 통제하는 것이 생명에서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다. 세포막의 지방 분자는 회전 운동과 측면 이동이 매우 활발하여 1초에 세균의 길이를 횡단할 정도다. 이 세포막의 유동성을 좌우하는 것이 지방산의 길이와 불포화 정도 그리고 콜레스테롤이다. 대표적 포화지방인 스테아릭산은 직선형 구조로 세포막의 견고성을 부여하여 투과성 억제 기능을 한다. 불포화지방인 올레익산과 리놀레익산은 꺾인 구조로 인해 단단하고 촘촘한 구조를 만들지 못하여 유동성과 투과성을 높인다.세포막의 적당한 유동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유동성이 너무 크면 막의 붕괴로 파괴되고 유동성이 너무 적으면 세포막 단백질 기능이 제대로 수행되지 못한다. 막 단백질은 감각, 호르몬, 신경전달 등과 막을 경계로 한 에너지 합성 등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온도에 따라 지방의 유동성이 달라지는데 이를 완충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콜레스테롤이다. 콜레스테롤 분자 자체는 견고하며 포화지방보다 유동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불포화지방 사이의 연약한 부분을 단단하게 고정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온도에 따른 유동성의 변화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물고기는 수온이 낮아지면 세포막의 불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의 비율을 높이고, 높은 온도에 계속 노출하면 불포화지방을 줄이고 지방산 길이가 긴 지방을 포화지방으로 지방산 조성의 변화가 생긴다. 그래서 추운 바다에 사는 물고기는 불포화지방이 많고 적도에 식물은 포화지방이 많은 것이다.
고세균은 기다란 이소프렌으로 되어 있다. 투과성이 낮아서 영양의 통과 속도가 낮다. 그 대신에 고온과 높은 염도, 산도에 잘 견딜 수 있다. 속도 경쟁에 밀려 일반 조건에서는 보기 힘들지만 화산이나 온천과 같은 극한의 조건에서는 주인의 역할을 한다. 세포막의 투과성이 거대한 생물군의 운명을 좌우한 것이다.
고세균 : 느린투과성, 내산,내열,내염성은 얻었으나, 저성장, 한쪽으로 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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