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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지식 상투적 표현 : 서정성, 스토리성, 체험담
Franken knowledge 특징
- 위험정보의 비대칭성
- 왜 언론은 위험정보를 좋아하는가 ?
- 생생함의 함정
- 체험담이 과학을 이긴다
- 상투적 표현 : 스토리성, 체험담
- 인지부조화 : 설득되지 않는다
상투적 표현 : 내 아이가 먹게될, 축적성, 복합작용, 놀라운 비밀 ...
- 정서성 : 우리 아기가 먹게 될 , 내 아기가 먹어서는 안되는 ...
어른이 더 취약한 경우가 많다 : 1~20세 세포교체 = 20~80세 세포교체
- 축적성 : 소량은 독이 없을지 몰라도 조금씩 쌓여서 큰 독이 된다고한다
축적성이 강한물질은 따로 있다 : 중금속, 난용성물질
약도 독도 모두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모두 사라진다 : 우리 몸도 1년이면 세포의 절반이 없어진다
숙변도 허구이고, Detox도 허구다
- 알수 없는 복합작용 : 단독일때는 무해해도 복합 섭취할때는 유해할 수 있다고 겁을 준다
알수 없는 물질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렇게 137억년이 지나왔다
어떤 것이 만들어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렇게 수 만년을 그래왔다(불을 이용한 요리의 시작)
- 00을 만들 때 쓰는
식품의 안전성 못지 않게 건전성도 중요하다. 비록 최종에는 이상이 없어도
그런데 oo 만들때 쓰는 이라는 표현은 100% 기만 행위다. 공업용 특히 독성이 강한 제품 ...
- 비밀성 : 남들은 모르는, 놀라운 비밀, 놀라운 효과, 숨겨진 효능, 건강을 위협하는, 알고는 먹지 못하는
인터넷과 상호감시가 절정이 요즘도 이런 문구는 잘 통한다
숨겨진 비밀을 밝힌다고 한다 .. 숨겨진 비밀이 있다면 법적으로 처벌을 받는다
- 선정성만 있지 아무런 Value는 없다
: 번개의 무서움을 강조하고 번개를 끌어들인다고 비오는데 우산못쓰게하는격
새로운 용어로 세상을 속인다 : 흥분독소, 디톡스
- 이득보다 손해에 2.5배 민감한 인간 심리를 이용 위험만 강조한다
- 원리도 모르고 단순화 시킨다. 단순화 시켜야 잘 먹힌다
선악, 흑백이론, 합성지옥 천연 천국 : 무조건 가공, 첨가물 탓으로 돌린다
- 스토리성 : 개인 체험중시
가짜약도 30%는 효과 있다. 모든 사람의 통계를 내면 별로 큰차이가 없으므로 재미가 없다
귀신의 유무를 증명하기는 어려워도. 귀신을 봤다는 사람 찾기는 쉽다
- Best seller의 조건 : 일반인에게 먹히기 위해서는 단순, 스토리성, 정서적
매스미디어가 위험을 좋아하는 이유
- 시청율을 먹고 산다
- 정의의 편인양 착각한다
체험담은 과학이 아니다
- 체험담이 과학을 이긴다
사람들이 이야기를 좋아하는 이유
최영 : 과학을 부정하는 자들이 쓰는 전술
원본 : https://debunkingdenialism.com/critical-thinking/science-denialist-tactics/
과학지지자들science advocates과 과학적 회의주의자들scientific skeptics은 과학적 연구방법론, 비판적 사고 및 방법론적 회의주의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반면, 과학부정론자들science denialists은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고 공포, 불확실성과 의심을 인위적으로 부풀리기위한 그들만의 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짜 전문가 Fake Experts : 사이비과학을 뒷받침할 과학적 증거가 없기 때문에, 사이비과학 주장자들은 가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지적으로 그럴듯한 모양새를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이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전문가처럼 보이지만, 진짜 전문가로 간주될 가치가 있는 과학적 연구를 실제로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과학과 공평한 대접 요구하기 False Balance : 사이비과학은 증거에 기반을 두지 않기때문에, 과학부정론자들은 사이비과학을 뭔가 다르지만 과학과 동등하고 효과적인 실제적 접근 방식인양 비쳐지게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하기위해서 과학과 사이비과학 모두에게 공평하고 동등한 대접을 해달라고 우깁니다.
공모적 사고 Conspiratorial Thinking : 자신들이 하는 사이비과학과 모순되는 엄청난 양의 과학적 증거들을 해명하기 위해서, 사이비과학 지지자들은 진실을 숨기기 위한 음모 이론을 고안해야만 합니다.
과학자 발언 왜곡하기 Quote mining : 궁극적으로 사이비과학은 증거가 없기 때문에, 사이비과학 지지자들은 과학자가 한 실제 발언을 왜곡하거나 문맥에서 벗어나게 오남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해서 과학자들이 실제로 한 말과 완전히 다르게 말한 것처럼 왜곡시킵니다.
의혹팔이 Merchants of Doubt : 과학부정론자들은 자신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과학자들을 공격합니다. NGO에 자금을 지원하고, 과학자들을 스팸 메일로 괴롭히며, 이 의사소통을 왜곡해서 과학에 무지하거나 자신에게 동조적인 언론인에게 보도 자료로 보냅니다. 그러면 이 언론인들은 과학부정론자들의 신뢰에 해를 끼치는 과학자들에 관한 오해의 소지가 있는 기사를 만들어냅니다.
선택적 회의론 Selective Skepticism : 사이비과학 활동가들은 자신의 신념과 모순되는 증거에 대해서는 매우 엄격한 회의주의를 적용합니다. 반면, 표면적으로 자신의 주장을 지지하는 데이터는 비판적인 분석없이 받아들이고 퍼뜨립니다.
유리한 것만 골라내기 (체리 피킹) Cherry Picking : 자신들의 주장에 과학적 근거가 있다는 환상을 만들어낼 목적으로, 과학부정론자들은 자신들이 틀렸다는 것을 보여주는 수많은 과학적 증거의 대부분을 무시한 채, 자신의 신념을 지지하는 것처럼 보이는 소수의 변칙적인 연구만을 골라냅니다. 이런 형태의 체리피킹은 과학적 지식을 기만적 방식으로 왜곡시킵니다. * 체리 피킹cherry picking이란 모순될 만한 중요한 비율의 관련있는 사례나 자료를 무시한 채, 본인의 논증에 유리한 사례만 취사선택하는 행위를 말한다. 출처 위키백과
임의로 규칙 바꾸기 Moving the Goalposts : 사이비과학 활동가들은 말도 안되는 것을 계속 믿고싶어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과학자들에게 더 많은 증거를 요구하고는 결코 만족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불가능한 기대를 고수함으로써, 과학부정론자들은 골 포스트를 몇 번이고 반복해서 옮겨가며 자신의 견해를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
기초 과학에 대한 몰이해 Obfuscating Basic Science : 반과학 활동가들은 자신이 토론하는 문제에 대한 기초적인 과학적 사실 조차 무지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의, 메커니즘, 주장 및 증거에 대한 단순한 오해를 계속 밀어부치려합니다.
변칙적인 사냥 Anomaly Hunting : 반과학 활동가들은 과학적 설명들을 무효화시키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설명할 수 없는 하나 또는 몇개의 작은 세부 사항에 극단적으로 초점을 맞추고, 이것들이 과학적 지식 전체를 훼손시킬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사실과 메커니즘을 혼동시키기 Confusing Mechanism With Fact : 또 다른 전술은 과학적 사실scientific fact에 비해 연구가 덜 이루어진 제시된 메커니즘proposed mechanism의 어떤 측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함으로써 과학적 사실에 대한 불확실성과 의심을 퍼뜨리는 것입니다. 사실과 메커니즘을 혼동시킴으로써, 그들은 잘 정립된 과학적 사실에 대한 믿음을 훼손하려 합니다.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논점 만들기 Manufactroversy : 주류 과학 모형들mainstream scientific models에 대한 엄청난 양의 과학적 증거를 공격하는 한 가지 방법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과학적 논란scientific controversy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상황을 논쟁의 여지가 있는 것처럼 묘사함으로써, 마치 주류 과학을 거부하는 것이 합리적인 것처럼 보이려 합니다.
순교자 코스프레하기 Playing the Martyr Card : 과학부정론자들은 과학 커뮤니티에서 거의 대부분 유명하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든 이 점을 해명해야만 합니다. 이들의 전형적인 방법은 자신을 아인슈타인이나 갈릴레오에 비유하고, 자신들이 억압받는 순교자라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반항아와 이단아가 신진 과학 혁명가는 아닙니다. 대개는 무법자일 뿐입니다.
정직한 오류 침소봉대하기 Blowing Honest Errors out of Proportion : 과학자들도 때로 정직한 실수를 저지릅니다. 사이비과학 활동가들은 이런 오류를 침소봉대하는 것을 즐겨합니다. 그래서 특정 디테일에서의 사소한 오류를 특정 과학 영역에서의 큰 이슈에 관한 중요한 오류로 착각하게 만드려 합니다.
일방적 주장 쏟아붓기 (기쉬 갤럽) Gish Gallop : 기쉬 갤럽은 악의적이고 비과학적인 주장을 짧은 시간 동안 가능한 많이 쏟아부어서, 과학옹호자가 잘못된 정보에 일일이 대응하기 어렵도록 만드는 전술입니다. 진화에 대해 과학자들과 토론할 때, 젊은 지구 창조론자young earth creationist인 Duane Gish가 이 전술을 자주 사용했습니다.
* debunkingdenialism 사이트에 실린
'Science Denialist Tactics'을 의역한 것입니다. 비과학 또는 반과학적 사이비 주장을 하는 사람들과 토론할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