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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내몸의 반란면역면역

면역의 반란 : 알러지, 아토피, 면역질환

면역도 부작용이 있다 : 면역력은 생명력이다
- 동맥경화 : 염증반응
- 면역 억제제 : 장수 약물
- 면역염증 : 혈액형, 혈액의 응고
- 비만도  면역의 반란
- 면역도 당뇨의 원인
- 면역이 유방암 전이 촉진
- 면역이 알츠하이머병의 새로운 원인?

- 위생가설,  항체부족 : A형 간염등 선진국병은 증가하고


면역력도 독이 된다

위생가설 지나친 위생으로 할일이 없어진 면역세포가 엉뚱한 물질과 결합하기 시작하였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1만년전 원시인의 체계와 같다
그런데 최근 지나치게(?) 위생적인 환경에서 살게 되었다
면역세포는 동일하게 생성되는데 위생적 환경으로 감염이 적어지자 면역세포는 그냥 놀게 되었다
면역세포는 많으나 항원/항체는 오히려 적어졌다. (면역력을 높인다는 말을 잘 판단하여야 한다)

- Allergy,  Atopic allergy
- 과민성 : 벌의 독
- 자가면역질환 : 교원병, 류마티스 ... 난치병 : 심지어는 내 몸을 망가뜨리기 시작하였다
    1형 인슐린 의존 당뇨병

위생 가설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도시와 농촌 간의 알레르기 비율을 비교해보면, 전자에서 훨씬 많은 사람들이 알레르기로 고생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난다. 그 이유는 바로 너무나도 철저한 위생 관념 때문이라는 것이다. 어렸을 적 먼지 등에 존재하는 적고 약한 바이러스를 접하면서 조금씩 면역력을 키워 나갈 기회를 잃어버린 도시의 아이들이 자라나면서 아주 작은 병원균에도 쉽게 과도한 면역반응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즉 면역체계의 오작동으로 알레르기가 발생하는 것이다. 최근엔 아토피의 병인도 이런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보고 있다.

천연은 독이나 부작용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가장 안전해 보이는 우리 몸 안의 천연 방어책인 면역시스템마저 알레르기, 자가면역질환 등 엄청난 부작용이 있다. 내 몸에 가장 심각한 위험은 체내의 면역이다. 과거에는 알레르기성 비염이 그리 흔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눈에 띄게 비염 환자가 많아졌다.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성 피부염, 그리고 천식을 ‘알레르기성 질환’이라 부르는데 잘사는 나라들에서는 공통적으로 이 질환들의 빈도가 크게 늘었다. 2002년에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 30년 동안 소위 선진국에서는 아토피성 피부염이 2-3배가량 증가해 어린아이들의 15-20%가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고생한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어서 알레르기 질환이 점점 늘고 있다.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도시와 농촌 간의 알레르기 비율을 비교해 보면 선진국과 도시에서 훨씬 많은 사람이 알레르기로 고생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난다. 그래서 알레르기의 원인으로 지나치게 철저한 위생환경을 의심한다. 이것을 위생가설Hygiene Hypothesis이라고 한다. 우리 조상들에게 기생충은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였고, 우리 몸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IgE를 이용한 면역체계를 진화시켰다. 문제는 선진국으로 갈수록 대부분의 어린아이가 구충제를 복용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기 때문에 더 이상 기생충에 노출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우리 몸은 200만 년 동안 어린 시절 반드시 기생충의 공격이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IgE라는 강력한 면역체계를 구비해 두었는데, 더 이상 기생충과 만날 기회조차 없게 되어버린 것이다. 이러한 새로운 환경과 오래된 몸이라는 부정교합이 알레르기와 아토피의 주된 발병요인이라는 설명이다. 가족 수가 적어지고 지나칠 정도로 위생적인 환경 아래에서 면역체계는 적당한 도전을 받지 않기 때문에 신체의 자연적인 방어체계가 꽃가루 등 다른 물질에 과민반응할 수 있다. 어릴 때 내독소에 많이 노출된 아이는 내독소에 대한 면역체계가 활성화돼 알레르기가 잘 생기지 않는 데 반해 평소 깨끗한 실내 환경에서 생활한 도시 아이들은 성장 후 사소한 먼지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알레르기 체질이 될 수 있다.
‘위생가설’은 국내 연구진의 역학조사를 통해서도 사실로 입증됐다. 2011년 10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이소연 교수는 대도시와 소도시, 시골 3개 지역의 9~12세 어린이 1,749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는데 ‘운동유발천식’의 경우 유병률이 시골 8.2%, 소도시 12.7%, 대도시 13.2% 등으로 대도시가 가장 심했다. 또 알레르기비염 진단율도 시골 13.2%, 소도시 19.4%, 대도시 35.2% 등으로 대도시가 시골의 3배에 달했다. 아토피피부염 진단율 역시 시골 18.3%, 소도시 23.2%, 대도시 28.0% 등으로 같은 추세를 보였다. “이는 농장 동물이나 동물 배설물 등에 들어 있는 다양한 미생물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아 면역력이 잘 형성됐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생활 형태에 따른 연관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모가 농・축산업에 종사하는 경우, 임신 중 산모가 농장 동물들과 접촉을 하는 경우, 축사를 갖고 있는 경우, 애완동물을 키우는 경우, 모유 수유를 한 경우, 나이 많은 형제자매가 있는 경우 등으로 이들 조건에서는 알레르기질환 발생이 감소했다. 반대로 영유아기의 항생제 사용은 알레르기질환 발생률을 높였다.
위생가설은 아직 세밀한 검증 과정이 더 필요하지만 가정의 청결 정도에 비례해 천식과 아토피 발생률이 급상승한 사실 등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들은 산적해 있다. 어렸을 적 먼지 등에 존재하는 약한 바이러스를 접하면서 조금씩 면역력을 키워 나갈 기회를 잃어버린 도시의 아이들은 자라나면서 아주 작은 병원균에도 쉽게 과도한 면역반응을 일으킨다. 즉 면역체계의 오작동으로 알레르기가 발생하는 것이다. 무균 상태만이 깨끗하고 건강에 좋다고 믿고 있는 의학상식이 사실은 크게 잘못되었음을 보여준다. 위생가설은 아이들을 약간만 덜 청결하게 키우면 알레르기와 아토피 등에 투입되는 막대한 의학적 비용이 경감될 것이라고 말한다. 위생가설이 맞다면 적절한 사회적 합의에 의해 우리는 현대 아동들을 괴롭히는 이러한 치명적 질병들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조금 덜 위생적으로 살자. 너무 깨끗하면 내 몸 면역체계에 사고가 생긴다. “암은 차라리 치료의 희망이라도 있지.”라고 자가면역질환 환자는 하소연한다. 내 몸이 나를 공격하는 면역질환처럼 무서운 질환도 없다. 알레르기, 아토피는 깨끗할수록 증가한다고 한다. 인위적으로 기생충에 노출되기는 힘들고 자연스럽게 조화시키는 것이 지혜일 것이다.


패혈증
선천성면역은 사람 몸 안에 바이러스 등이 들어오면 즉각적으로 반응한다. 하지만 수술환자나 노약자 등 면역반응을 조절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독이 된다. 선천성 면역이 과하게 일어나 패혈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패혈증은 폐와 신장 등 여러 장기가 손상되고 심하면 사망까지 이르는 병이다. 패혈증이 어떻게 발병하는지에 대한 연구는 10년 전부터 연구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효과적인 치료제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염증성 장질환?
염증성 장질환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알려진 것이 없다. 그러나 염증성 장질환의 원인은 환경적 요인, 유전적 요인과 함께 장 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에 대한 우리 몸의 과도한 면역반응 등을 꼽을 수 있다. 최근에는 서구화되어 가는 생활습관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와 일본 등의 동양에서도 염증성 장질환의 발병 빈도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면역세포! 유방암 전이를 촉진시킬 수 있다

암을 막아주는 1차 방어망인 림프구(임파구)가 오히려 거꾸로 암의 전이를 도와줄 수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샌디에이고에 소재한 캘리포니아 의대와 무어스 암연구센터의 연구진은 유방암을 막아주는 1차 방어망의 일부인 면역체계 세포 중 한 가지인 림프구가 폐로 전이되는 것을 도와줄 가능성이 있다는 증거를 찾아냈다고 한다.  뼈의 물질대사에 중요한 분자인 RANKL이란 단백질이 있다. 이 분자가 골흡수와 연관이 있는 파골세포를 활성화시키는데 이게 너무 많이 생산되면 여러 가지 퇴행성 뼈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또 이 RANKL이 면역체계에 작용해서 T보조세포를 발현시키고 수지상세포의 성장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런데 이들 연구진은 RANKL이 종양세포의 수용체(RANK)에 달라붙은 후에 발생하는 일련의 세포 신호들을 차단하면 암이 전이되는 것도 차단할 수 있는 것을 밝혀냈다. 이 연구결과로 유방암 예후를 진단하는데 RANKL이 유용한 표지자로 이용될 수가 있게 되었다. 또 염증이 암의 발생과 전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는 점도 추가로 입증되었다.

RANKL는 염증성 단백질로 동물실험 결과 암 전이과정에 결정적
유방암의 진행에 림프구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지난 20년 동안 논란거리였다. 이런 면역세포는 암세포를 색출해서 제거해주는 것으로 여겨졌는데, 이상하게도 B세포나 T세포 같은 림프구가 유방암에 침투하면 오히려 암이 재발하거나 전이가 일어나서 예후가 더 나빠지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이다. 또 RANKL은 중요한 염증성 단백질로 뼈를 파괴하는 세포를 활성화시켜 골손실을 유발할 수 있는데, “IKK 알파”라는 또 다른 단백질과 함께 종양을 유발하고 전이를 일으키는데도 연관되어있다. 이들 연구진은 유방암이 생긴 실험동물을 2개 집단으로 분류해서 실험을 해보았다. 1개 집단은 종양에 림프구가 있고 RANKL이 발현된 것이고, 다른 집단은 종양에 림프구가 없는 것이었다. 연구결과 RANKL이 없는 실험동물들이 폐로 전이되는 경우가 훨씬 더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RANKL이 없는 실험동물에게 RANKL을 주입해본 결과 암이 전이되는 것으로 밝혀져서 RANKL을 만드는 림프구가 암의 전이과정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것을 구명했다. 이들의 연구결과로 RANKL을 발현하는 림프구가 유방암 전이를 촉진하는 요인임이 밝혀졌고 따라서 유방암의 예후를 측정하는 유용한 잠재적인 표지자를 찾아낸 것이다. 이들은 또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유방암 세포에 있는 RANKL과 “IKK 알파”를 모두 차단하면 폐로 전이되는 것이 억제되는 것도 밝혀냈다.


스페인 독감에서 건강한 젊은이의 사망율이 높았던 이유

1918년의 스페인 독감은 이상하게도 젊은이들의 목숨을 많이 앗아갔다. 당시 이 독감으로 사망한 5천여만 명의 희생자 가운데 70% 이상이 25-35세 사이의 건장한 젊은이들이다. 세균에 대해 저항력이 가장 강한 시기의 젊은이들이 왜 허약한 노인이나 어린이들보다 사망률이 더 높았는지에 대한 의문은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였다. 전염병 역사연구가들은 전염병은 1백 년, 또는 2백 년을 주기로 발생해 인류를 공격하며 모든 질병이 그렇지만 원래 전염병의 희생자는 어린이와 노약자다. 그런데 왜 스페인 독감만 유난히 건강한 젊은이의 피해가 많았을까?
노인들은 병약하지만 독감을 수십 차례 겪으면서 면역 능력이 생겼고 젊은이들은 독감에 별로 걸린 적이 없기 때문에 면역능력이 부족했다는 주장이 있었다. 그럴 듯하게 보인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젊은이들과 생활을 함께 한 노인들의 면역능력이 나이가 30년 정도 많다고 해서 특별히 강할 수는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보통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치사율 (Mortality rate) 가 0.1% 미만이다. 그리고 대다수의 바이어스는 사람 몸의 면역체계를 무력하게 만드는 반면, 스페인 독감 바이러스는 면력체계로 하여금 과민한 반응을 보이도록 유도한다. 그래서 환자들은 체내에 수분을 방출하면서 죽음에 이르게 된다. 몸 안에 품고 있던 수분 때문에 익사하는 셈이다. 즉 사이토카인 폭풍 (Cytokine Storm) 에 의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사이토카인 폭풍이란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관장하는 신호물질인 사이토카인과 면역 세포들이 과다하게 반응하여 이로 인해 오히려 치명적인 결과를 낳게 되는 경우를 말한다. 한마디로 강한 면역 체계 때문에 사망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 특징 때문에 이 스페인 독감은 다른 인플루엔자와는 달리 면역이 강한 젊은 층에서 높은 치사율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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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올리기            방명록           수정 2016-04-04 / 등록 2010-04-21 / 조회수 : 26254 (419)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 불량지식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  2009.12  최낙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