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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지식 ≫  잘못된 실험  ≫ 실험오류

MSG 유해성 실험

MSG 유해성 논란의 허구성
- 단백질의 역할과 글루탐산
- MSG 이야기 - 이덕환 교수
- MSG 이야기 - 장인용
- MSG 이야기 - 모기불통신
- MSG 엉터리 실험 - 모기불통신글

  출처 :  모기불통신 (기불님)

중국음식증후군(Chinese Restaurant Syndrome, CRS)
1968년 미국의 로버트 호만 곽(Robert Homan Kwok)이라는 의사는 뉴욕에 있는 한 중국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고 난 후 목과 등, 팔이 저리고 마비되는 듯한 증세를 느꼈다. 또한 갑자기 심장이 뛰고 노곤해지는 것을 경험했으며, 이와 같은 증상은 한 시간 정도 지나면 없어진다고 보고하였다. 편지에선 원인이 ①간장 ②포도주 ③과량의 소금 ④MSG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 중국음식증후군은 신문,라디오, 텔레비젼, 사람들의 농담을 위한 일화로 표현되었고 어떤 학문적인 뒷바침 없이 단순히 기사화 되었다

검토결과 : 조지 워싱턴 의과대학의 Kenney 박사는 CBS는 중국 움식중의 MSG와  관련이 없을 뿐 아니라 여러 음식과 음료, 오렌지주스, 커피등을 섭취한 후에도 일어날 수 있는 즉, 다양한 요리나 식품에서 발생한는 일반적인 과도기 증세에 지나지 않는다고 발표하였다.  1979년 3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한 실험결과 MSG와 CRS는 연관이 없다고 밝혀졌다. 1991년 중국음식점 증후군은 글루탐산이 들어 있지 않은 다른 음식을 섭취한 뒤에도 발생한다고 발표했다. 2003년 호주 식품표준국은 MSG가 중국음식점 증후군과 관련이 있다는 주장은 타당성이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뇌손상(Brain lesions)
1969년 Olney박사는 실험용 주에 체중(kg)당 2g의 MSG를 피하 주사한 결과 뇌조직에서 glutamate의 함량이 4배로 증가하였고 뇌의 시상하부의 상해현상이 일어났으며 4~8g의 MSG를 주사 했을때는 시신경 장애가 일어났음을 관찰했다고 발표하였다

검토결과 : 실험에 사용한 MSG의 양을 인간의 성인 체중으로 환산하면 30g~240g정도의 것을 한번에 주사한 셈이다  이정도의 과량이면 소금, 비타민 같은 다른 식품에서도 치명적일 수 있다. 인체가 하루에 생산하는 glutamate의 양은 50g이고 대만 같이 MSG를 많이 섭취하는 나라도 3g 정도이므로 현실에 맞지 않는 양이다.  인체는 장내상피조직, 간의 대사작용, 뇌/혈액 사잉의 세포막에 의해 제한되기 때문에 직접 피하주사한 결과는 차이가 많다.  쥐에 과량의 MSG를 피하주사나 유동식으로 인공투여하면 신경독성이 일어나지만 동일한 량을 사료와 같이 경구투여하면 kg당 45g을 섭취하여도 독성이 나타나지 않는다.  과량의 MSG를 주사하였을때 쥐 같은 설치류에 독성이 나타나지만 사람, 원숭이 같은 영장류는 혈액의 MSG가 정상치를 유지하며 신경독성을 일으키지 않는다.  지능지수를 높이기 위하여 글루타민산을 1일 10g씩 수백명의 어린이에게 실험을 실시한바도 있는데 나쁜 영향을 미쳤다는 보고가 없다고 한다

발암
1984년 Takayama가 단백질의 열분해시(350~500'C의 고온으로 MSG를 가열) 이미다졸 화합물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발암물질이라고 발표하였다
검토결과 : 일반 요리는 150'C 이하에서 이루어진다. 이 연구는 식품에서의 MSG와 무관하다. Ebert 박사는 독성학회에서 발암여부의 실험에서 음성이라고 발표했다

알러지(비염,천식)
1981년 알렌과 베커( Allen and Baker )가 1981년 뉴잉글랜드 의학잡지에 두 명의 천식환자가 중국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12시간 후에 천식발작을 일으켰다고 발표한 논문이 원조이다. 여기에서 MSG가 천식을 유발한다는 미신이 생겼는데, 원래 이야기는 천식이 없던 건강한 사람에게 천식이 생긴 것이 아니라 MSG가 천식환자에게 발작을 일으키게 한다는 것이었다. 그들은 그 후 2명의 천식환자에게 2.5g의 MSG가 들어있는 캡슐을 먹였더니 12시간 후에 발작이 나타났다는 시험 결과를 발표하였고, 1987년에는 환자수를 32명으로 늘려서 비슷한 결과를 보고하였다.

검토결과 : 그런데, 이들의 시험에는 “왜 12시간 후인가?”하는 중대한 의문이 있었다. 12시간이면 섭취한 MSG는 이미 소화되어 글루탐산으로서 인체의 구성 단백질이 되어 있거나 몸 밖으로 배출되었을 텐데, 어째서 발작은 한참 후에 나타난 것일까? 다음으로 연구 대상으로 삼은 사람들은 기관지확장제를 상용하는 중증환자들이었으며, 시험에서 처음에는 플라시보(placebo)를 주고 그 다음부터 MSG를 주었는데, 플라시보를 주기 전에 기관지확장제을 끊게 하였다는 것이다. 결국 플라시보를 먹는 동안에는 약기운이 남아있었으나 MSG가 투여될 때쯤에는 약기운이 다 떨어진 상태가 되었다는 이야기다. 또 MSG는 낮에 준 사람도 있고 밤에 준 사람도 있었는데, 통상 천식환자들은 밤에 발작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 문제가 많은 시험 디자인이었다. 모든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을 보는 경향이 있어서, 이 논문은 결정적인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서 인용되고 MSG가 천식발작을 유발한다는 근거로 사용되고 있다.  FDA는 MSG와 관련된 세계여러 기관과 마찬가지로 MSG가 천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지 않는다는데 동의하였다. 미국의 NIH와 하버드 대학등 여러 연구기관은 MSG와 천식사이에 연관성의 증명에 실패했다고 발표했다.  2009.5월 연구자료는 MSG가 천식 및 비염같은 알러지 발생 가능성 증가와 관계없다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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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의 독성과 유해성은 이미 오래 전부터 지적되어 왔다. 지난 1970년 미국 워싱턴대학 오르니 박사는 "난 지 열흘에서 12일째인 쥐에 체중 1g당 MSG를 0.5g씩 경구 투여했더니 실험대상 쥐의 52%에서 1g투여마다 100%의 비율로 신경세포의 손상과 파괴가 일어났다"며 화학조미료가 뇌세포를 파괴한다는 충격적인 보고를 했다. 원래 뇌 생리학의 분야에서는 MSG를 "신경흥분독물"이라 불렀다. 사람의 뇌에는 "혈액뇌관문"이라고 부르는 보호기능이 있어 유해 물질의 침입을 막고 있다. 그런데 출생 바로 뒤에는 이 관문이 열려있기 때문에 신경독물인 MSG가 발달이 안 된 유아의 뇌를 자유롭게 침입한다. 혈액 뇌관문은 3살쯤 되어야 완성되므로 "유아에게 화학조미료를 주어서는 안 된다"고 한다.

동남아시아에서는 화학조미료가 들어간 중국식 만두국 훈탕을 먹고 저림, 두통,압박감을 느꼈다는 보고가 있었다. 이른바 "중국집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급성중독 증상이 있다. 필리핀에서는 들개를 잡을 때 통조림 물고기에 화학조미료를 뿌려 광장에 놓는다고 한다. 그것을 먹은 들개가 다리를 휘청거리다가 졸도하면 그 때 잡는다는것이다. 일본에서도 어떤 술집 종업원이 술에 화학조미료를 넣어 손님을 어지럽게 한 다음 금품을 빼앗는 사건이 있었다. 뇌의 손상과 파괴에 따른 부차적인 증상도 일어난다. 갑상선과 부신의 중량 저하 호르몬의 현저한 감소, 불임 같은 생식 이상, 그리고 비타민 결핍증, 손가락이 붙는 현상과 같은 골격 이상, 염색체 이상, 최기형성(태아에게 장애를 일으킬 만한 독성 물질), 탈뇌증, 입술파열, 무안증........MSG에 열을 가하면 발암물질이 생기기도 한다.

이 글에서 나온 이야기를 하나하나 따져보기로 하자. 저 데이터는 사실 체중 1 kg 당 0.5 g 이다 (500mg/kg).

또 다른 글을 하나 부분인용하자. 출처는 서산 YMCA 홈피의 화학조미료로부터 우리의 아이를 지키자! 라는 글이다.

화학조미료가 음식에 감칠맛을 내기는 하지만, 안전성에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 1968년 이후 논의되어온 화학조미료의 안전성에 관련된 실험 결과는 다음 4가지 사항을 말하고 있다. 첫째, '중국음식점 증후군'을 유발시킨다. (머리가 아프고, 열이 나며 목이 뻐근하고, 가슴이 조이고, 멀미가 나는 증세) 둘째, 어린이의 뇌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셋째, 고온에서 발암물질로 변한다. 넷째, 천식을 유발시킬 수 있다. 이밖에 혈액을 산성화로 만들어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떨어뜨려 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화시킨다.

화학조미료는 특히 어린이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설정한 하루 허용량은 몸무게 1kg당 120mg이다. 즉 체중이 25kg인 어린이는 하루 3g, 체중이 50kg인 어른은 하루 6g을 최대 허용량으로 정하고 있다.

첫째, 천식을 유발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이미 MSG 의 진실2: MSG 는 천식을 유발하나? 에서 알려드린 바가 있다. 그러면 MSG 는 암을 일으킬까? 쥐에게 다양한 농도의 MSG 를 2 년간 먹여서 변화를 관찰한 실험이 있다 (Food and Chemical Toxicology, 1995, 33, 383-391). 이 실험의 최고농도는 5% MSG 였는데 이 농도에서도 MSG 는 암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결론이 났다. 성인이 밥 한끼에 얼마나 먹을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0.5 kg - 1 kg 을 먹는다고 하자. 이 경우 5% 라면 25 g - 50 g 이 된다. 어마어마한 양이다. 찻숟갈로 따지자면 8 숟갈에서 19 숟갈 정도 되는 양 (MSG 1 찻숟갈 = 3 g). 하루 3 끼 계산하면 75g - 150g.

실온에서는 그렇다고 하고, 고온에서는 어떨까? 열을 가하면 멀쩡한 아미노산도 발암물질로 바뀌는 일이 있다. Acrylamide 를 찾아서 및 천연발암물질 Acrylamide 업데이트 에서 쓴대로, 아미노산의 하나이고 콩나물 뿌리에도 많이 들어있어서 숙취해소에 좋다는 아스파라긴산 (aspartic acid) 의 애미드 form 인 아스파라긴 (역시 천연아미노산) 은 고온에서 가열되면 천연발암물질 아크릴애미드로 바뀌게 된다.

그런데 이 경우도 튀긴다든지 하는 아주 고온에서 일어나는 일이고 물의 끓는 점 정도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알려져있다. 그러므로 단순히 가열하면 이라고 쓰면 안되고, 몇도이상이라든가 하는 구체적인 데이터가 적시되지 않으면 오해의 여지가 무척 크다고 하겠다. MSG 의 free form 인 글루탐산 GA 는 아스파라긴산과 대단히 비슷하게 생겼다. 귀찮아서 자료는 찾아보지 않았지만 따라서 비슷한 일이 일어날른지도 모르겠다. 만일 그렇다 해도, 국이나 찌개 안에서는 저런 반응이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런데 그것은 MSG 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고, (만일 일어난다면) 식품에 광범위하게 포함되어 있는 GA 에게 동일하게 일어나는 일이다. 따라서 MSG 를 가열하면 발암물질이 된다고 겁주는 것은 쉽게 즐~ 할 수 있는 이야기가 되겠다. MSG 가 걱정되면 GA 포함된 식품은 아예 먹지 마라. 그러면 사실 먹고 살 물건이 거의 없다는 것은 나중에 다시 쓰게 될 것이다.

혈액을 산성화한다는 것은 진짜 웃긴 이야기이다. 사람의 혈액은 항상 약염기를 유지한다. 따라서 혈액을 산성화한다는 이야기는 GA 가 아미노산 의 하나라는 점에 착안한 것으로 화학의 상식이 없는 이야기가 되겠다. 마치 최불암이 바위 이름이라고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까.

남은 것은, MSG 의 하루 허용치가 120mg/kg 이고 중국집 증후군을 일으키며 어린이에게 특히 해롭다는 부분 (1968 년은 소위 중국집 증후군이 처음으로 보고된 해.). 그리고 처음에 인용한 글에 나오는, 가령 MSG 가 신경세포의 손상을 일으켰다거나 어린이에게는 뇌관문 (BBB) 이 완성되지 않아서 유아에게는 MSG 를 줘서는 안된다거나, 내분비교란을 일으킨다거나 염색체이상 최기형성 등등... 이루 말하기도 귀찮은 헛소리들. 이것들을 간단하게 씹어보도록 한다.


1) MSG 는 신경세포의 손상을 일으키나?
2) MSG 는 내분비교란을 일으키나?
3) MSG 는 유아에게 특히 해롭나?


답은 모두 아니오 이다.

WHO 와 FAO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UN) 의 조인트 전문가 위원회인 JECFA (Joint Expert Committee on Food Additives: 이 방면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기관. 여기서 각종 허용치등을 결정한다) 에서는 1971 년과 1974 년에 회의를 갖고 그 당시의 결과를 모두 종합해서 MSG 의 일일허용치 ADI 를 120 mg/kg/day 로 정하고 12 주 미만의 유아에게는 주지말도록 권고했다. 유아에게 주지말도록 한 것은 당시 쥐를 사용한 동물실험에서 신생아에게 투여한 결과 혈중농도가 심각하게 상승한 것이 관찰되어 유아가 성인보다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이게 벌써 30년 전의 일이다. 각종 시민단체들은 이 결과를 지금도 울궈먹고 있는데, 항상 말씀드리지만 이런 결과는 항상 최신결과로 업데이트하지 않으면 심각하게 곤란해지는 일이 많다.

과학의 영역에서는 하루가 지나면 새로운 결과가 산더미처럼 쏟아진다. 저 결정이 있은 이후에 밝혀진 사실들은 다음과 같다.

1. 쥐가 MSG 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동물이다. 영장류의 경우는 쥐만큼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았다.

2. 인간의 유아 (조산아를 포함해서) 는 성인만큼 MSG 를 잘 대사한다. 사실 이것은 당연한 이야기인데, 나중에 다시 나오겠지만 모유에도 글루탐산이 상당량 들어있기 때문에 만일 MSG 가 유아에게 치명적이라면 모유도 유아에게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MSG 에 관한한 유아와 성인은 대사능력에서 별 차이가 없다.

3. 쥐와 사람은 현저하게 다르다. 구체적으로 쥐에게 신경손상을 일으키는 혈중농도는 신생아에게 100-130 umol/dL, 젖을 떼면 380 umol/dL, 다 크면 >630 umol/dL 로 측정되었는데 사람에게는 150 mg/kg (70 kg 성인에게는 10.5 g) 을 먹여도 이만한 농도는 나오지 않는다.

4. 엄마가 MSG 를 먹으면 아이에게 간다고 꺼리는 사람도 있다고 알고 있다. 그런데 모체에게 고용량의 MSG 를 먹여도 모유의 GA 농도가 그렇게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도 이미 밝혀져있다. 그러면 태아는 어떨까? 원숭이에게 고용량의 MSG 를 주사로 투여하여 (먹여서는 이 농도를 만들기가 쉽지 않으니까) 모체의 혈중농도를 10 배 - 20 배 올린 실험이 있는데 이 경우도 태아의 혈중농도는 모체의 혈중농도 상승과 평행하게 상승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임신한 쥐에게 물경 8000 mg/kg (70 kg 성인으로 치자면 560 g) 을 먹여서 혈중농도를 100 nmol/mL 에서 1650 nmol/mL 로 16.5 배 올린 실험이 있는데, 이 경우도 태아의 혈중농도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고 한다.

5. 사실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쥐에게도 신경손상을 유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MSG 는 Food effect 를 심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많은 약물이 공복시와 만복시 흡수율이 달라진다. 이것을 Food Effect 라고 하는데, MSG 를 먹여서 무언가 문제를 일으키려면 쫄쫄 굶긴 다음에 다량을 한번에 투여해야 한다. 음식과 같이 먹게 되면 아무리 고용량을 먹어도 혈중농도가 크게 상승하지 않는데 특히 탄수화물이 효과가 크다고 한다. 한국음식 중국음식에 MSG 가 많이 들어간다고 해도, 밥이며 국수와 같이 먹는 것을 감안하면 혈중농도의 상승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고용량의 MSG 를 투여하여 쥐에게 신경손상을 일으킨 실험이 몇가지 있는데 그 경우는 쥐를 쫄쫄 굶긴 다음에 MSG 를 진하게 푼 용액을 먹이거나 (자발적 섭취) 큰 알약을 강제로 먹인 강제급식의 경우가 유일하고, 식사에 섞어서 먹인 경우는 혈중농도가 크게 상승하지 않았다. FDA 에서 MSG 의 안전성을 재평가하기 위해 그간 수행된 총 59 건의 연구를 조사한 결과, 영장류에 실시된 시험 21 건 중에 총 2 건에서 시상하부 신경손상이 관찰됐고 나머지 19 건에서는 음성이었는데 그 2 건의 결과는 공교롭게도 모두 저 위의 글에 나오는

지난 1970년 미국 워싱턴대학 오르니 박사는 "난 지 열흘에서 12일째인 쥐에 체중 1g당 MSG를 0.5g씩 경구 투여했더니 실험대상 쥐의 52%에서 1g투여마다 100%의 비율로 신경세포의 손상과 파괴가 일어났다"
(저 데이터는 사실 체중 1 kg 당 0.5 g 이다 (500mg/kg))

Olney 박사 랩에서 발표한 결과이다. 이 모든 결과들을 검토한 결과, FDA 에서는 MSG 가 신경손상을 일으킨다는 증거가 없다고 결론내렸다. 그런데 Olney 를 어떻게 읽으면 오르니 가 될까? 문득, 이 글을 쓴 사람은 1 차 자료는 구경해본 적도 없고 일본에서 씌여진 단행본 하나를 달달 외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MSG 가 위험한 물질이라는 이야기들을 퍼뜨리는 사람들중 90% 이상은 일본에서 나온 단행본 하나를 읽었거나, 단행본 하나 읽은 사람의 글을 읽었거나 단행본 하나 읽은 사람의 글을 읽은 사람에게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한다.

6. 과연 MSG 가 내분비교란을 일으켜서 호르몬 분비에 이상을 일으키나 본 실험이 있다 (Metabolism, 1989, 38, 1179-1182). 이 실험에서 고용량의 GA (10g) 를 투여했더니 특정 호르몬의 농도가 늘어난 것이 관찰됐는데, 후속 실험 (J. Clin. Endorinol. Metab., 1996, 81, 184-191) 에서 MSG 를 사용한 결과, 혈중 GA 농도는 11 배나 올라갔지만 다양한 호르몬의 분비에는 아무런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7. 이런 결과들을 종합하여 FDA 는 MSG 의 하루 허용량을 GRAS (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으로 결정하였고 이에 따라, MSG 는 허용치가 없어지게 됐다. 다만 유아에게 해롭다는 증거는 없지만 그래도 찜찜하니까 12 주 미만의 유아에게는 MSG 를 주지 말도록 권하고 있다.



중국집 신드롬

중국집 신드롬 CRS (Chinese Restaurant Syndrome) 이 처음 보고된 것은 1968 년이다. 중국집에서 식사를 한 일군의 사람들이 뒷목이 뻣뻣해졌다든지 부분적으로 마비가 왔다든지 하는 일이 생겼는데 원인은 아마도 MSG 나 소금 혹은 알콜이 아닐까? 하는 논문이 출판되었던 것이다 (N. Engl. J. Med., 1968, 278, 796). 중국집에서 밥을 먹고 생겼다고 해서 중국집 신드롬이라는 용어가 만들어졌는데 MSG 문제는 중국집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에서 요새는 이 용어대신 MSG symptom complex 라는 용어를 쓰고 있다.
이후에 이 연구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나 반박하기 위해서 많은 시험이 있었다. 시험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플라시보를 사용한 이중맹 시험 (DBPC,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이 다수 있었는데 이 연구들의 문제점은 MSG 캡슐이 아니라 MSG 를 넣은 음식이나 음료를 사용했기 때문에 맛을 숨기지 않았다는 것. 이 연구들에 대한 상세한 논의는 J. Nutr., 2000, 130, 1058S-1062S 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여기서는 간단히, 이 수많은 연구들의 일부에서는 MSG 가 유의미하게 중국집 신드롬의 증상을 나타냈고 나머지에서는 플라시보와 아무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는 결과만 일러둔다. 인상적인 결과로, 1970년에 실시된 시험에서는 사람에게 경구로 최고 하루 147 g MSG 를 2 주에서 6 주간 투여하였는데 별다른 중국집 신드롬을 보이지 않은 결과가 있다.

이런 연구가 어려운 이유는, 중국집 신드롬이 다분히 주관적인 느낌이라는데 있는 것 같다. 가령 얼굴에 홍조를 띈다거나 하는 것은 조금 다르지만 목이 뻣뻣하다거나, 어지럽다거나, 두통이 있다거나 하는 것은 결국 본인밖에 모르는 일이다. 혈압이 올라간다거나 혈당치가 변한다거나 이런 것은 숫자로 표현되기 때문에 특정하기가 쉽지만 기분이 불편하다, 이런 것은 주관적이기 때문에 평가하기가 어렵다. 초기에, 설문지를 돌려서 잠재적 중국집 신드롬 환자가 얼마나 되나 본 조사들이 있는데 어떤 조사에서는 물경 25% 가 중국집 신드롬을 일으킨다고 나오기도 했는데 이 조사는, 설문지가 지나치게 편향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Fed. Proc., 1977, 36, 1617-1623). 3222 명을 대상으로 한 어떤 조사에서는 무려 43% 가, 과거의 어떤 지점에서 음식때문에 (꼭 중국음식이 아니라) 불쾌한 증상을 보인 적이 있다고 회고했다. 사실 우리는 가끔씩 이유를 알 수 없이 두통에 시달리거나 목이 뻣뻣하거나 팔다리가 쑤시거나 몸이 좋지 않은 경험을 한다. 꼭 중국음식을 먹지 않더라도, 중국음식점이 없거나 MSG 를 많이 쓰지 않는 나라 백성들도 비슷한 증상은 겪는다. 그러므로 이런 종류의 연구를 할 때 기본이 되는 것은,

1) 옛날에 청요리를 먹고 탈이 난 적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2) 신드롬의 증상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최소 두 개 이상을 일으키면 중국집 신드롬으로 쳐준다.

는 것이다. 근래에 와서야 좀 제대로 된 이중맹시험이 실시되었는데 그것이 1998 년의 일이다. 이 시험에서는 스스로 MSG 에 알러지를 일으킨다고 믿는 130 명을 대상으로 했다. 네 가지 프로토콜로, DBPC 를 실시했는데, 중국집 신드롬 증상을 10 가지로 정리하고 (안면홍조, 두통, 무력감, 가슴이 답답한 느낌, 발한, 어지럼증 등등) 이 중 2 개 이상을 일으키면 신드롬을 일으킨 것으로 쳐줬다. 각각의 프로토콜은 다음과 같다. 5 g MSG 라고 하면 감이 잘 안잡히는데, 옛날 통계에, 한국의 일일 MSG 소비량이 4 g 조금 넘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무척 많은 양이다. 그리고 이전 글에서 썼듯이 MSG 는 음식과 같이 먹지 않고 공복에 한번에 투여할 경우 훨씬 빠르게 흡수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면 좋을 것 같다.

A. 임의로 두 그룹으로 나눠서 첫날에 플라시보를 주고 다음날에 5 g MSG 를 탄 음료수를 주거나, 첫날에 MSG 음료수 (대단히 신맛이 나게 해서 MSG 맛을 지웠다) 다음날에 플라시보를 준다. 여기서 신드롬을 일으키면
B. 임의의 순서대로 0 g (플라시보), 1.25 g, 2.5 g, 5 g MSG 를 신맛 음료수에 녹여서 준다. 5 g MSG 에 반응을 보였으나 플라시보에는 무반응인 사람은 프로토콜 C 로 옮겼다.
C. 이틀에 걸쳐서 임의의 순서대로 플라시보와 5 g MSG 를 투여하고 MSG 에는 반응했으나 플라시보에는 무반응인 사람은 최종관문인 프로토콜 D 로 옮겼다.
D. 모두 6 일동안, 시리얼 아침식사를 하는 동안 3 일은 MSG 캡슐을, 3 일은 플라시보 캡슐을 주는데 순서는 랜덤하게 지급했다.

이 실험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A. 130 명중에서 50 명이 (38.5%) 플라시보에는 반응하지 않거나 한가지 증상만 보였는데 MSG 에는 두가지 이상 증상을 보였다. 19 명은 (14.6 %) 플라시보와 MSG 에 모두 두 가지 이상의 증상을 보였다. 17 명은 (13.1%) 플라시보에 두 가지 이상 증상을 보였는데 정작 MSG 에는 무반응이었다. 44 명 (33.8%) 은 플라시보와 MSG 둘다에 반응이 없었다.
B. 이중에서 반응을 보인 86 명 (50 + 19 + 17) 은 프로토콜 B 로 옮겨졌는데 17 명은 도중에 빠져나가고 모두 69 명이 시험을 마쳤다. 1.25 g MSG 에는 별반 반응이 없었는데 2.5 g MSG 에 마비감이 늘어났고 5 g MSG 에는 10 가지 증상중에 6 가지가 더 늘어난 것이 관찰되었다 (무력감, 근육통증, 홍조, 발한, 두통/편두통, 마비감). 모두 19 명이 프로토콜 A 와 B 모두에서 플라시보에는 반응이 없었지만 5 g MSG 에 반응했는데 이들에게 프로토콜 C 가 실시되었다.
C. 19 명 중에서 12 명이 시험을 마쳤는데, 이들중 2 명만이 플라시보에는 반응하지 않았지만 MSG 에는 반응했다. 이들은 최종시험인 프로토콜 D 로 옮겨졌다.
D. 사실 이게 제일 중요한 시험인데 시험대상들은 MSG 를 숟가락으로 퍼먹다가 증상을 보인 것이 아니라, 음식을 먹다가 증상을 보였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이 두 명은 3 차례 MSG 를 투여받을 동안 하루씩만 증상을 보고했는데, 흥미롭게도 이 증상들은 그동안 프로토콜 A, B, C 에서 그들이 보고한 증상과 달랐다.

이 결과는, 음식이 없는 상태에서 고용량의 MSG 를 투여하면 플라시보보다 더 많은 증상을 일으킨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빈도수는 낮고 증상은 심각하지 않았다. 게다가 증상은 일관성이 없고 재현성도 부족했다.

소금을 많이 먹으면 물을 켜고, 설탕을 많이 먹으면 속이 달다.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으면 두통에 시달리는 사람이 있는데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다. 아마도 세상에는 MSG 에 민감한 사람도 있기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 빈도수는 생각보다 높지 않고, 고용량의 MSG 를 공복에 섭취할 경우에 가끔 증상을 보이는데 일관성은 없는 편이다. 하긴 얼마나 많은 음식에 MSG 가 알게 모르게 들어가는데 일관성있게 문제를 일으킨다면 아마 제대로 생활하기도 어려울 것이다.

사람의 의식은 몸의 상태에 의외로 큰 영향을 주는데 명절날만 되면 아주머니들이 갑자기 몸이 편찮아지는 돌림병이 한 예가 되겠다. 개중에는 꾀병도 있겠지만 실제로 몸이 아픈 사람들도 많이 있고 많은 수는 명절이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회복된다. 긴장을 하면 설사를 하거나 구역질을 하거나 두통을 겪는 일도 다반사이다.

어느날 갑자기 두통을 겪은 사람이 도대체 원인이 뭘까? 하고 생각하다가 점심에 중국집에서 밥을 먹었다는 것을 기억해냈다고 하자. 순간적으로 모든 것이 명확해지고 스스로가 MSG 에 민감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하자. 이 사람은 이후 MSG 가 들어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음식을 먹었을 때 증상을 보일 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효과때문에 플라시보 컨트롤된 시험을 해야 하는 것이다. 아무리 맛을 지우려해도 MSG 의 맛은 지우기가 어려워서, 제대로 실험하자면 캡슐로 하는 것이 옳다. 그래서 인도네시아에서 캡슐로 고용량의 MSG 를 투여한 시험이 있는데 여기서는 아무런 중국집 신드롬을 관찰하지 못했다 (J. Natr., 2000, 130, 1074S-1076S.).

이런 결과들을 종합해볼 때, 일관성이 없긴 하지만 여하튼 MSG 에 반응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인 것 같다. 이어지는 글들에서 나올 것처럼, 글루탐산 GA 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가장 흔한 아미노산의 하나로서 많은 식품에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데 단백질을 먹었다고 해서 중국집 신드롬을 일으키지 않는데 왜 MSG 를 포함한 식품을 먹으면 가끔 중국집 신드롬을 일으키는 것일까? 아직도 논란이 끊이지 않지만 아마도 많은 양의 MSG (GA 보다 용해도가 굉장히 높다) 를 포함한 음식을 먹게 되면 이들이 혀의 미각세포를 지나치게 자극하게 되고 이것이 무언가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아닐까 짐작한다. 그렇기 때문에 캡슐로 MSG 를 투여할 경우 (혀에 MSG 가 닿지 않을 경우)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것이 아닐까.

만일 그렇다고 해도, 위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중국집 신드롬은 스스로 MSG 에 민감하다고 믿는 사람들에게조차 일관성없이 발생하는 것으로, 모든 사람이 MSG 를 먹기만 하면 문제가 발생하는 그런 것이 아니다. 이 글에서 인용한 저 시험의 경우, 마지막 프로토콜 D 에서, 3 일간 MSG 를 주고 3 일간 플라시보를 주었음에도 단지 하루만 문제를 보고했고, 그 문제가 이전에 동일용량의 MSG 를 투여했을 때 보고한 문제와 달랐다는 점에서, 중국집 신드롬이란 것은 일관성이 없고 재현성이 부족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스스로 MSG 에 예민하다고 믿으시는 분들은 MSG 가 포함된 음식을 피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MSG 가 혹시라도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까 하고 조심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는 것이 이 포스팅이 제안하는 결론입니다. 간혹 MSG 를 먹고 쇼크사 한 사람이 있다든가 라면만 먹다가 돌연사한 사람이 있다거나 하는 소리가 나도는데, 세상에는 MSG 먹고 쇼크사하거나 라면먹고 돌연사하는 사람보다는, 라면이나 MSG 와 상관없이 돌연사하거나 쇼크사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간혹 축구보다가 심장마비로 쓰러지는 사람이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축구경기가 건강에 치명적이라는 비난을 받아야 하느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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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 히로시 오구로(Hiroshi Ohguro) 의 연구
  모기불 환경통신 | 2010/04/15 06:50 | 기불이


"천식과 비염, 알레르기, 발암 등 각종각종 MSG의 유해성에 관한 학계의 주장도 만만치 않다. 일본 히로사키대학(Hirosaki University)에서 진행된진행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MSG를 다량으로 섭취해 온 실험쥐는 망막 신경층이 파괴되어파괴되어 약한 빛조차 바라보지 못하게 되었다. 반면 소량의 MSG를 섭취하거나 아예 섭취하지섭취하지 않은 실험쥐는 어떤 이상 증세도 보이지 않았다. 이 연구를 주도한 히로시히로시 오구로(Hiroshi Ohguro)는 "이번 연구는 인간에게도 충분히 적용해서 해석할 수 있다"며, "적은"적은 양의 MSG를 섭취할 경우에는 괜찮지만, 그 적은 양의 개념은 모호한 것이기것이기 때문에 가급적 MSG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히로시 오구로는 2002년에 바로 저런 내용의 논문을 발표한 바가바가 있다: A High Dietary Intake of Sodium Glutamate as Flavoring (Ajinomoto)(Ajinomoto) Causes Gross Changes in Retinal Morphology and Function, Experimental EyeEye Research, 2002, 75 (3), 307-315

이 실험의 디자인은 다음과 같다:

Diet A: 일반사료 (글루탐산 함량 4%) 를 먹인먹인 쥐
Diet B: 일반사료 100g + MSG 10g 를 먹인먹인 쥐
Diet C: 일반사료 100g + MSG 20g 를 먹인먹인 쥐

이렇게 세 그룹을 만든 것이다. 일반사료에도 글루탐산이글루탐산이 4% (100g 에 4g) 나 들어있기 때문에 얼핏 보기에는 10g 을을 더하든 20g 을 더하든 큰 차이는 없어보이지만 단백질의 구성요소로 존재하는 글루탐산과글루탐산과 첨가된 MSG 는 맛이라는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게 된다.

예를 들어... 우리는 보통 한끼 식사에 수백 그램을 먹는다. 만일만일 이 무게의 10% 혹은 20%만큼 MSG 를 같이 먹는다면 어떨까. 식사량이식사량이 500g 이라면 MSG 50g, 혹은 100g 를 섞어서 먹는 것이다. 보통보통 식사는 비교하기 어려우니까 가령 우주식으로 개발되어 유명해진 우주비빔밥의 예를 들어보자. 우주비빔밥의우주비빔밥의 무게는 65g 이고, 물 20 mL 를 가해서 먹게 되어 있으며있으며 열량은 250 칼로리라고 한다. 성인은 보통 하루 1800 칼로리가 필요하다고 하니까하니까 한끼에 600 칼로리를 먹어야 한다고 하면, 이 우주비빔밥 2개반 정도를 먹어야먹어야 한다. 그러면 우주비빔밥으로 한끼당 163g 을 먹는 것이다. 위에서 소개한 연구식으로연구식으로 하자면 그룹 B 는 우주비빔밥 163g 에 MSG 16g (4 티스푼),티스푼), 그룹 C 는 MSG 32 g (8 티스푼 = 거의 3큰술)3큰술) 을 넣은 식사를 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겠다.

이렇게 MSG 를 많이 넣은 음식 또는 사료는 맛이 강해질강해질 것이 뻔하다. 이렇게 맛이 지나치게 강한 사료를 먹이면 사람이든 쥐든 무척무척 입맛이 없을 것 같다. 그러므로 이런 연구를 하려면, 사료에 섞어서 먹이는먹이는 게 아니라 캡슐로 먹여야 한다. 나는 대체 왜 이런 연구를연구를 하면서 사료에 섞어 먹이는지 잘 이해가 안된다.

이이 논문에는 흥미로운 결과가 많은데 그 가운데 하나는 몸무게에 관한 것이다.
보시다시피 MSG 를 많이많이 먹인 그룹에서는 몸무게가 많이 줄었다. 아마도 맛이 너무 강해서 식욕이 줄어든줄어든 결과가 아닐까. 잠깐 읽어본 결과로는 쥐들이 사료를 얼마나 먹었나 하는 이야기는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데 아마 사료소비량이 줄었을 것이라고 짐작한다.
보통보통 대한민국 사람들이 하루에 섭취하는 MSG 양이 4 그램 정도라고 한다. 저저 실험에서 쥐에게 먹인 양은 이것과 비교하여 비교할 수 없을만큼 많은 양이다.양이다. 암컷 쥐가 하루에 먹는 사료량이 대략 10 그램쯤 될텐데 여기에 MSGMSG 1 그램을 섞었다는 것은, 만일 사람이 하루에 먹는 음식이 500g ~~ 1kg 쯤 된다고 할 때 MSG 50g ~ 100g 을 섞은섞은 것으로 말할 수 있겠다. 만일 하루에 MSG 100 그램을 먹는다고 하면하면 입맛이 어떨 것 같습니까? 이런 식사를 몇개월씩 하고나서 쥐의 건강에 이상이이상이 없다면 그게 더 이상한 일일 것이다. 쥐의 평균수명이 5~10년 정도라고 하니까하니까 쥐에게 6개월을 먹였다는 것은 사람으로 치면 거의 5년간 먹인 것과 비슷하다고비슷하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하루에 MSG 100g 씩 5년을 먹으면 과연...

그런데 발상의 전환을 해보자. 저 실험에서 한가지한가지 분명한 것은...
...MSG 를 많이 먹으면먹으면 살이 빠진다.
라는 것이다. 살을 빼기빼기 위해서 정말 미친 짓을 서슴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런 사람들을사람들을 낚기 위해서 저 연구를 인용하여 MSG 를 많이 먹으면 살이살이 빠진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 라고 한다면 어떨까?
MSG 만드는 회사나 MSG 를 첨가하는 회사들이 이런 점을 참조하여 공격적인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면 무진장 재미있을 것 같다.

 


페이스북       방명록      수정 2013-11-18 / 등록 2010-05-06 / 조회 : 18945 (478)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 불량지식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  2009.12  최낙언