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변화 : 출생율, 사망율

2006년 현재 한국의 평균 출산율은 1.16명으로...
전 세계 192개국 중 홍콩(0.8명)을 제외하고는 최저 수준
이대로라면 현 인구 4600만 명이
2050년에는 3000만,
200년 후에는 500만,
2300년 ~ 2800 에는 한국인은 멸종될 것으로 전망

일본, 고령화 사회 식품 시장 판도 바꿔

2025년 신선품 수요 줄고 가공품 증가

일본 농림수산청은 앞으로 15년 후인 2025년 일본 식료품 소비는 신선품이 감소하는 반면 가공품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전망에 따르면 2025년 가계 식료품 지출액은 현상 수준을 거의 유지하지만, 60세 이상의 고령자 세대의 지출 비율이 현재의 37%(05년)에서 47.5%로 상승해, 절반 가까이에 이를 것이고 보았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고령자가 먹고 마시기 쉬운 가공 조리 식품이나, 독신 세대가 많이 이용하는 택배 서비스 등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일본정부 통계에서는, 2025년엔 65세 이상이 전체 인구의 30.5%를 차지해 독신 생활 세대가 36%에 이른다고 한다. 조사는 이러한 통계에 그 외 데이터 등을 더해 세대주의 연령과 유형(독신 생활인가 아닌가)의 2개의 단면에서 세대의 식료품 지출을 가산출했다.
연령별로 보면, 고령 세대의 지출 비율이 오르는 한편, 50~59세, 30~39세의 세대는 저하한다. 유형별로는, 독신 세대의 지출 비율이 29.6%과 30% 가까이 이른다.
고령자나 단신 세대의 영향이 늘어나, 신선품으로부터 가공 식품으로의 선호도도 변화된다. 품목별 지출 비율에서는, 어패류가 05년의 9.4%에서 7.2%, 야채류는 11.1%에서 10.1%로 저하. 반대로 조리 식품은 12%에서 16.6%, 음료는 5.6%에서 7.7%에 오른다.
시장규모는 2005년 73.6조엔에서 2025년엔 72.2조엔으로 거의 제자리 걸음을 한다. 이는 지출 구성이 신선품으로부터(단가가 비싸다) 가공품으로 전환되기 때문이라고 농림수산청은 그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