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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브덴 Mo

미네랄
- 철Fe, 구리Cu, 망간Mn,아연 Zn
- 크롬 Cr,   몰리브덴Mo, 셀레니움 Se

효소의 종류, 미네랄
- Fe 함유 효소
- Zn 함유 효소
- Mn 함유 효소
- Cu 함유 효소
- Se 함유 효소
- Mo 함유 효소
- Cr 함유 효소

Xanthine oxidase  요산 : 통풍과 결석


<<화학적 특성>>
몰리브덴은 쉽게 산화형태로 변화하므로 산화-환원 반응에서 전자전달물질로 작용할 수 있다.

<<급원식품>>
식품 중에는 우유 및 유제품, 두류, 간, 곡류, 견과류 등이 몰리브덴의 좋은 급원이다. 이외 에도 이들 식품의 추출물 또는 다음의 합성원료를 첨가한 가공식품과 몰리브덴 보충용 식품도 좋은 급원식품이다. 􀂃 몰리브덴산암모늄(ammonium molybdate)

<<권장량>>
2005년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서는 몰리브덴의 권장섭취량은 설정하지 않았다.

<<흡수, 대사, 배설, 분포>>
식품과 용해된 물질 내의 몰리브덴(MoS2는 제외)은 쉽게 흡수되며, 사람에서는 섭취한 몰리브덴의 25~80%가 흡수된다.
가장 많은 양의 몰리브덴을 보유한 기관은 간과 신장이다. 간에서 몰리브덴은 다량 분자 결합에 주로 존재하는데, 그 중 일부는 몰리브덴 함유 효소들과 몰리브덴 보조인자들로 알려진 것들이다.
흡수된 몰리브덴의 대부분은 신장을 통해 molybdate 형태로 제거된다. 식이 중 몰리브덴의 양과 요 중 배설량이 정비례하기 때문에 과잉의 몰리브덴은 요를 통해 재빨리 배설된다. 따라서 몰리브덴의 항상성 유지는 주로 배설을 통해 이루어진다.

<<몰리브덴의 기능>>
몰리브덴의 기능은 체내에서 산화환원 반응에 관여하는 금속효소의 보결분자단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인체에서 몰리브덴이 필요한 산화환원 효소로는 잔틴산화효소(xanthineoxidase), 알데하이드산화효소(aldehyde oxidase), 설파이트산화효소(sulfite oxidase)가 있다.  
- Xanthine oxidase는 산틴을 요산으로 대사시켜 소변으로 배설시킨다
요산은 통풍성 관절염을 유발하기 때문에 부정적 물질로 간주된다. 그러나 특정 수준에서 요산은 강력한 항산화제이며 프리라디칼을 중화시킨다. 몰리브덴은 중요한 항산화제 기능 조절을 돕는다.
- Sulfite oxidase는 유황 함유 아미노산 대사의 마지막 단계를 촉매한다. Sulfite(신경계 독성 물질)를sulfate로 전환시켜 배설케 한다
- Aldehyde oxidase는 알데하이드를 산으로 전환시킨다

- 몰리브덴은 철, 구리, sulfate 흡수에 영향을 미친다

<<기능성 표시의 예>>
▪ 몰리브덴은 산화환원효소의 활성에 필요합니다.

<<결핍>>
몰리브덴의 결핍증은 정상적인 식사를 하는 사람들에게서는 찾아보기 어렵다. 완전정맥영양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결핍증이 나타나는데 그 증상은 심장과 호흡률의 증가, 야맹증, 정신혼미, 부종, 무기력, 혼수상태 등이다.

<<독성>>
몰리브덴은 인체 독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보인다. 쥐나 토끼의 경우 과량의 몰리브덴을 투여하면 생식과 태아 발달을 저해하는 유해영향이 나타난다. 사람의 경우에는 음식이나 물로 하루 1~15㎎의 몰리브덴을 복용할 때 설사, 빈혈, 고요산혈증이 유발된다는 사례보고가 있기는 하나 몰리브덴 독성에 관한 용량-반응 평가 자료는 없다. 통풍의 발병과 관계가 있는 요산농도의 증가는 몰리브덴을 많이 섭취할 때 잔틴 산화효소의 활성이 촉진되어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 성인의 몰리브덴 상한섭취량 설정 시 사용한 몰리브덴의 독성종말점은 쥐와 생쥐의 생식 및 태아발달 저해이다.

몰리브덴(molybdenum)
지구상 희귀 물질이지만 인체의 모든 조직에는 소량의 몰리브덴이 존재한다. 몰리브덴은 간 해독에 참여하는 몇가지 주요 metalloenzyme의 한 성분이다.  대부분의 생화학 교과서에는 몰리브덴이 몇몇 효소의 보조인자로서 기능하는 미량 미네랄이라는 사실 외에는 언급되지 않고 있다

결핍 증상 및 원인
필요량이 극히 소량이기 때문에 결핍 증상은 거의 없다. 건강한 상태에서는 신체 조직에 0.1 ppm 이하를 함유한다. 몰리드벤 보조인자 결핍 증후군은 드문 유전 질환이며 신생아 발작 및 발육 지연 등이 특징이다. 장기간 TPN을 받는 환자에게 가끔 결핍 증상을 보인다. 빈맥, 두통, 정신 장애, 혼수 상태 등의 증상을 보인다. 황산염이나 구리 섭취가 과다하면 몰리브덴의 배설량이 증가한다.



부작용 및 독성
독성은 드물다. 하루에 10-15 그람 이상 과다 섭취하면 요산의 과다 생성으로 통풍 유사 증후군을 야기한다.
국립과학 아카데미에서 몰리브덴의 합리적인 식이 수준을 하루에 10 mcg및 500 mcg사이로 결정했다. 과학 문헌 상 약리학적 용량은 하루에 100~1000 mcg이다.
전곡류, 장기육, 녹색잎 채소, 콩류가 좋은 급원 식품이다. 토양의 몰리브덴 함량에 따라 몰리브덴 유용성이 달라진다. 몰리브덴이 풍부한 토양에서 자란 야채는 몰리브덴이 결핍된 토양에서 재배된 야채에 비해 500배 많은 몰리브덴을 함유한다.

몰리브덴의 농축도는 간, 신장, 부신, 뼈에서 가장 높다. 몰리브덴은 위장에서 흡수되고 소변에서 분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