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다이어트비만의 원인

비만의 원인

- 비만의 원인 : 과식
- 비만의 원인 : 기타

유행 : 그냥 흉내내기 ?
미국의 비만 확산 현상은 유전적 체질이나 개인의 선택보다는 집단행동과 더 큰 관련이 있다는 최신 연구가 나왔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2012.6.14일 보도했다. 뉴욕시립대 연구진은 비만 확산의 공간적 패턴을 연구한 결과 비만의 지역성과 식품 판매 및 유통, 즉 슈퍼마켓 경제의 성장 패턴 사이에서 상관 관계를 발견했다고 사이언티픽 리포츠지에 발표했다. 이들은 "비만이 시장에 의해 좌우되는지 혹은 그 반대인지 알려지지 않아 인과관계를 주장할 수는 없지만 개인의 행동에 초점을 맞춰서는 비만이라는 유행병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을 암이나 당뇨같은 전세계적 유행병으로 보고 있으며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은 비만 퇴치를 위해 설탕이 든 청량음료의 1회 제공 용량의 제한을 추진하고 있다.
비만은 섭취 열량 증가 및 신체활동 부족과 관련돼 있어 개인의 행동을 바꾸는데 예방 정책의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그러나 전염성이 없는 비만이 공간적인 집단화 양상을 보이고 비만의 확산은 사회적 압력과 세계적인 경제 요인에 크게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연구진은 이에 따라 집단 행동이 유전적 요인이나 개인의 선택보다 비만 확산에 더 큰 요인이 될 것이라는 가정에서 출발, 임계 현상에 관한 물리학 법칙에 기반한 분석을 집단 행동에 적용했다.
이들은 미국 질병통제센터(CDC)가 각 카운티 별로 조사한 2004~2008년 사이 비만 확산 양상을 바탕으로 특정 연도의 공간적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미국의 비만은 진앙지인 앨라배마주 그린 카운티를 중심으로 애팔래치아 산맥 주변지역과 미시시피강 남부 협곡 등 두 곳에서 지름 1천㎞의 집단화 현상이 나타났다. 또 이 기간에 두 집단의 주변 지역에서도 유사한 비율의 비만 인구 비례가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진은 인구 밀도와 성인 비만 및 당뇨 비율, 암 사망률, 경제활동 등 지역 특성을 조사한 결과 집단 특성과 비만의 확산은 물리학의 '2차 상전이'(相轉移) 처럼 임계점이 돼야 강력한 상관관계가 드러난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 연구의 결론은 비전염성 질병이 바이러스처럼 확산된다면 분명 환경 요인이 작용한다고 봐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비만은 세계적 전염병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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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201252158235#csidx29db3353f88d0a4961fd4f086ddf5b1

비만이 세계적인 전염병이 됐으며, 향후 10년간 비만 인구가 전 세계적으로 50% 증가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비만이 개인 건강을 위협할 뿐 아니라 국가 재정의 추가 지출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득불평등 정도가 높은 나라의 비만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기획재정부는 25일 ‘비만을 바라보는 세계경제적 시각’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비만 실태와 비만 퇴치를 위한 각국의 재정정책 등을 소개했다. 재정부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최근 조사결과를 인용했다.
보고서는 비만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방과 소금, 당분을 많이 먹는 식생활을 지목했다. 앉아서 일하는 노동 문화와 자동차 등 교통수단의 발달로 운동량이 감소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사회·경제적으로는 소득 불평등이 비만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다. 소득 불평등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미국은 비만율이 높고, 소득 불평등도가 낮은 노르웨이, 핀란드 등 유럽 국가들은 비만율이 낮다는 점을 예로 들었다. 미국에서 소득 불평등도가 높은 주에 사는 남성의 복부비만이 높다는 연구결과도 소개했다.
최근 개발도상국 도시빈민들의 비만율이 급상승하고, 암·당뇨·심혈관계질환의 80%가 동남아시아와 중동 등 비서구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도 비만이 빈곤과 연관돼 있다는 증거로 제시됐다.
한국도 저소득층 소아·청소년의 비만율이 높고 고소득층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고소득층은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반면 저소득층은 지방 함량이 높은 햄버거나 라면 등 패스트푸드 섭취가 많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