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약 ≫ 천연독 ≫ 식물독 ≫ 식물

식물독 : β-Thujone

식물의 종류
- β-Thujone
- Prussic acid
- Hypericin
- Goitrogens
- Furocoumarins
- Pyrrolizidine alkaloids
- Coumarins
- Safrole
- Myristicin

Thujone, a monoterpene ketone, is the primary constituent of essential oils derived from a variety of plants, including sage (Salvia officinalis), clary (Salvia sclarea), tansy (Tanacetum vulgare), wormwood (Artemisia spp. and white cedar (Thuja occidentalis L.)  Essential oils from these plants are used in herbal medicines, as flavorings in alcoholic drinks and fragrances throughout the world.

 
 

Thujone is potentially toxic and the presence of alpha- or beta-thujone in food and beverages is regulated by law in several countries. In the US, thujone as an isolated substance is banned as an ingredient to be added to food and many of the natural thujone-containing plant oils (e.g., wormwood, white cedar, oak moss (Evernia prunastri) and tansy) are used as flavorings in food under the condition that the finished food is thujone-free. Absinthe (made from wormwood) contains significant levels of thujone and is available in Spain, Denmark and Portugal. Wormwood itself is a popular flavoring for vodka in Sweden, while vermouth, chartreuse, and Benedictine all contain small levels of thujone . Sage oil is used to provide the characteristic flavor in sausages, meats, condiments and sauces, and contains approximately 20–30% thujone (alpha- and beta-) [27,28]. Both alpha- and beta-thujone act as noncompetitive blockers of the gamma-aminobutyric acid (GABA)-gated chloride channel [29]. The essential oils of sage, hyssop (Hyssopus officinalis L.), and cedar all contain thujone and have been cited to have caused central nervous system effects characterized by tonic-clonic or solely clonic convulsions [30]. Thujone is believed to be the toxic agent in absinthism, a syndrome produced by the chronic use of absinthe, made from the essence of wormwood. The syndrome is characterized by addiction, hyperexcitability and hallucinations. The debilitating illnesses suffered by Vincent Van Gogh and Henri de Toulouse-Lautrec have been linked to absinthism, while the toxicity of thujone was a major factor in banning absinthe in the early 1900s [31]. A published case report detailed a male subject that drank about 10 mL of essential oil of wormwood (believing it was absinthe) and became agitated, incoherent and disoriented, subsequently developing renal failure [32]. The no observable effect limit (NOEL) for convulsions in subchronic toxicity studies in female rats was 5 mg/kg bw/day [24]. Detoxification of thujone is thought to occur via CYP450-dependent oxidation and subsequent glucuronidation and excretion [33]. The FDA limits exposure to β-thujone from Artemisia spp., when used as a natural flavoring substance or natural substance used in conjunction with flavors (21 CFR 182.20).

Absinthe

출처 : https://jidaesimsim.blogspot.com/2013/08/blog-post_18.html
리큐르의 한 종류.[1] 원래는 스위스의 술이었다.

한때 와인을 누르고 프랑스의 국민주로 애용되기도 했으며, 빈센트 반 고흐가 사랑했던 술로도 유명하다. 도수는 브랜드에 따라 40~75.5도. 프랑스의 소주 그럼 영국의 소주는 진인가(...)
증류한 알코올에 팔각(star annis), 회향(fennel), 쓴쑥(wormwood)이라는 세 가지 허브계 약초를 빻아 넣은 후 그 혼합물을 다시 증류, 이 상태에서는 무색투명한 색을 내나 여기에 여러 허브를 넣어 우려내면 그 유명한 진한 초록색의 술이 탄생한다. 이것이 그 유명한 '녹색 요정, 혹은 녹색의 악마'라고 불리우는 압생트. 흰 잔에 술을 따라서 색깔을 보면 형광녹색이다.
압생트의 색은 엽록소에 의해 만들어지며, 개봉 후 시간이 지나면 점차 산화되어 갈색으로 변한다. 따라서 압생트는 보통 녹색으로 착색한 병에 담기게 된다.
한때 압생트의 주 원료인 쓴쑥에 포함된 투존(Thujone)이라는 성분이 신경에 영향을 주는 물질이며, 이 탓에 압생트를 음용한 사람은 환각을 보게 되고 장기 복용하면 시신경을 파괴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굉장한 힘을 얻어 압생트가 일시적으로 금지된 적도 있었으며, 국내에서는 정식 수입이 금지되어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 투존 성분의 독성은 생쥐 기준으로 니코틴의 15분의 1에 불과하며, 압생트의 경우 리터당 6mg 남짓한 미량의 성분밖에 검출되지 않는다. 20세기 초만 해도 압생트 반대론자들에 의해 무려 1리터에 250mg이나 들어있다는 주장이 펼쳐지기도 했지만 이건 그야말로 당시 알코올 남용에 의한 책임을 가장 대중적인 술이었던 압생트에 넘겨버린 탓이 크며, 여기에는 압생트에 밀려 기를 못 펴던 와인업자들의 끈질긴 로비가 숨겨져 있다. 그야말로 언론플레이.
그리고 투존 성분은 분명히 과도하게 음용했을 때 어지럼증, 발작, 혼수상태, 심하면 사망까지 이르게 할 수 있지만… 흔히 알려져 있는 환각과 정신착란 등은 일어나지 않는다. 투존 성분이 들어간 쓴쑥 자체도 전 세계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베르무트나 빅스 베이포럽(코막힘 치료제) 등에도 여전히 쓰이고 있다. 또한 저 투존 성분의 부작용이라는 게 사실 보면 습관성 과음의 증상과 다를 것도 없다. 즉 압생트야말로 음모론의 희생자라는 이야기.
어쨌든 이러한 일화로 인하여, 분별력약화, 충동장애, 분노, 흥분, 불면증, 발작, 환각을 유발하는 압생트의 부작용(오해지만)을 묶어서 '압생티즘'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러한 증상은 말년에 미쳐버린 고흐 덕분에 당시에는 제대로 유명세를 탔다고.
전용 잔과 스푼을 이용, 각설탕을 올리고 물을 타 마시는[2] 특수한 음용법으로도 유명하다. (불을 붙이는 경우도 있지만, 원래는 붙이지 않는다. 불을 붙이는 것은 체코산 짜가 압생트-흔히 보헤미안 압생트라고 불리는-에서 유래한 방법) 정확히 표현하자면 포크같이 생긴 전용 숟가락에 각설탕을 올리고 그 위에 압생트를 따르고 물을 한방울 한방울 떨어뜨려 1대1 비율로 섞어 마신다. 이 물 떨어뜨리는 도구도 따로 있다. 압생트 마시는 방법이 이렇게 복잡한 이유는 압생트 자체에서 나오는 알코올 향이 너무 적어서 사람들이 이 독한 술을 벌컥벌컥 마시고 취해서 문제를 일으키자 적은 양으로 알코올을 섭취한다는 느낌을 받기 위해 설탕과 우조현상을 이용한 것이다.
압생트가 판매 금지되자, 스위스의 압생트 제조 회사인 Pernod社는 쓴쑥 성분을 빼고 아니스의 성분을 강조한 리큐르를 내놓는데, 이게 바로 현재의 페르노(파스티스)이다.
그리고 녹색 계열의 지존으로 군림하던 압생트가 크게 위축되면서, 컬러풀한 칵테일의 재료로 쓰이는 녹색 리큐르의 제왕 자리를 대신 차지한 것이 멜론 리큐르인 미도리. 칵테일에 쓰이는 일본산 술중에서는 사케보다도 더 유명할지도 모른다. 사실 칵테일에서 색의 완성도에 집착하는건 일본쪽의 바텐더들이 대부분이라서(바의 조명이 색을 그대로 보여줄 정도로 좋은 곳이 유럽이나 북미에는 많지 않은 편.) 미도리가 상대적으로 득을 본 것도 있긴 하다.
우리나라에서도 압생트의 제조 및 판매가 금지되는데, 흔히 알려진 것처럼 항정신성 약물(마약)으로 분류되어 있지는 않다. 다만 주 원료인 쓴쑥이 국내법상 '식품에 절대 들어갈 수 없는 물질'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즉 식품위생법 7조 “식품원료의 기준에 적합한 원료사용”을 위반한 것. 오해하지 말자.
미국도 주에 따라 다르지만 유통이 금지되어 있다고 한다. 영국이나 북유럽 쪽은 예전에도 계속 허가되었던듯. 그래서 미국쪽의 칵테일 책에서 압생트를 소개할 경우 영국에 여행갈 때 한 번쯤 마셔보라는 권유가 있는 경우도 있었다. 현재 뉴욕주의 경유 유통이 허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