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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초적 형태  : 각 동물의 배아가 비슷하게 생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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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유전자
고세균, 박테리아, 균류, 식물, 동물의 모든 영약에 걸쳐 존재하는 유전자는 무려 500개에 이른다. 20억년 이상을 수 많은 돌연변이를 견디고 유지되고 있다
정화선택(purifying selection) : 기능을 훼손하는 변호를 제거

원초적 형태  : 각 동물의 배아가 비슷하게 생긴 이유

이번 주 ‘네이처’는 각 동물의 배아가 비슷하게 생긴 이유를 밝힌 두 편의 연구결과를 표지논문으로 실었다. 배아는 정자와 난자가 결합한 수정란이 여러 번 세포분열 한 상태를 말한다.
독일과 크로아티아 국제 공동연구진은 관상 열대어 ‘제브라피시’ 여러 종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유전자를 찾았다. 이 유전자는 배아가 각각 다른 종으로 분화되기 전에 발현됐다. 종마다 가진 특징적인 유전자는 발현시점이 달랐다. 연구진은 공통 유전자가 먼저 발현되기 때문에 서로 다른 동물의 배아도 처음에는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독일 미국 영국 연구진이 초파리로 실험한 연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 연구진은 초파리 6종에서 유전자가 발현되는 시점을 조사했다. 그 결과 장기나 기관처럼 유충이 되는데 밑바탕이 되는 유전자는 다른 종이어도 비슷한 시기에 발현됐다.
연구진은 “사람과 물고기의 배아는 매우 비슷하게 보이지만 사람의 배아에서 턱으로 발달하는 부분은 물고기에서 아가미로 된다”고 설명했다.

 


 

 

 

 


 

protein kin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