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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첨가물  ≫ 편견과 차별

비판 : 아베 쓰카사 <식품의 이면>

첨가물에 오해와 편견 : 편견과 차별
- 사이비의 전형수법 : 사례1 : 스펀지 2.0
- 첨가물은 양면성이 있다 -> 만물이 그러하다
- 첨가물은 알수 없는 복합작용을 한다?
- 첨가물은 축적성이 있어서 독성이 있을 수 있다?

무지와 편견으로 불안감만 조장 독이 되는 지식
- 불안 장사꾼 : 안병수, 아베 쓰카사
- 언론 : 왜 위험정보만 좋아할까, 푸두 패디즘
- 돌팔이 사이비 의료와 공통점
- 사이비의 전형적 수법,  상투적 표현 : Best seller의 조건 :  단순, 스토리성, 정서적


 

왼쪽이 원본(식품의 이면),     오른 쪽이 안병수의 번역본 (출판사의 포장이 놀랍다)


아베 츠카사 본인이 “첨가물의 신”이라고 불렸다고 주장하지만, 그의 책이 출판되기 전까지 첨가물 업계에서 아베 츠카사를 아는 사람은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아베 츠카사 씨는 저서나 강연에서 과학적인 근거가 부족한 것에 대해서 지적하는 의견에 대해서 이렇게 변명을 한다. “일반 주부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하려는 의도에서 화학적인 생략했기 때문에 오해를 일으킬 수도 있었던 점은 미안하게 생각한다”라고. 과학적인 상식과 문장을 이해하는 독해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베 츠카사의 책 내용이 상당히 부자연스럽고 모순 투성이라는 것을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번역하고 주부들의 절대적인 추앙을 받는 안병수도 사실은 식품전공이 아니고, 경영학 석사이다

 


● 전직 첨가물 회사 영업사원이 첨가물의 신이라고

- 아베쓰카사 내부자 고발이고 첨가물 전문가라고 신뢰한다 -> 화학전공자의 영업 체험담이다

하지만
- 단지 많은 종류의 첨가물이 쓰인다.  여러 첨가물이 같이 쓰이면, 시간이 지나면 ...  그냥 일반인 수준이다.
- 영업의 전문가라서 첨가물 자체의 역할도 정확히는 알지 못하고
- 첨가물의 안전성에 대한 전문가는 더욱 더 아니다


● 1품목에도 많은 종류가 쓰인다고?  개별 사용량은 준다

식품첨가물 전문가인 아베 쓰카사는 가장 유해한 대표적인 가공식품의 삼총사로 육가공품, 절임식품, 그리고 명란젓을 꼽고 있다. 육가공품은 각종 햄종류, 절임식품은 장아찌류 그리고 명란젓이 가장 대표적인 식품첨가물 제품에 속한다는 것이다. 그가 예를 든 제품들은 대부분 20~30종류의 첨가물이 사용되고 있었다. 특히 명란젓은 화학조미료 사용량이 전체 원료의 2~3%에 달할 만큼 심각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일본식 청주의 제조 역시 첨가물에 포로가 되어 버렸다고 한다. 전통순미주 한 병에 십여 가지 첨가물을 섞으면 청주 열 병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가짜 식품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소금, 식초, 설탕 등도 모두 첨가물로 오염되어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흑설탕이나 황설탕이라고 알고 있는 제품들은 첨가물이 사용되어 검은색과 갈색을 띠는 삼온당이라는 것이다. 쉽게 말해 카라멜색소를 착색한 흰 설탕이라는 것이다.

라면을 끓일 때 매운 맛은 너무 맵고 순한 맛은 너무 순해
매운맛 스프 1/2와 순한맛 스프 1/2를 넣어서 먹으면
재료의 종류는 늘겠지만 총량이 늘지는 않는다
종류가 많을수록 그만큼 개별 사용량은 줄어드는데
그는 무작성 종류가 많으면 사용량이 많은 것이라고 우길 뿐이다

반론 : (작성예정)
         커피 블루마운틴 10g과 브라질(4g), 모카(3g), 콜롬비아 (3g)을 혼합한 커피중에서
         블루마운틴은 단맛, 쓴맛, 신맛의 균형이 좋아서 맛이 좋지만 가격이 비싸다
         브라질, 모카, 콜롬비아 커피는 각각은 맛의 균형이 떨이지지만 혼합하면 맛의 균형이 좋아진다
  블루마운틴을 비싸게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고
  원두를 혼합한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혼합하여 먹는 것은 가짜이고 위험하다고 하면 조금 곤란하다

● 그의 대표적인 거짓말 : 삼각김밥은 첨가물 덩어리 이다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 식품첨가물’을 펴낸 아베 쓰카사는 편의점 삼각김밥에는 20종, 편의점 샌드위치에는 60~80종의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다고 말한다.

 

국내 편의점 삼각김밥 품질시험 결과 보고서(저자 : 김제란, 2013-07-31)을 보면 보존료는 넣은 제품은 없다. 소르빈산이 검출되는 제품이 12개중 5개가 있는데 그 양이 0.02ppm 통상 허용량 1ppm의 2/100 수준으로 전혀 보존료로 작용하기 힘든 양이다. 고추장이나 사용한 다른 원료 중에 유래한 것이라는 주장이 맞는 것이다.
더구나 소르빈산은 독성이 소금의 1/3에 불과한 아주 안전성이 높은 보존료이고, 발효제품이나 과일에 천연적으로 많이 있다. 로완베리(Rowanberry), 블루베리(Blueberry) 등 베리류에 400ppm 까지 천연적으로도 존재하여 삼각김밥중에 가장 많이 들어있는 것보다 20배이상 많이 들어있는 것이다.


● 아베 쓰카사 :  많은 양을 먹는다
이렇듯 가공식품은 물론이고 간장, 된장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첨가물을 사람들은 얼마나 먹고 있을까? 일본인의 경우 하루 평균 10그램, 연간 4킬로그램을 먹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는 매일 섭취하는 소금의 양과 비슷하다고 한다.

반론 : 소금은 매우 독성이 강하다
         다른 첨가물은 소금과 비교할 수 없이 안전한 것이 대부분이고
         소금보다 독성이 강한 것은 강력하게 사용량이 제한되어 있다


● 아베 쓰카사 :  첨가물은 마법의 가루다 --> 체험담의 함정이다.

식품첨가물이란 무엇인가? 아베 쓰카사는 한마디로 '마법의 가루'라고 정의한다.
식품 첨가물은 식품제조업자가 원하는 모든 조건을 다 만족시켜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식품의 보존 기간을 늘려주지요."
"원하는 색상을 내 줍니다.",  "품질을 향상시킵니다."
"맛을 좋게 합니다.",  "비용을 절감시켜줍니다."
식품첨가물만 있으면 식품을 가공하는 업자들의 모든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다는 것이다. 더 값싼 원료를 사용하여도 식품첨가물을 사용하여 가공하면, 질 낮은 원재료의 흠을 감쪽같이 감추고 빛깔 좋고 맛도 좋은 가공식품으로 마술처럼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소비자들에게는 값싸고 맛있는 식품을 제공해줄 수 있는 그야말로 '미다스의 손'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체험담의 함정 : 한의사의 착각과 똑같은 첨가물 영업사원의 착각이다
  양의로 잘 치료안되던 것이 한약을 먹고 좋아진 사람은 계속 한의사에게 간다
  그렇다 보니 한의사는 한약을 먹고 좋아진 사람들만 보게 된다
  양의사는 한약먹고 효과가 있는 사람 대신 한약먹고 부작용이 있는 사람이 찾아온다
  참가물 쓴다고 해결되지 않는 것이 훨씬 많다. 효과본 사람이 칭찬하니
  첨가물 영업사원은 첨가물이 모든 것을 해결하는 것처럼 착각하는 것이다

첨가물에 대한 오해
- 첨가물이 위험하다? 실재 피해는 대부분 천연물
- 첨가물에만 양면성이 있다
- 천연과 합성이 명확히 구분된다?
- 마법의 물질, 가공식품 불가능? : 원래 적은 양으로 가능한 것만 가능해 하다
- 첨가물과 식품의 경계가 명확하다 ?

- 1제품에도 많은 종류 ? 하루에 30종?
- 첨가물의 종류가 많다 vs 쓸것이 없다
- 합성이 진하다? no. 순도가 높다!
- 합성이 싸자? no 사용량이 적다!
- 많은 양의 첨가물을 먹게된다 ?


● 아베 쓰카사 :  첨가물은 빛(Benefit)과 어두운(Risk)를 같이 가지고 있다 --> 만물이 그러하다

식품업계의 빛과 같은 이 마법의 가루들은 어두운 그림자도 함께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인체에 미치는 해악과 독성 그리고 우리의 입맛을 붕괴시키는 위험을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식품가공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만든 제품을 먹지 않는다는 것이다. 막연하게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다. 정부에서 허가 받은 첨가물을 사용하는 제품은 안전할 거야 하는 믿음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식품첨가물을 사용하여 제품을 만드는 사람들은 과연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아베 쓰카사가 만난 사람들은 자기가 만든 제품을 먹지 않는다는 것이다.

반론 : 참으로 선정적이다. 어떤 3류 저질 회사의 이야기 인지 모르겠으나
         식품회사의 경쟁은 가히 처절하고 담당연구원의 무한한 반복 실험으로 만들어진다
         어떤 연구원도 생명을 담보로 제품을 개발하지는 않는다

Phanthom risk
- 흥분독소?, 미각장애를 일으킨다 ?
- 알수 없는 복합작용을 한다?
- 축적성이 있어서 위험하다?
- 중금속, 잔류농약은 첨가물과 무관
- 발암성 의심은 잘못된 것임
- Risk & Benefit : 양면성은 만물에 공통


● 가짜의 맛이다 :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는 가짜인가

라면이 담백한 맛이냐, 된장 맛이냐, 아니면 돈골맛이냐는 스프에 의해 결정된다. 그래서 일반 소비자들은 라면 스프가 고소한 간장이나 미림 또는 돼지뼈 국물 등을 졸여 만든 진국이라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라면 스프에는 그런 재료들이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더라도, 자연식품을 이용하여 만든 스프치고는 값이 너무 싸다는 느낌이 들것이다. 이 책의 서두에서도 언급했듯 라면 스프는 백색가루, 즉 첨가물을 조합하여 만든다.
가공식품의 맛은 같은 물질들로 이루어진다. 식염, 화학조미료, 단백가수분해물, 이름하여 가공식품의 '황금트리오'다. 이 세 가지를 맛의 근본 물질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여기에 풍미 강화 소재인 농축물이나 향료등만 넣으면 뭐든지 원하는 맛을 만족스럽게 만들어 낼 수 있다. 즉, 라면, 스낵, 육수 등을 필두로 모든 식품의 맛의 뼈대는 '황금 트리오'로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반론 : 요리의 맛은 단지 소금(짠맛)과 MSG(감칠맛)으로 이우러진다. 나머지는 단지 향이다

● 기타

마법의 백색 가루’인 식품첨가물의 힘을 빌리면, 식품의 보존기간을 늘리고, 원하는 색상을 내고, 품질을 향상시키고, 맛을 좋게 하고, 생산원가를 절감하는 일들이 모두 가능하지만, 바로 그 사실 때문에 식품첨가물을 경계해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값이 싸고 품질이 좋다는 이유로 구입하는 가공식품들의 대부분이 식품첨가물 투성이라는 사실을 소비자들이 깨달아야 한다는 뜻이다. 식품첨가물들은 하나하나 개별적으로 안전성을 허가받은 것이지, 수십종의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가공식품들을 매일 장기적으로 먹을 때 어떤 위험성이 있는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특히 가공식품의 맛은 정제염, 화학조미료, 단백가수분해물 등 이른바 ‘황금 트리오’에 의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미네랄이 거의 없는 정제염과 화학조미료가 건강해 해롭다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단백가수분해물의 문제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단백가수분해물은 기름을 짜낸 콩찌꺼기, 젤라틴, 어분과 같은 단백질 덩어리를 염산으로 분해해 만든 아미노산을 가리키는데 화학조미료 못지 않게 폐해가 심각하다. 일단 단백가수분해물의 강력한 맛을 알게 되면 다른 맛과는 친해질 수 없어 인공의 맛만을 고집하게 된다.
소금은 자연해염을 먹어야 한다
- 반론 : 바닷물은 그다지 깨끗하지 않다
           예전에 깨끗한 바닷물로 만든 소금(젓갈) 먹고 위암에 많이 걸렸다
도대체 우리는 하루에 어느 정도의 첨가물을 먹고 있는 것일까? 확신하건대 그 양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다. 일반적으로 일본인이 먹는 첨가물의 양은 하루 평균 10 그램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연간으로 치면 약 4 킬로그램에 해당한다. 보통 하루의 식염 섭취량이 11~12그램인 점을 고려할 때, 첨가물도 식염과 거의 같은 양을 먹는 것으로 짐작된다.

반론 : MSG는 소금보다 소금보다 40배는 안전하다  

삼온당 : 백설탕을 캐러맬색소로 착색시킨 설탕
커피프리머
코치닐 색소 -> 다른 천연 색소는 몸에 좋을까
파랑 색소 청색1호는 석유에서 추출 -> 약도 석유에서 만든다
걸쭉한 음료수 감을 위해서는 셀룰로오스(톱밥)를 넣는다
사카린 발암물질로 의심받고 있고  
아스파탐은 페닐케톤뇨증과 같은 난치병 유발 물질 -> 페닐알라닌의 문제고, 페닐알라닌은 필수아미노산이다


● 쇼쇼쇼


 

진짜쇼 : 사과하나를 성분으로 분해하면
우유가 얼마나 복잡한 맛으로 구성된 것인지 알면

천연색소를 제대로 알면

토마토와 실제  라이코펜(10%액),                                 당근과 실제 베타카로틴(30%액)
합성은 화학물질을 보여 주고 천연은 그것이 든 과일을 보여주어서 아릅답지 실제 성분은 아름답지 않다

● 이말 책임질수 있을까? 사기다



나는 20년간 제대로된 수박향, 참외향, 감향을 기대해 왔다
제대로된 커피 향만 개발하면 국내만 4조원 시장이 있는데
국내 총 식품향료 1500억이 안된다


● 진짜로 단무지 만들때 탈색처리를 한단 말인가?



● 진짜로 세어볼까? 이사람은 양념은 첨가물에 포함이 안된다는 것도 모른다


 
 

아베 츠카사의 「식품의 뒷사정」에 대한 식생활 전문 저널리스트의 비판

[번역] By 맘초무– Posted on 2014년 3월 9일
Posted in: 도시전설

2000년대 중반 이후 한국에서 나타나는 식품첨가물에 대한 푸드패디즘적 경향은 일본의 자칭 「첨가물의 신」 아베 츠카사가 쓴 「식품의 뒷사정(食品の裏側, 한국에는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으며, 번역자가 문제의 「과자의 공포」를 쓴 안병수 씨입니다)」이라는 책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습니다. 이 책은 2005년에 출간되어 엄청난 사회적 파장을 불러오면서 베스트셀러가 됩니다. 그리고 이 책의 인기를 기반으로 아베 츠카사 씨는 연간 150회가 넘는 강연회를 펼치고, 일본에는 그의 주장을 절대적으로 신봉하는 사람을 비꼬는 「아베이즘」이라는 말까지 생겨납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일본의 유명 식생활 저널리스트인 사토 타츠오(佐藤達夫) 씨가 이 책을 비판했던 글을 무단으로 번역해봅니다.

원문은 여기: http://www.kazu-net.ne.jp/letitbe/column/column_20060810174824.html

●식품첨가물은 그것을 먹는 사람의 건강에 해로운가 아닌가
「모두가 정말 좋아하는 식품첨가물」이라는 서브타이틀이 붙은 서적이 작년 11월에 발매되었다.(이 글은 2006년에 쓰여졌습니다) 책의 내용에 과학성이 결여되어 있어서 사회적으로 큰 영향은 주지 않겠거니라는 나의 예측을 비웃듯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는 듯하다. 이번에는 이 책의 내용을 검증해보았다.그 책의 선전 문구는 「저렴함, 편리함의 댓가로 우리들은 무엇을 잃고 있는가」이다. 너무나도 「식품첨가물의 메리트를 받아들이면 건강을 해친다」라고 추측하게끔 하는 문장이지만, 이 책에 그 답에 대해서는 써있지 않다. 내가 이 책에 무엇보다 기대(?) 했던 것은 「식품첨가물은 그것을 먹는 사람의 건강을 해치는가 아닌가」라는 점에 있었다.
하지만, 이 책에는 이것에 관해서는 과학적인 기술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찾아볼 수가 없었다. 잘 찾아보면 다음과 같은 기술이 보인다.

—첨가물의 문제라는 것은 많은 사람이 가장 먼저 생각해내는 것이 「독성」이겠죠. 누구나 「첨가물은 몸에 나쁘다」, 「몸에 독이다」라고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181페이지)
읽어보면 알겠지만, 이것은 독성에 대한 과학적인 기술이 아닌 많은 사람들의 감상일 뿐이다.
또 다음과 같은 기술도 있다.

—첨가물의 독성과 사용 방법을 연구하는 학자는 많이 있습니다.(47페이지)
이것도 연구자가 많이 있다고 기술할 뿐이지, 첨가물이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는 기술은 아니다.

● 첨가물의 공포는 독성보다도 식탁을 붕괴시키는 것(?)

저자인 아베 씨 자신은 독성의 연구자는 아니기 때문에, 스스로 「첨가물의 독성」을 증명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이러한 책을 쓰는 이상 과학적인 많은 연구를 분석하던지 해서 「이러한 연구로부터 저는 첨가물은 그것을 먹는 사람의 건강을 해친다고(혹은 반대로 해치지 않는다고) 판단합니다」라고 주장을 명확하게 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그러지 않고서는 제 아무리 「현장에서는 첨가물이 이렇게나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라고 써봤자 설득력은 없다.
이 책 속에 「첨가물은 독이다」라고 명확히 이야기하는 곳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우습게도 그것을 다음과 같은 첨가물의 독성을 부정하고 있는 문액 속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현장이 있는 이상, 눈을 부릅뜨고서 「첨가물은 독이다, 배제해라, 전부 빼라」라고 소동을 피워봤자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첨가물=독성」이라는 단순한 도식밖에 머리 속에 없어서는 고려해보아야 할 많은 문제들을 놓치는 꼴이 되고 맙니다.(5페이지)

또한 흥미로운 것은 다음과 같은 기술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 「그림자」의 부분- 그것은 식품첨가물의 인체에 대한 해악・독성이기도 하고, 그 이상의 무서운 문제로서 첨가물이 식탁을 붕괴시키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33페이지)
이해하기 힘든 문장이지만, 저자는 참가물의 무서움은 독성보다는 식탁을 붕괴시키는 것이라고 말하는 듯 하다.
이렇듯 냉정하게 풀어 읽으면 저자는 「첨가물은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처럼도 보인다. 하지만, 다른 페이지에서는 이러한 기술과는 전혀 계연성도 없는 난폭한 문장이 등장한다.

—그렇게 생각해서 샀는데, 그 결과 「유해」한 첨가물을 몇종류나 섭취하고 있습니다.(72페이지)
여기에서는 첨가물이 갑자기 「유해」한 것으로 등장한다.
또 다른 페이지에서는 이런 기술도 있다.

—아무 생각없이 사서, 아무 생각없이 입에 넣습니다. 그것은 이렇게나 무서운 것입니다.(145페이지)
말해두는데, 이 문장의 전후에 「이렇게나」에 해당하는 내용에 대한 해설은 찾아볼 수 없다.
다시 말해서 저자는 첨가물의 독성(안전성)에 대해서는 과학적인 평가를 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과하고 「독성」, 「유해」, 「공포」 등의 말을 뒤섞어 사용하므로 인해, 첨가물은 위험한 것이라는 인상을 독자에게 강하게 전달하고 있다. 문필가로서는 상당한 테크니션이라고 할 수 있다.
백보 양보하자면, 실은 「전혀 평가를 하지 않았던」것은 아니다. 다음과 같은 기술이 여러 곳에 등장한다.

—다시 말해서, 허가된 모든 첨가물의 안정성이 완전히 확인되었다고는 결코 말할 수 없는 현장입니다.(182페이지)
—나라에서 허가했다고 해서, 절대적으로 안정하다고 반드시 잘라 말할 수 없는 것이 식품첨가물입니다.(183페이지)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안전의 확인」, 「절대적으로 안전」이라는 표현. 후생노동성도 식품기업도 연구자들도, 식품첨가물의 안정성에 「완전히」 확인되었다고는 한마디도 말한 적도 없고, 식품첨가물이 「절대로」 안전하다고도 말하지 않는다.
보다 확실하게 말하자면, 우리들이 입에 넣는 식품에서 「안전성이 완전하게 확인된 것」은 존재하지 않으며, 「절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증명된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식품첨가물에만 한정 된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식재료들도 「완전히」 혹은 「절대적으로」라는 말을 사용해야만 한다면, 안전하다고는 증명할 수 없다. 도발적인 예라서 미안하지만 유기야채의 안전성이 「완전히 확인」된 적은 없으며, 저자가 현재 생산하고 있는(라고 써 있다) 「최선의 소금」이라는 것도 「절대적으로 안전」하다고는 증명되지 않았을 것이다.

● 악의가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부정확한 표현」들

「식품의 뒷사정」에서 무엇보다 바력이 있는 곳은 현장에 대한 첨가물 사용의 실태다. 현장을 잘 아는 저자가 아니라면 쓸 수 없는 실태가 자세히 쓰여져 있다. 하지만 그 표현방법에는 커다란 문제가 있다. 어떠한 경우에도 첨가물의 사용량이 분명하게 써 있지 않은 점이다. 아니 그보다도 의식적으로(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지만), 오히려 과장해서 표현하고 있다.
예를 들면자 「잔뜩 투입」(27페이지), 「대량으로 사용」(38페이지), 「꾸역 꾸역 투입」(41페이지), 「하얀 분말을 왕창 집어 넣어서」(48페이지) 등, 쓸 자리가 부족할 정도다. 이걸 읽으면 식품기업이 아무 생각 없이 대량으로 첨가물을 사용하는 것처럼 보인다.
현재, 일본의 법률에는 식품첨가물은 「질」과 「양」의 양면에서 엄격한 규제를 받고 있다. 질의 규제라는 것은 말하 것도 없이 사용되는 첨가물이 법률에 적법한 것인가 하는 점.(법률로 사용 허가가 난 첨가물인가) 그 이외의 첨가물은 사용할 수 없다.
양의 규제에 대해서는 첨가물의 종류에 따라서 사용해도 좋은 정도가 정해져 있다. 식품기업은 이렇게 정해진 법률을 위반하지 않도록 엄격하게 첨가물을 취급하고 있다.(그러할 것이라 생각한다) 법률을 무시하고 「대량으로」, 「잔뜩」 첨가물을 사용하는 식품기업은 없다고 할 수 있으며, 만약 그런 곳이 있다고 한다면 얼마 가지 않아서 틀림 없이 도산할 것이다.
저자가 언급한 식품회사만이 법률을 무시하고 영업을 하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법률에 따라서 첨가물을 사용하고 있는 현장의 현황을 저자는 의도적으로 「잔뜩」, 「꾸역꾸역」, 「왕창」 같은 식으로 표현한 것일까? 아마도 후자가 아닐까, 이 수법은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성실하다고 생각할 수 없으며, 페어한 태도도 아니다.
또 하나, 양에 관해서 신경쓰이는 기술이 있다. 「다종」과 「다량」의 혼동이다. 명란젓의 원료와 첨가물이라는 일감표가 있다(57페이지), 일반적인 명란젓에는 22종류의 원재료와 첨가물이 소개되어 있다. 이것에 비해서 무첨가 명란젓 쪽은 9종류. 그리고 일반적인 명란젓의 설명에 대해서 「표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아연실색할 만큼의 양입니다」라고 써 있다.
첨가물의 양의 규제는 「다양한 첨가물을 사용하더라도 종합적으로 사람의 건강에 해를 주지 않는 양」을, 각각의 첨가물별로 나눠서 정하고 있다. 만약 일람표의 모든 종류의 첨가물을 사용한 명란젓이 만약 있다고 하더라도, 총량에서 규제를 넘어서지는 않았을 것이다. 오히려 단 한종류의 첨가물밖에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규제치를 넘어서게 사용한 명란젓이 있다면 그것은 「건강을 해칠 가능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서 소개하고 있는 명란젓에는 「다종」의 첨가물이 사용되고는 있어도 「다량」의 첨가물이 사용된 것은 아니다. 이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저자는 「다종」을 「다량」과 뒤섞어서 말을 바꿔가며 위험성을 조장하고 있다. 타카하시 쿠니히코 씨가 말하는 푸드패디즘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책에는 「나는 설령 내가 만든 물건이라도, 첨가물이 이렇게 사용된 식품은 스스로도 먹지 않는다」라고 하는 사람이 다수 등장하고 있다. 세상에 이런 인간이 있다는 것을 부정하지는 않겠지만, 내가 지금까지 취재하면서 만난 식품제조에 관계된 사람들 중에는 이런 사람은 전혀 없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찾아보기 힘들었다. 오히려 내가 접촉한 식품관계자들은 자신의 일에 프라이드를 갖고 자신을 갖고 있는 케이스가 대부분이었다.
내 취재가 어설펐던 것일까, 그게 아니면 저자의 주위에는 그런 인간들만 모여드는 것일까…?

●저자가 정말로 말하고 싶었던 것은 「아이들의 식육」이었지만…
비과학적인 기술과 과장표현이 많은 책이지만, 저자가 무엇보다 말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알기 힘들기는 하지만, 몇번이나 읽어보니까 「이것이 나의 시론입니다」, 「무엇보다도 문제시 하고 싶은 것은」, 「그것이 가장 무섭습니다」라는 기술이 있는 것을 알아챘다. 이렇게 써 있는것 치고는 이것이 아베 씨가 무엇보다 말하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하며 다시 읽어보면 그것은 다음과 같이 어떤 것이든 「아이들의 식육」에 관한 내용이었다. 3군데나 나오고 있으니까 우연일리는 없을 것이다.

—「단백질가수분해물」은 천연의 맛이 아니라는 것이 나의 시론입니다.(166페이지)
여기서는 안전성에 대해서는 논하지 않고 있다. 계속해서 아이들에게 가공의 맛(단백질가수분해물의 맛)을 기억하게 하면, 엄마가 만드는 요리를 맛있다고 생각하지 않게 된다. 저자는 그것에 대해 두렵다고 말한다. 이 지적에 대해서는 정당하다고 생각하며, 나도 동감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문제시 하고 싶은 것은 최후의 장에 기술했던 아이들의 혀가 망가지는 것 이상으로 아이들이 식탁을 너무나 간단히 떠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미각이 붕괴되는 것도 무섭고, 독성의 문제가 있는 것도 무섭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화학적으로 만들어진 식탁에 의해서 식탁이 붕괴되어 가는, 그것이 가장 무섭습니다.(168페이지)
저자는 여기에서 독성의 문제보다도 식탁이 붕괴되는 쪽이 두렵다고 말하고 있다. 나는 여기에 대해서는 이론(異論)이 없다.

—간단히 가공식품에 의존해버리는 것의 위험성은 미각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가공식품은 아이들에게 「식(食)이라는 것은 이렇게 간단히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이다」라고 생각하게 해버립니다. 그렇게 가르치게 됩니다. 그것이 가장 두렵습니다.(207페이지)
여기에서도 비슷한 주장을 전개하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저자의 말이 명확하고 일관성을 띄고 있다.
그런 거다. 다시 말해서 이 책은 「식육」의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식육에 관한 기술부분에서는 나도 저장에게 크게 공감한다. 다만, 식육의 책으로서는 「비과학적인 첨가물에 관한 정보」가 많은 페이지를 점하고 있는 것이 아쉽다.(물론 비꼬는 겁니다)

●소비자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 기업인은 실격!

그럼 「적식정보」의 칼럼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길어져버린 이상, 그만 지껄여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이 이후는 읽지 않아도 좋지만…. 저자인 아베 츠카사 씨는 어떤 사람인걸까를 추측해보았다.
아베씨는 대학을 졸업한 후 식품첨가물 전문의 상사에 입사해서 첨가물을 사용해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하는 것에 의해 첨가물의 매출을 증가시켜나간다. 뛰어난 능력을 지니고, 노력도 동반되었다. 내가 신경 쓰이는 점은 이 사람이 그 회사를 그만둔 계기가 된 일이었다.
어느 날 돌연, 저자의 아이가 저자가 개발했던 미트볼을 먹으려고 했다. 그것을 눈치챈 저자는 먹지 못하게 한다. 여기에서 처음으로 자신이 나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다음 날 회사를 그만둔다.(46페이지)
나는 식품회사에서 근무하는 사람을 많이 알고 있지만, 자신의 아이에게 먹이지 못하는 식품을 만드는 사람은 한사람도 보지 못했다. 맛있고, 안전하게, 건강에 좋은 것을 조금이라도 값싸게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물론, 이윤을 높이지 않으면 안 되니까, 타협하지 않으면 안 되는 사정도 있다. 하지만, 자신의 아이에게 먹일 수 없는 것을 만들고 있는 사람을 만난 적은 없다.
자신의 아이 뿐만이 아니다. 그들은 항상 소비자를 생각하며 파는 측도 사는 측도, 양자에게 있어서 이익을 줄 수 있는 상품을 필사적으로 개발・생산하고 있다. 때로는 자신의 의지를 거스르는 제품을 만들 수밖에 없을 때도 있고, 경영자의 명령으로 법률을 아슬아슬하게 지킨 상품개발을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라고 추측한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소비자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이것은 식품기업에 한정된 것이 아니다. 기업인으로서의 최저한의 윤리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경영적으로도 소비자의 이익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기업에게 미래는 없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의 아이가 자신의 회사에서 개발한 식품을 입에 넣으려고 한 순간까지 소비자를 생각해본적이 없는 것이다. 이런 건 논외라고 할 수 있다. 사람 입속에 들어가는 물건을 만드는 일을 할 자격이 없다고 밖에 말할 수 없다.
또한 저자는 그 다음날 회사를 그만두었다. 어떤 사정이 있다고 해도 다음 날 회사를 그만두면 곤란하지 않겠는가. 다음날 사표를 제출해서 경영자와 이야기를 한 뒤에, 되도록 빨리 퇴사를 했다던가, 사회인으로서 최저한의 룰이 아닌가. 그런 것도 못하는 인간이 하는 말을 어떻게 신용할 수 있나(적어도 난 신용하지 않는다).
「그것은 그냥 극적인 표현일 뿐, 실제로는 다음 날 그만둔 것이 아니다. 이야기를 알기 쉽게 하기 위해서, 과장해서 기술했다」인 것일까. 나는 이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한다. 그렇다고 한다면, 이 책은 그 점에서 일관성을 띄고 있다. 다시 말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분명하게 하기 위해서, 사실을 기술하는 것이 아니라 과장된 표현을 하고 있는 책」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읽지 않으면 안 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식육에 관한 기술, 첨가물의 의외적인 사용법, 구입시에 잘 관찰하는 것에 의해 그 가공식품의 내용을 추정하는 것, 맛있는 식품에는 첨가물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는 것, 「첨가물이라는 것은 부엌에서 찾을 수 없는 것」이라는 지적 등, 이 책으로부터 배울 점은 적지 않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첨가물과 건강」에 관한 기술이 너무나도 비과학적이라서 인정할 수 없다. 올바르지 않은 정보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오히려 유해할 가능성이 보다 높다.

 




 
No. 1 발색제 아질산나트륨
No. 2 캐러멜 색소
No. 5 합성착색료 타르 색소
No. 3 합성감미료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
No. 10 합성감미료 사카린나트륨
No. 4 제빵 개량제 브롬산칼륨 (1996년 취소)
No. 6 곰팡이방지제 OPP(Orthophenyl phenol)와 TBZ(thiabendazole)
No. 7 살균료 차아염소산나트륨
No. 8 산화방지제 아황산염
No. 9 합성보존료 벤조산나트륨



페이스북       방명록      수정 2017-11-13 / 등록 2013-01-20 / 조회 : 15331 (791)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 불량지식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  2009.12  최낙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